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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406848
    작성자 : 현장노동자
    추천 : 236
    조회수 : 32919
    IP : 211.36.***.90
    댓글 : 2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9/03/02 02:35:28
    원글작성시간 : 2019/03/01 22:23:4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06848 모바일
    오늘 직장동료들이 생일파티를 해줬어요
    뜬금없이 노래방 가자길래 열심히 노랠 부르고 있는데
    사장이랑 이사가 고깔모자 쓰고 들어와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제 머리에 고깔을 씌워줬어요.
    다른 직장동료들이 케이크를 얼굴에 뿌리고
    생일주를 만들어 먹였어요.
    고마워요.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란걸 알게해줘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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