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370612c471665e970b4aa986b8d8b9247d57ca__mn67044__w280__h648__f62046__Ym201710.jpg" width="280" height="648"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6204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목포에서 작은 사업을 하는 조모씨가 직원들과 함께 회식하고 2차로 신안 비치 나이트클럽을 감.</div> <div><br></div> <div>직원들 회식이라 즐겁게 놀았는데,</div> <div>술 값 바가지 때문에 직원 한 사람과 웨이터와 작은 언쟁이 생김. </div> <div>그러자 조폭인 웨이터가 다른 조폭들 데리고 와서 일행을 느닷없이 두들겨 팸. </div> <div>여자 직원도 두들겨 맞았음.</div> <div><br></div> <div>너무 억울한 조모씨가 다음날 찾아가서 이럴수가 있느냐면서 항의. </div> <div>그러자 이번에는 그 신안비치 호텔 나이트클럽 사장인 황가라는 놈과 수하들 몇놈이 직접 나서서 두들겨 팸.</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는 이 조모씨 회사까지 조폭들 보내서 깽판치고 위협하고 엎어버림.  </div> <div>하지만 조폭의 폭력에 굴하지 않은 조모씨가 검찰에 고소장을 냄. </div> <div>그러자 이 황가와 조폭 양아치들은 조씨의 동생을 한밤중에 끌고가서 두들겨 팸.</div> <div><br></div> <div>아주 작은 일 하나로 시민과 시민의 사업체를 요절을 냄. </div> <div>그러나 양아치 조폭들이 양아치인건 대가리가 나뻐서인 때문.  </div> <div>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고, </div> <div>아무리 두들겨 패고, </div> <div>목에다가 사시미를 들이대고, </div> <div>온 가족을 다 생매장 시켜버린다고 해도 꿈쩍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했음.</div> <div><br></div> <div><br></div> <div>조폭에게 그렇게 맞고도 쫄지 않고, </div> <div>사과까지 요구했던 이 사람 열 받아서 일간 신문밑에 5단짜리 호소문 광고를 자기 돈들여 냄.</div> <div>5단짜리 광고크기는 신문의 1/3을 차지하는 크기로 한눈에 보임.</div> <div><br></div> <div>제목이 대통령께 드리는 탄원서였던가 했음. </div> <div>자신은 폭력배에게 보복당해 죽을지 모르나 조폭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대통령이 만들어 주십사...</div> <div>이러하고 저러하고 피눈물에 한탄하며...</div> <div>등등...</div> <div>구구절절</div> <div><br></div> <div><br></div> <div>수백만부나 되는 신문들에 이 나라에는 정의가 없이 조폭들이 판치는 나라인가.  </div> <div>나이트클럽에서 조폭에게 시비걸려 돈뜯기고 무자비하게  맞았고,  </div> <div>조폭에 사과를 요구해도, </div> <div>경찰에 호소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div> <div>조직폭력배가 없는 나라에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호소하는 광고를 몇 백 만원 들여서 자기 비용으로 신문에 광고를 냄. </div> <div>다음날 이 한 시민의 자비 광고 호소문으로 온나라가 분노로 들끓음.</div> <div>(*** 오류수정- 지방신문에 광고했는데 이 광고가 큰 논란이 되어 모든 신문에 대서특필 보도되었었는데 혼동했음)</div> <div><br></div> <div>당시 대통령이던 김영삼이 아침에 떡하니 일어나서 신문보는데, </div> <div>구구절절한 시민의 대통령께 보내는 탄원서 광고문 관련기사를 직접 보게 됨. </div> <div>그리고 여론을 듣게 됨.</div> <div><br></div> <div><br></div> <div>대통령이 노발 대발하면서 내무부장관부터 경찰청장까지 불러서 나라꼴이 어떻게 되려느냐고 격노함. </div> <div>장관과 경찰의 최고책임자가 혼이 나갈 정도로 대통령에게 혼이남.  </div> <div>경찰청장 청와대에서 나온 후 머리가 꼭지까지 돌아버려서 목포경찰서장 호출...</div> <div>쪼인트 까면서 조져놓음. </div> <div>그리고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목포의 모든 양아치들 조지면서 검거시작, </div> <div>죄명은 굳이 먼지를 안 털어도 그냥 알아서 먼지가 나옴.</div> <div><br></div> <div><br></div> <div>나이트 클럽 온 시민을 두들겨 팼던 만들었던, </div> <div>조폭웨이터 대여섯 놈과 신안비치호텔 나이트 사장인 황가라는 놈 잡혀들어가서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형사들에게 존나게 맞음.  </div> <div>그냥 혼쭐냈다는 말이 아니라 무능하게 찍히고, </div> <div>개망신당하고, </div> <div>다 모가지가 날아가게 된 강력계 형사들이 얼마나 두들펴 팼는지 속된말로 안으로 골병들고 밖으로는 얼굴이 씹창난 수준, </div> <div>거기 형사가 그 씹창난걸 보여주면서 이제 좀 분이 풀리냐고 그 조씨라는 시민을 달랬다고 함. </div> <div>각종 폭력에 보호감호까지 더해져서 조폭생활 끝장 남. </div> <div>그 파의 조폭양아치들은 당시 가담하지 않은 놈들까지 모두 검거되고 구속.</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더불어 아무 관련도 없던 목포지역의 다른 조폭양아치들까지 갑자기 모든 죄명들이 하나씩 씌워져서 검거시작.</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양아치들이 신안비치호텔 양아치들 때문에 우리조직들 다 박살났다면서 조폭들 사이에서 표적이 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른 파의 양아치들이 도대체 어떤 개1새끼가 신문광고내서 전혀 관련없는 다른 조직들까지 좃되게 하느냐고, </span></div> <div>쌍판대기 좀 보자고 갔다가 보복을 염두에 두고 잠복중인 형사기동대가 덮쳐서 말 그대로 씹창 + 실신할 정도로 두들겨 맞음.</div> <div>만약 이 시민이 목숨걸고 했다는 이 탄원서 광고 때문에 조폭에게 보복당해서 두들겨 맞거나 죽거나 했으면, </div> <div>진짜 장관부터 경찰청장 및 목포의 모든 경찰간부와 형사들이 짤리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전국이 조폭에 대한 증오로 들끓던 상황.</div> <div>다른 파 조폭양아치들은 </div> <div><br></div> <div>"우린 그냥 어떤놈인지 얼굴만 보러 온거라니까요." </div> <div><br></div> <div>라면서 극구변명해도 형사들은 </div> <div><br></div> <div>"시국이 시국이니까 3일만 두들겨 맞자." </div> <div><br></div> <div>라면서 겁나게 두들겨 팸. </div> <div>나중에 보복살인 미수 죄명까지 뒤집어 씀. </div> <div>나중에는 이 죄명은 풀렸다고 하나 5공화국 당시에나 있을 법한 3박 4일을 두들겨 맞고 다른 죄명으로 모두 구속수감.</div> <div><br></div> <div><br></div> <div>목포의 조폭양아치들이 벌벌벌 떨면서 이거 노태우때의 범죄와의 전쟁때와 차원이 다르다며 뿔뿔히 흩어지고, </div> <div>일본으로 도망가고 일제히 잠수탐. </div> <div>당시 형사들이 말하기로는 일시적이나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목포에서 깡패가 없어진 시기라고 함.</div> <div>이 와중에 목포의 조폭이 다른파 조폭을 습격해서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서 심각성이 더 했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이 여파는 당시 보스라는 영화찍으면서 깝짝거리던 조폭양아치의 전국대표인 조양은이에게도 미침. </div> <div>조양은이가 이 때 부터 검찰과 경찰에 찍혀서 이놈은 출감하면 특별하게 관리. </div> <div>다른 때 같으면 그냥 유야무야 아무일도 아닌 재털이로 누군가를 때린 사건으로 들어가고, </div> <div>그 이후 지금까지 조양은은 경찰과 검찰이 심심하면 잡아 넣음. </div> <div>아마 조양은이 이 때 이후로 출소하면 또 넣고 출소하면 잡아넣어서 감방에서 산날이 대부분, </div> <div>깜빵에서 나왔다가 2012년 일제 조사때 다시 죄명이 씌워져서 해외도피중, </div> <div>다시는 못 돌아옴.</div></div><br><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