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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뒤에 엄청 큰 밤나무에서 무수하게 밤송이가 떨어지거든요.
전 딱히 밤을 좋아하진 않고... 여긴 겨울이 넘 혹독하여 동물들 줄라고 까모아뒀어요.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귀여운 알밤을 밥그릇에 넣어서 뒷뜰에 뒀는데
그렇게 3일짼가 되던 날!!!!
모습을 드러낸 밥잡숫는 뒷뜰손님ㅋㅋㅋㅋ
밤송이는 장갑 끼고 만져도 잘못하면 너무 아프잖아요.
밤송이 볼 때마다, 다람쥐가 저거를 얼마나 먹고 싶을까! 생각을 했어요
아니나다를까, 매일매일 열심히 와서 뽈따구가 터지도록 밤을 담는 다람쥐!
보니까 밤을 뱅글뱅글 돌려가며 순식간에 겉껍질, 속껍질을 까내고,
잘 쪼개어 볼주머니에 넣고 가더라구요. 저장해놓고 먹으려는 거겠죠?
앙~! 야무지게 이빨을 박아넣는 아가다람쥐 ㅋㅋㅋ 귀여워 미쳐요 ㅠㅠ
밤알이 벗겨져가는 과정을 잘 보셔요!
캽! 다 집어넣었다! ㅋㅋㅋㅋ
잘 보세요, 다람쥐 밤 돌려까기 신공 ㅋㅋㅋㅋ
웃쌰~~ 하나 더 까볼까?
첨엔 빈 뽈따구로 왔다가 지금은 뽈따구가 터지도록...ㅋㅋㅋ
보니까 서너개? 최대한 네개정도 담고, 나머지 한개는 입에 물고 가더라구요
출처 | 원출처..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0875 갖고온 데.. http://www.fmkorea.com/best/864992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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