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정말 고맙습니다 ㅠ_ㅠ 제게 이런 행운이 ㅠ
나눔후기 갑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무심코 메일을 보니 당첨됐다는 메일이 똭!!
오후6시에 중곡에서 뵙기로 문자를 주고 받았죠
공부하는데 시계만 계속보고 ㅋ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지 ㅋㅋ
드디어 출발할 시간이 되어 지하철을 타고 중곡역으로 갔죠!
그냥 빈손으로 가긴 그래서 가는길에 비타500한박스 사서 갔어요 ㅋ (가난한 공시생이라..ㅠ)
나눔님께 모자쓴 오징어가 기다리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뒤이어 어떤 인자하신분이 자전거를 끌고 오시더라구요
제겐 부처님으로 보였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자전거를 인계받았어요!
저는 비타500만 드려서 죄송하더군요..흑..ㅠ
나눔님께서 어떻게 가져가실거냐고 하셔서
처음엔 지하철을 타고 가려했으나
지하철은 주말에만 이용가능하고 접이식자전거는 평일에도 이용가능하지만 출퇴근시간에는 삼가야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제가 길치라 1시간30분정도 걸렸고 오는길에 다이소에서 자물쇠도 샀어요!ㅎㅎ
이런 좋은 자전거를 나눔해주신 [eclipse]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전하고 즐겁게 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