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family: '2185973_9'; font-size: 9pt">1년간의 공백이 너무커 엔진이 티코에서 건전지 미니카급이되어 <div><br /></div> <div>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1월에 업힐 많은 대구 본가에서 한달동안 있으면서 알게된 형동생분과 친하게 지내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실 겨울에도 대구가 따듯할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ㅠㅠ)</span></div> <div><br /></div> <div>생업으로 인해 인천으로 다시내려와 나중에 기회가되면 좋은곳으로 타러가자란 약속을하고</div> <div><br /></div> <div>그약속을 이번 황금연휴때 실행시키기로 하고 인제 상남에서 다시 만났습니다~</div> <div><br /></div> <div>코스는 이번달 24일 열리는 설악그란폰도 코스.. 사실 제가 여기 나가려고 답사겸사해서 가려했는데 </div> <div><br /></div> <div>2<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4일날 속초 무정차 속초투어 일정이랑 겹치는 바람에 답사가아닌 투어로 바꼈네요..ㅎㅎ</span></div> <div><br /></div> <div>계획은 새벽 5시쯤 출발해서 오후 5시이전에 들어오자라고 했지만 실상은 새벽에는 너무 추워 일단 해가 뜨고 출발해야 할꺼같아</div> <div><br /></div> <div>7시쯤 아침을먹고 7시 40분쯤 출발한거같네요~</div> <div><img id="https://lh5.googleusercontent.com/-3NZboZoEeos/U2bdJqFNISI/AAAAAAAAAPI/UI6NCjPHxPs/w1188-h891-no/GOPR1147.JPG" src="https://lh5.googleusercontent.com/-3NZboZoEeos/U2bdJqFNISI/AAAAAAAAAPI/UI6NCjPHxPs/w1188-h891-no/GOPR1147.JPG" alt=""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가면서 바람이 심상치 않다란 생각을 했지만 그전에 너무추워 죽는줄알았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주황색 옷입은 형은 감기기운으로 콧물이 계속나온다고해서 제가 그럼 형님 오늘은 말뚝을 서겠습니다 하고 말뚝으로 가는데..</div> <div><br /></div> <div>정말 한 10키로도 안가서 너무 후회했다는 ㅠㅠㅠ 바람이..바람이..ㅠㅠ </div> <div><br /></div><img id="https://lh6.googleusercontent.com/-UZclqI7zx-I/U2bdLuC8IVI/AAAAAAAAAPo/-PctGcKnWL0/w1188-h891-no/GOPR1150.JP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UZclqI7zx-I/U2bdLuC8IVI/AAAAAAAAAPo/-PctGcKnWL0/w1188-h891-no/GOPR1150.JPG" alt="" /> <div><br /></div> <div><br /></div><img id="https://lh5.googleusercontent.com/-ufroPLQJld4/U2bdLkiTs1I/AAAAAAAAAPg/c_iSIHhCy-k/w1188-h891-no/GOPR1151.JPG" src="https://lh5.googleusercontent.com/-ufroPLQJld4/U2bdLkiTs1I/AAAAAAAAAPg/c_iSIHhCy-k/w1188-h891-no/GOPR1151.JPG" alt="" /> <div><br /></div> <div>하지만 풍경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36키로정도를 달려 명개삼거리에 도착하고</div> <div><br /></div> <div>명개삼거리에서 바나나한개랑 양갱이하나를 까먹고 바로 구룡령을 올랐습니다</div> <div><br /></div> <div>구룡령을 오르는데 페달링 잘하는 동생이 엄청난 페이스로 올라가고 주황이형도 그뒤를붙고(이때살짝 많이 당황) 저도 고 뒤를 붙어서 갔습니다</div> <div><br /></div> <div>올라가면서 아 초반인데 페이스가 너무빠른데 란생각을하고 페달을 놓을까 하다가 꾸역꾸역 침흘리며 붙어가다</div> <div><br /></div> <div>동생 페이스가 떨어지고 동생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형과 저는 동생을 버리고.. 구룡령에 먼저올라갔습니다</div> <div><img id="https://lh6.googleusercontent.com/-ogcYZXHKTRk/U2bdPUqnYLI/AAAAAAAAAQU/cWYkGmGK0io/w1188-h891-no/GOPR1157.JP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ogcYZXHKTRk/U2bdPUqnYLI/AAAAAAAAAQU/cWYkGmGK0io/w1188-h891-no/GOPR1157.JPG" style="font-size: 9pt" alt="" /></div> <div><img id="https://lh3.googleusercontent.com/-72c3q-kV2P0/U2bdS7KAHrI/AAAAAAAAAQ4/1O-M3-MQt_4/w1188-h891-no/GOPR1162.JPG"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72c3q-kV2P0/U2bdS7KAHrI/AAAAAAAAAQ4/1O-M3-MQt_4/w1188-h891-no/GOPR1162.JPG" style="font-size: 9pt" alt="" /></div> <div><br /></div> <div>제가 인천에있을때 같이타는 도싸 서부방 형들도 오늘 투어로 구룡령에 오는데 </div> <div><br /></div> <div>형들을 위해 양갱이 하나랑 캬라멜을 구룡령에 숨겨놓고 개인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진찍고 다시 출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img id="https://lh6.googleusercontent.com/-T3P_94a9Ir4/U2beET3Xk1I/AAAAAAAAAX0/VhVwWukjeDk/w668-h891-no/IMG_1791.JP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T3P_94a9Ir4/U2beET3Xk1I/AAAAAAAAAX0/VhVwWukjeDk/w668-h891-no/IMG_1791.JPG" alt=""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구룡령은 서->동 으로는 6.1k업힐 다운힐은 20k!! 하지만 다운힐이 즐겁지 않았어요..</span></div> <div><br /></div> <div>바람이 너무 불고 헤어핀때 핸들이 털릴꺼같아 35정도만 유지하는선에서 내려갔습니다..(다운힐 좋아하는 동생에게 미안했어요..)</div> <div><br /></div> <div>내려오는도중 역방향으로 올라오는 서울시청팀 선수도보고.. 브레이크를 너무 잡고와서 손이 너무아파 짤랑짤랑도해주고..</div> <div><br /></div> <div>다운힐만하다보니 엉덩이가 너무 저려와 조침령을 2키로 정도 앞두고 다시 휴식을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img id="https://lh5.googleusercontent.com/-B8fLsxzcaX0/U2bdguu7JqI/AAAAAAAAASQ/Ct7OZXVgB50/w1188-h891-no/GOPR1173.JPG" src="https://lh5.googleusercontent.com/-B8fLsxzcaX0/U2bdguu7JqI/AAAAAAAAASQ/Ct7OZXVgB50/w1188-h891-no/GOPR1173.JPG" alt="" /> <div><br /></div> <div>그리고 다시 조침령으로 출발!</div> <div><br /></div> <div>서림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조침령인데.. 이 조침령이 허참..</div> <div><br /></div> <div>좌회전 하자마자 빨딱 솟굳더라구요 엄청난경사로..</div> <div><br /></div> <div>아웃터 걸고있다가 이너로 빼는데 제가 손이 그리 빠른지 처음알았습니다..</div> <div><br /></div> <div>탁탁 촤라락촤라락~ 오르기전에 제가 조침령은 4.3k에요~ 라고 했엇는데</div> <div><br /></div> <div>같이간 형은 2.x키로로 잘못듣고 초반부터 엄청쏘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시팅 20회전 스탠딩20회전으로 엄청난페이스.. 분명 경사가 10%가 넘는데..</div> <div><br /></div> <div>또 떨어지기싫어 뒤에 붙어서 침흘리며 따라갑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2k로 알고있떤 형은 정말 2k지나고 멘붕이오기 시작했고</div> <div><br /></div> <div>가벼운 동생은<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엄청난 페달링으로 치고 가더라구요..</span></div> <div><br /></div> <div>페달링으로 치고가는 동생은 못붙을꺼같아 제페이스로 올라가다 헤어핀이 나오면서 헤어핀에서 조금씩 회복을 했고</div> <div><br /></div> <div>앞에가는 동생과 거리유지하면서 가다 마지막 헤어핀 전에 절 쳐다보더니 거리가 조금있으니 페달을 살짝 놓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이때다싶어 아웃터를 걸고 폭풍댄싱치고 동생을 지나쳐 들어왔습니다</div> <div><br /></div> <div>조침령 터널앞에 와서 양갱이랑 기념사진을 찍고 필례약수터로 출발했습니다~</div> <div><br /></div><img id="https://lh5.googleusercontent.com/-7_jb8BCojMA/U2bdF0AybKI/AAAAAAAAAOM/UWgUOCm3ZBA/w1188-h891-no/CameraZOOM-20140503111401741.jpg" src="https://lh5.googleusercontent.com/-7_jb8BCojMA/U2bdF0AybKI/AAAAAAAAAOM/UWgUOCm3ZBA/w1188-h891-no/CameraZOOM-20140503111401741.jpg" alt="" /> <div><br /></div> <div><img id="https://lh6.googleusercontent.com/-Jf9J63CedXo/U2bdl5rBojI/AAAAAAAAATE/zT7T78v8wSc/w1188-h891-no/GOPR1179.JP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Jf9J63CedXo/U2bdl5rBojI/AAAAAAAAATE/zT7T78v8wSc/w1188-h891-no/GOPR1179.JPG" alt="" /></div> <div><br /></div> <div>조침령에서 내려오는데 바람이더욱 거세집니다.. 가민을 보니 분명 -5~6%를 왔다갔다하는데</div> <div><br /></div> <div>속도는 20km 이하로 나옵니다.. 분명 다운힐인데 제가 페달링을 하고있고 기어는 정점 가벼워지고 신기하고 욕나오는 경험을 하고..</div> <div><br /></div> <div>필례약수가기전까지는 다운힐로 알고있었는데 중간중간 엄청난 복병들이 많았고..</div> <div><br /></div> <div>그란폰도는 그란폰도구나~ 하고 느꼈습니다..</div> <div><br /></div><img id="https://lh3.googleusercontent.com/-3jgjtg8wkKk/U2bdnpbvlVI/AAAAAAAAATQ/sipxR2qqLTE/w1188-h891-no/GOPR1181.JPG"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3jgjtg8wkKk/U2bdnpbvlVI/AAAAAAAAATQ/sipxR2qqLTE/w1188-h891-no/GOPR1181.JPG" alt="" /> <div><br /></div> <div>가는도중 밥을먹고 현리시내를 지나갈때쯤 바람이 드디어 순풍으로 바뀝니다</div> <div><br /></div> <div>바람이 엄청세다보니 4~5%대 경사는 그냥 평지로 느껴지더라구요..그렇게 필례약수 입구를지나 한계령을 오르는데</div> <div><br /></div> <div>와 경사가 장난아닙니다 조침령도 조침령인데 이건뭐.. 다털고 회전수 유지도안되고 회복이고 뭐고 그냥 주구장창 오르기만합니다</div> <div><br /></div> <div>풍경은 정말 끝내주게 아름다운데 욕이 계속 나올라합니다 같이간 형은 스탠에 25t인데도 꾸역꾸역 밟으며 쭉쭉올라가고</div> <div><br /></div> <div>갑자기 형이 댄싱을치길래 거리유지하면서 붙어가기도 힘들어죽겟는데 너무한다 라고생각할때 앞을보니</div> <div><br /></div> <div>한분이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시더라구요.. 사람심리가 참이상합니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돌고 저도 댄싱치고 올라갑니다</div> <div><br /></div> <div>정상에서 그분을 만났는데 자전거 트러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div> <div><br /></div> <div>한계령에서 사진도 찍고 하고싶었는데 한계령정상부분이 아니라 사진찍기도 뭐하고 바람도 많이불고 땀이식기전에 내려가기로합니다</div> <div><br /></div> <div>역시 이번다운힐도 바람이 너무불고 핸들이 털려 천천히 내려오니 뒤에 차들이 막히는거같아 중간중간 헤어핀마다</div> <div><br /></div> <div>세워서 차량을 보내고 다시내려가고를 반복하며 즐겁지않은 다운힐을 하고</div> <div><br /></div> <div>오색약수터 부근에서 휴식을했습니다</div> <div><br /></div><img id="https://lh6.googleusercontent.com/-MdJEIC7X3kQ/U2bdrsl-IZI/AAAAAAAAATw/HTdKk7DjXYQ/w1188-h891-no/GOPR1186.JP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MdJEIC7X3kQ/U2bdrsl-IZI/AAAAAAAAATw/HTdKk7DjXYQ/w1188-h891-no/GOPR1186.JPG" alt="" /> <div><br /></div> <div>여길 내려오는도중 가민이 이상합니다.. 코스 아웃과 인을 1초마다 반복을하는..</div> <div><br /></div> <div>이런경험을 한번한적있는데 보현산갈때.. 이러다 가민이 뻗어서 로그가 다날라가는..</div> <div><br /></div> <div>그래서 급하게 로그를 저장시키려고했지만 역시 우리가민 810은 뻗어버리십니다</div> <div><br /></div> <div>정말 이때 멘붕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 내가 무엇을위해 그리 힘들게 업힐을 올랐는가...ㅠㅠ</div> <div><br /></div> <div>멘탈을 겨우 붙들어메고 다시 출발~ 논화 교차로까지는 살짝 낙타등이라 속도내기가 좋았지만</div> <div><br /></div> <div>차량이 너무많아 조금 위험했습니다 설악그란폰도 나가시는분들은 이구간을 조금 조심해야할듯 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img id="https://lh5.googleusercontent.com/-uBzEBXxZQ0U/U2bdvGzvvII/AAAAAAAAAUQ/FYCfnietI0Q/w1188-h891-no/GOPR1189.JPG" src="https://lh5.googleusercontent.com/-uBzEBXxZQ0U/U2bdvGzvvII/AAAAAAAAAUQ/FYCfnietI0Q/w1188-h891-no/GOPR1189.JPG" alt="" /> <div><br /></div> <div> 이터널을 지나서 양양쪽으로 빠지면 다시 구룡령 업힐이 시작됩니다..</div> <div><br /></div> <div>구룡령 동->서 업힐은 23km정도라 엄청 힘들고 퍼질수도있을꺼같아 이쯤에서 민박집에서 혼자 심심하게 놀고있는 동생을<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부르기로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손목이아파 헤어핀이 많은곳에선 운전도 힘든데 동생은 흔쾌히 와준다고..</span></div> <div><br /></div> <div>역시 사랑하는 우리동생 밖에없습니다 ㅎㅎ</div> <div><br /></div> <div>서림삼거리 가기전 마주오는 차도에서 자전거 무리가보입니다 서부방식구들인걸 직감해서 저는 대차게 손을 흔들며 소리를지르고</div> <div><br /></div> <div>반대쪽에서도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렇게 잠깐 스치듯 지나쳤지만 어찌나 반갑던지..</div> <div><br /></div> <div>서림삼거리에서 마지막 휴식을하고 23km 구룡령을 오를 준비를 합니다</div> <div><br /></div><img id="https://lh6.googleusercontent.com/-9DrMVUj3SQk/U2bdyQzncCI/AAAAAAAAAUw/gIZ7uQNaQrM/w1188-h891-no/GOPR1193.JPG" src="https://lh6.googleusercontent.com/-9DrMVUj3SQk/U2bdyQzncCI/AAAAAAAAAUw/gIZ7uQNaQrM/w1188-h891-no/GOPR1193.JPG" alt="" /> <div><br /></div> <div> 구룡령을 한없이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div> <div><br /></div> <div>그렇게 다시 구룡령을 내려와 아침에 지나왔던 낙타등 50km구간을 지나고 어둑어둑 해졌을때 상남체육공원 근방 민박으로 복귀했습니다</div> <div><br /></div> <div>강원도라그런지 해가 엄청 빨리 떨어지더라구요.. 6시쯤부터 땅거미가 지기시작하더니 금새 어둑어둑..</div> <div><br /></div> <div>무사고 무펑크로 무사히 잘 다녀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b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color="#ff0000">마지막으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일주일전쯤 동생한명이 다운힐에서 꼬꾸라지는바람에 휠셋이망가지고 손목다치고 무릎이 까져서 투어는 함께하지못하고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제가 너무보고싶어 쫄라서 자전거 못타는데 오게된 동생에게 정말 미안하고 자전거 타지도않는데 우리가 타는동안 지루하고 심심했을텐데 싫은내색 한번안하고 아쉬운소리 한번도 안해서 형이 미안하고 너무 고맙고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좋은코스 준비할께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몸 다 낫고 같이가자ㅎㅎ</span></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