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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icycle2_26875
    작성자 : 그시
    추천 : 12
    조회수 : 931
    IP : 175.114.***.227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4/09/09 05:41:37
    http://todayhumor.com/?bicycle2_26875 모바일
    추석맞이 서울-구미 당일치기 귀향 라이딩 후기
    작년 추석때 기차표/버스표를 구하지 못해....귀향을 포기하고 있던중
    충동적으로 자전거나 타고가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귀향 라이딩을 했었어요
    장거리 경험도 없었을뿐더러....별다른 준비 없이 무작정 출발을...그것도 당일치기를 생각하고서 말이죠...

    지하철 첫차를 타고 팔당으로 이동해서 국토종주길을 따라가다...충주에서 첫번째 고비를 맞이했고,
    충주를 넘어 소조령, 이화령에서 굴욕적인 끌바를 당하다가ㅠㅠㅠㅠ
    결국에는 지칠대로 지쳐 상주에서 중도 포기를 ...집에 도착해서는 이틀동안 겨우겨우 기어다녔구요ㅠㅠ

    이런 굴욕적인 경험을 설욕하고자. 올해는 시즌온부터 열심히 자전거를 타며 장거리 경험도 늘려오던중...
    드디어 다가온 추석!!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고 말리라!!!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자 렉도 달고, 가방도 달고, 펌프도 챙기고.....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자전거 무게가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했어요. 렉+가방 무게만 6kg라니....
    이것이 스스로를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고간 원인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
    1.jpg


    작년에 국토종주길에서 어마무시한 멘붕을 당한터라....
    올해의 코스는 흔히들 무박 부산에서 많이 따라가는 3번국도를 베이스로 해서 간간히 자전거길을 섞어주는 선택을 했어요

    화통에 들려 간단히 배를 채우고,홈그라운드인 성산대교에서 8시쯤 출발!!!
    다행히 분당에 사는 친구가 성산대교까지 마중을 나와서 초반에는 외롭지 않았어요
    하지만....무거워진 자전거를 생각하지 못하고....분당까지 평소 페이스대로 달렸다는게 함정.....
    시작부터 다리는 털리기 시작했지만....극 초반이라 인지하지는 못했.....ㅠㅠ

    10시경 분당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배를 채우기 시작해요
    밤새도록 자장구 타고 가려면 든든히 먹어야 된다면서 시작된 먹부림.
    살아남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인간이 이렇게 먹어도 되나.....싶을 정도로 뱃속으로 음식물을 집어넣고....한참을 노닥거리다
    1시쯤 3번국도로 이동해서 본격적인 귀향을 시작해요

    야간에!! 혼자서!!! 오랜시간동안!!! 공도를!!! 타고 가는 경험은 처음인지라...
    완전 걱정이 되어....반사조끼에, 경광봉에, 반사밴드 등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막상 출발하니깐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아. 역시 라이딩은 공도가 제맛이지~ 라는 생각으로 룰루랄라 페달질을 하며 평소처럼 마구마구 달리던중....
    이천에 진입. 이때부터 지옥이 시작되요

    안개. 어마무시한 안개. 사일런트 힐 따위는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의 안개. 밤새도록 모자라 아침까지 이어진 안개.
    경기도 이천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까지 이어진 안개. 오르막, 내리막, 평지 가리지 않고 이어진 안개.
    안개. 안개. 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
    안개. 안개. 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안개.
    이보시오. 기상청 양반. 안개 얘기는 없었자나???
    가뜩이나 약한(?) 멘탈이............안개 때문에 산산조각 날뻔 했어요

    안개쯤이야.....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제가 유난떠는걸로 보일수도 있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2.jpg
    4.jpg
    6.jpg



    그리고 한가지 더. 경기도 만세!!!
    경기도 까지는 가로등도 많고, 신호등도 많고, 중간중간 편의점들도 많고, 모텔(?)들도 많아요. 덕분에 외롭지 않았어요.
    하지만 충청도로 넘어가는 순간.....이 모든것들이 절대로 보이지 않아요.
    전조등/후미등을 끄면... 눈을 감으나 뜨나 보이는건 똑같요. 완전 대박이에요.
    4km~5km 정도 이동하는동안 가로등 혹은 신호등 같은 발광체를 단 한번도 보지못하는 구간도 자주 있어요.
    이 구간에 발광체는 오직 나 뿐이야. 라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눈길이 닿는 모든곳이 어두워요. 캄캄해요.
    이런상황에....말도 안되는 안개까지.......죽지 않은게 아직도 신기해요
    위에 두,세번째 영상이 충청도에요.

    이쯤 되니....지나다니는 차가....무서우면서도 고마워져요.
    나를 인지하지 못하여 로드킬 이라는 인생 엔딩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존재임과 동시에....
    아직까진 내가 현실속에 있구나....내가 도로 위에 있구나....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고마운 존재에요.
    이자리를 빌어 저를 지나쳐간 많은 차주분들께 감사와 사죄의 말씀을 드려요.

    차 입장에서도....그 지독한 안개속에서.....자전거를 타고 가는 미친놈이 나타날줄은 상상도 못했을꺼에요.
    용캐 저를 발견하고 알아서 잘 피해가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혹시나 싶어 보배나 기타 자동차 커뮤니티를 검색해봤는데....
    아직까진 추석명절동안 경기도/충청도 부근 지독한 안개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미친놈에 대한 글은 없어요. 다행이에요.

    한편으론 신기하게도, 안개는 자욱한데 하늘의 별은 엄청 잘 보였어요.
    자전거 다음으로 별 보는거를 좋아하는 터라.....중간중간 자전거를 세워두고 한참동안 별을 보다가 가곤 했어요.

    한밤중, 혼자, 공도에서, 안개때문에 앞이 안보이는 환경에서.....죽을수도 있다는 무서움, 두려움 보다는
    넓디 넓은 도로를 혼자서 독차지하며 달리는 기분, 
    가끔이긴 하지만 엄청 잘 보이는 별들,
    온갖 새소리, 벌레소리등 자연의 소리 등등
    이런 돈주고도 못할 경험을을 언제 또 해보겠냐....라는 생각에 즐겁고 신나는 기분이 더 컸어요.
    아무래도 이때부터 미쳐가기 시작한것 같아요.

    이렇게 씐나게 라이딩을 계속하여....오전 7시경 충주에 도착을 해요
    밤새 지속된 안개때문에 온몸이 젖었어요.
    안개만으로도 이렇게 흠뻑 젖을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자장구에는 물방울까지 잔뜩 맺혀있어요.
    7.jpg



    무거워진 자장구, 자욱했던 안개, 지속되는 낙타등 덕분에 페이스가 떨어질대로 떨어졌어요.
    체력도 어느덧 바닥을 치고, 배도 고파져요. 기분은 신났지만 몸이 말을 안듣기 시작해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편의점에서 보급을 하고 자전거를 정비하고 9시쯤 문경으로 출발해요.

    출발하고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어마무시하게 피로감이 몰려와요.
    작년에도 충주 탄금대에서 죽기 직전까지 퍼졌었는데........안좋은 예감이 들었어요.
    일단은 가까운 시골틱한(?) 버스 정류장에 정차를 해요.
    어떻게 해야 되나 싶어....잠깐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정신을 차려보니 앉은채로 1시간이 지나갔어요.
    잠이든건지, 기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몸과 마음이 말짱해졌어요.
    없어진거 없고, 컨디션 회복했으면 됐지 싶어서 별생각 없이 다시 출발을 했어요. 본격적으로 미쳤던거죠.

    올해는 당일치기로 서울집에서 고향집까지 가는게 목적이라....
    예정 루트는 소조령, 이화령 모두 터널이 뚫려있는 3번 국도로 가는거였어요.
    3번 국도 자체에도 업/다운이 많은 편이라 쉽지는 않아보였어요.

    소조령 터널을 지나 신나는 다운힐을 해요.
    역시 업힐은....재미난 다운힐을 위해 올라갈 뿐이에요. 다운힐이 체고시다.

    하지만 작년에 어마어마한 굴욕을 줬던 이화령이 용서가 안되요. 끌바라니....끌바라니!!! 
    여기서 또한번 미친, 멍청한, 잘못된 선택을 해요. 이화령을 다시한번 도전한데요.

    결과는......
    8.jpg


    무정차 성공♥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이화령 할만해요. 북악보다 쉬워요.괜히 겁먹었어요.(애써 강한척....)
    기록은 비루하지만.....무거워진 자전거, 바닥이 보이기 시작한 체력, 무더운 날씨때문이라고 애써 자위해봐요.

    이제 멘탈 회복의 시간!! 이화령 다운힐. 미친듯이 밟아요. 밟아요. 밟아요.
    잠시나마 정신을 차렸나봐요. 작년에 비해서 최고속이 말도 안되게 줄었어요.
    작년에는 80km/h도 넘겼었는데......올해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더 강했나봐요.

    다시 3번국도로 진입해서 문경으로 가요. 문경에 도착할때쯤 봉크가 왔어요.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미칠듯이 배가 고파요. 힘이 하나도 안나요. 이때는 파워젤도 소용이 없었어요.
    문경 시내로 들어가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하며 충분히 소화가 될때까지 휴식을 취했어요.

    이제 남은 목표는
    작년에 미처 하지못했던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인증도장 찍기
    살아서 구미 집으로 들어가기.
    이 둘 뿐이었어요.

    이때부터는 필름이 끊긴것처럼 기억이 드문드문 나요.
    수첩에 3곳의 도장이 다 찍혀있고. 아직까지 다친곳 없이 살아있는걸 보면 제대로 갔나봐요.
    (길어지는 후기에 스스로 지쳐서 그러는건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지인들에게 남긴 카톡을 보면 8시 30분쯤. 구미 집에 도착을 했대요.
    당일치기(?), 이화령 재도전,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인증, 전구간 무끌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어요. 감격스러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 달린 총 거리는 301.25km, 획득고도는 2091m, 
    장 위에 앉아서 페달을 굴린 총 시간은....12시간 52분 53초
    서울 집에서 출발한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경과 시간은 약 24시간 30분
    분당에서 출발한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경과시간은 19시간 30분
    Snap1.jpg




    위험하고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값진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정말 즐겁고 재밌었던 라이딩이었어요.
    하지만 두번다시 하고싶지는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올해 목표중 속초 껌사러 가기와 무박 부산이 남았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어요. 아직 무박 부산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다 읽으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속초에 껌이나 사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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