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지로 만들어진 공격기가 공대공으로 만들어진 스텔스기보다 공대공이 좋다.
뿐만 아니라 공격기의 기총 대미지 조차 사기적이다. 기총으로만 갈겨도 하강한번하면 지상장비가 하나씩 파괴된다. 정헬과 공헬도 3~4초만 박으면
터지고...
히드라 미사일과 기총 데미지를 하향하되 다른 2번무장의 타격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도록 상향을 하면 될꺼 같다.
지금 배틀필드4 컨퀘스트는 공격기 유저 1명이 승패를 나눈다고 해도 별 과언이 아니다. 상대 공격기를 잡고 거점지원만 할줄 안다면 탱크가 제대로
진격을 못한다.
정헬의 경우는 무장은 전혀 오버벨런스 같진 않다. 다만 사수로 공병이 탑승할 경우 수리가 너무 빠르다는게 문제.
배틀필드3가 수리속도가 하향이 됬던건 사실이지만 배틀필드4의 경우 다른 장비는 문제가 별로 없지만 정헬의 경우는 다르다.
수리병 1명만 있어도 공병 2~3명의 스팅어는 맞든 안맞든 자이로 안정기만 달아놓으면 크리티컬 히트시에도 특별하지 않는 이상 별 다른 피격을 받지
않는다.
이 장비에만 한해서 수리속도를 50% 이하로 낮췄으면 한다.
공헬vs공헬이 흥미진진한 TV싸움이였던 배3에 비해 배4는 지루하기 짝이없다. 초근접으로 맞다이 까지 않는 이상 안끝나는 싸움이 대부분이며
TV싸움을 하면 3~4분은 기본이다.
AA를 제외한 장비는 항상 동격인 장비가 견제 1순위 였지만 지금 공헬은 AA가 견제 1순위이다. 공방에서 하다보면 공헬끼리 신경도 안쓰는 신기한
장면이 가끔 나온다.
(운전병 히드라 미사일 장탄수가 너무 작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히드라 미사일 추가 쿨타임보다 TV미사일 추가 쿨타임이 빠르기 때문에
근접에서도 TV각만 맞춰주면 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운전병이 킬을 잘 못먹음...)
이번 작인 배틀필드4에서 새로 나온 장비로 해상영역을 담당하는 녀석. 공격기와 공헬을 제외한 모든 장비에 대해 상성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적 고속정을 제거해 해상영역을 확보해서 아군 AA를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지만 제2무장인 TV미사일 때문에 말썽이다.
내가 고속정을 주로 타긴하지만 이놈은 TV미사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TV미사일로 인해 맵의 거의 모든 부분을 견제가 가능하고
사거리를 이용해 아군베이스에서 어디든지 타격이 가능하다.
무장에서 TV를 제거해서 해안근처의 거점지원과 아군 AA전진을 돕게만 하는 놈으로 하향을 시켜야 한다.
배3과 달리 장비 타격이 불가능해졌지만 중요도는 엄청나게 상승했다.
사수를 태우고 거점지원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됬지만 미니건의 대미지가 너무 약하다. 다른 장비의 미니건과 달리 수헬은 항상 움직여 타격이
다른 장비에 비해 힘든편이라 이 장비에 한해 미니건 대미지 상향이 되야한다.
또 운전자에게 주어지는 점수가 너무 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