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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보니 현관 앞에다 쿨하게 놓고 가심 천조국 택배아저씨는 싸인 같은 거 필요 없으셈
녹색성장을 기원하는 듯한 색상의 육중한 철피비와 함께
보드만 팀 프레임
나도 스텐드에 걸어놓고 조립하고 싶허헝헝
완성!!! 고운 자태 뽐내주시는 보드만 팀
출퇴근 용이라 페달은 그대로....
안녕~ 그동안 고마웠다....
왠지 너무 쓸쓸해 보이고 이상하게 아버지 생각이 나서 다시 들여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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