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0분경 팔달교에서 아트스피치<<와 만나나서..( 여기가는데만 10키로더군요 ... 하....)
샤방하니 라이딩시작 이때까지는 날씨도 뭐도 다좋았습니다..
강창교에서 자전거 도로 안타고 공도로 해서 칠곡보를 가려했으나 길을 잘못들어 다시 강정보...ㅋㅋㅋㅋ
일단 강정보는 어제밤에도 아떠형이랑 다녀왔고.., 강정보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강정보 ㅎㅇㅎㅇ 그리고 5분정도 앉아서 길을 찾다가 다시 출발!!
이길 정말 좋더라구요 전망도 좋고, 캬 사진은 아트스피치의 숨막키는 뒤태
가는 도중에.. 길또 한번잃어버렸습니다 초등학생들 랄랄라 하고 가는데 제껴서 가자 하다가 이상한길로 들어가서 다시돌아오고..
그래도 멘탈 붙잡고 결국
칠곡보 도착했습니다. ㅎㅎ 사람보다 자전거가 우선입니다 .. 12시좀 덜되서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푸욱 쉬다가 다시출발
아 갑자기 아트스피치 타이어 바람이 훅 빠졌습니다 ... 펑크가 났더군요 ;; 일단 원인은 못찾겠고 길한복판이라 조치를 취할수도 없어
조치를 취할수 있는곳까지만 가자하여 미니펌프로 바람만 넣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중에.. 바퀴만 확인하던 아트스피치가.. 중간 턱에 부딪혀 슈퍼 낙차 하였습니다.. 까지고.. 난리였어요 .. 일단 채비하고 다시출발
도중에 쉼터갔은곳 있어서 이리저리 굴리다보니 철사같은게 박혀있더라구요(제가찾음 자랑은아님).
물로 상처씻고 가져온 튜브로 재빨리 교환하고 조금 쉬다가 다시출발...
낙차로인한 후유증과 저도 처음경험해본 장거리 라이딩..그리고 미친 날씨가 맞물려 피곤에 쩔어서 강정보 도착 후 강창교쪽으로 가서
같이 점프 뛰었습니다..
칠곡보 가는길 너무 험하더라구요 공사도 하고있고.. 당분간은 안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오유 대구 벙의 시초를 2명이서 !!!!!!!!
저희도 5명 6명씩모여 그룹라이딩도 해보고싶네요...
마지막 혐짤
살에서 고기냄새나는줄
그리고 로그입니다.. 거의 시속 20~23 km 정도로 달렸고 .. 중간중간에 쉬었는데.. 엔도몬도는 왜 자동으로 정지를 안해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폰배터리없어서 꺼져서 그걸로 끝났습니다... 거의 왕복 80키로정도 탄거같네요..
그리고 대구 11시에서 3시사이 라이딩은 가급적 피하죠 불가마에서 로라타는 기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