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아침8시 양천구-아라서해갑문-양평미술관
아침에 자전거타다가 오루에 홍대들러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4시쯤 출발하니 
비가 주륵주륵 
모텔에서 애교부려 3만원에 잤어요

2일차
양평-충주댐-탄금대-수안보
이날은 낮에 놀면서타다가 24:30까지 탔네요
충주댐도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3일차
수안보- 점촌-대구
수안보에서 옷 세탁소에 맡기고 (9시정도에 열어요) 숙소에서 몸이나 좀 지지며 사람들 배웅해주며 쉬었습니다
점심먹고 출발해서 천천히 즐기다가
이화령 오르기 전에 아재들만나서 막걸리한잔ㅋ
취기가 좀 오른다하니 아재들은 술심으로 간다 하시더라구여 허허
올라가서 도토리묵밥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아재들 감사히 먹었습니다
 오후 4시정도까지타다가 점촌 터미널 들러서 대구북부-대구 달서구 할머니댁 방문을 했습니다  

4일차
대구-상주시내 끝ㅋ
대구에서 친구만나서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친구가 불쌍하다고 밥먹여주더라구여 ㅋㅋㅋ
친구랑 그렇게 시간보내고 오후 4시쯤 상주시내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상주 터미널에서도 친구들을 만나게돼서 그냥 방잡고 놀았습니다 ㅋㅋ

5일차
상주시내-상주 상풍교-달성보
상주 터미널에서 다시 조금 상행하여 상풍교로 들어섰습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었구요
점심은 남구미 공단쪽에서 해결했습니다
저녁에 상주 시내쪽에서 밥먹는데 옆에 아재가 사나이라며 밥을 사주셨습니다 맛있게 우걱우걱먹고
커뮤니티쉴드보고 꿀잠

6일차
출발준비!!

처음엔 3박4일 생각하고 나온 여행인데
진행하다보니 많은 변수가 생기네요 ㅋㅋ
오늘은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