좀 오래된 알톤 알로빅스 500에 달린 rst omni 18(코일샥으로 파악중)을 이번에 분해해서 구리스 칠 좀 해보려고 합니다.
코일샥이 완전 맛이 갔어요ㅋㅋ 댐핑이 전혀 안되는건 오래됐는데. 이젠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문제는 코일샥 정비에 쓰이는 전문 구리스나 오일들이 가격이 꽤 나가서 '골든펄2'를 구입해서 그냥 발라버리려고 합니다만 이게 용도에 적절 혹은 적당한지 알고 싶습니다.
찾아보니 베어링이나 허브 등등에는 사용해봤다는 글은 나오는데 아무래도 코일샥에 사용해봤다는 경험은 안보이네요.
사용해보지 않으셨더라도 사진 첨부하니 용도에 적당한지 여부만 판별 부탁드려요.

샥 분해 정비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ㅋㅋㅋ

--샥 용도로 쓰이는 구리스들은 암만 찾아봐도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종류가 정말 희소하더군요. 나오는것도 가격이 무척 비싸고. 해외 정비 영상들은 죄다 구리스 색상이 파란색 아님 빨간색 구리스만 떡칠하는 장면이 나오니 골든펄을 써도 괜찮나 모르겠어요.

그리고 혹시 이거 나사 체결할 때도 발라도 될까요?


-요약-
'골든펄2' 구리스를 '코일샥' 과 '나사산'에 발라도 되는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