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혼자나 친구랑 같이 자전거 타는데요.
작년에 처음 입문했을때는 주로 한강이나 북한강 같은 자전거길로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자전거 타는게 재밌었는데 자꾸 같은길로만 다니니 점점 지겨워지더군요.
그렇다고 동호회는 나가지 않아 코스를 모르니 친구나 저나 계속 같은 길로만 가고.. ㅋㅋㅋㅋ
저 처럼 같은 길로만 다니는 솔플위주 라이더를 위해 팁하나 제공합니다.
가민 커넥트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보다 좋은 팁 있으면 제보바랍니다.
굳이 가민 기계 없어도 활용가능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로그인이 필요한데 가민쓰고 계시는 분들은 익숙하실듯 합니다.
회원가입 안되어있으면 가입 ㄱㄱ
2. 일시적으로 기존 웹사이트로 전환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웹에서 해도 되지만 제 컴퓨터에서 짤려서. ㅠ
3. 기존 웹사이트에서 탐색-액티비티를 눌러줍니다.
코스에서 검색해도 되지만 액티비티 결과물이 더 많아요.
4. 필터를 열어서 지정기간을 설정해줍니다.(전 최대한 많이 보일수 있게 최근365일 선택)
가고 싶은 코스의 키워드를 지정해줍니다. (부산 공도 코스가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ㅎㅎ)
키워드를 넣지 않고 검색을 누르면 지도안에 있는 모든 코스가 검색됩니다.
빨간색 아이콘을 선택하면 전체코스가 지도에 표시되고, 마음에 드는 코스를 정합니다. (연필위치가 잘못됐네용. ㅠ)
5. 맵을 확대 축소하면서 코스를 확인합니다.
코스를 정하셨으면 상세보기를 클릭합니다.
6. 코스로 저장하기를 누르셔서 저장을 합니다.
7. 가민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가민커넥트 어플을 사용하실텐데요.
저장된 코스는 가민어플에서 확인가능 합니다.
가민이 없는 분들은 gpx확인할 수 있는 어플(gpx viewer)를 활용하시면 코스따라가기 사용가능 할 겁니다.
8. 저장된 코스목록에서 가고싶은 코스를 선택합니다.
9. 가민과 스마트폰이 연결되신분들은 연필이 가르키는 곳을 터치하면 가민에 코스를 전송합니다.
블루투스 지원되는 510, 810, 1000 유저분들은 실외에서도 전송되니 편하겠죠. ㅎㅎ
코스를 전송하고 라이딩하면 됩니다. ^^
스트라바나 gpx route editor는 코스를 그리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죠.
다른 사람이 달린길을 그대로 가져와서 하는 방법은 스트라바는 코스가 엉키고, 루트에디터는 gpx파일을 구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싼 가민을 백라이트 되는 속도계로만 활용하시는 분들 이번에 코스 기능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