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지난 2012년 2월 24일</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이의 어머니가 네이트판에 가해자를 찾아달라고 글을 작성함.</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24일 포털 사이트 네이트 '판'에는 'A대형서점 공공식당에서 아이화상 테러 그리고 사라진 가해자를 찾게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span></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2567516c301f082bb2472f8c01bfc3bd92a3ec__mn465450__w500__h473__f35532__Ym201709.jpg" width="500" height="473" alt="8904255f191d470aeac6ceaa99e74f29.jpg" style="border:none;" filesize="35532"></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게시물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일 큰딸, 아들(9)과 함께 광화문에 있는 대형서점에 들렀다. B씨는 이것저것 책을 고른 뒤 서점 안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음식을 주문했다. 평일이었지만 식당은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들로 붐볐다.</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A씨는 "주문한 음식이 나온 후 아들이 물을 가지고 오겠다며 정수기 쪽으로 갔고 이후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가 들렸다"며 "웅성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뜨거운 된장국물에) 벌겋게 얼굴이 익은 아들이 펄쩍펄쩍 뛰며 소리 지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이어 A씨는 "제가 정신을 놓고 '누가 그랬냐?'며 울부짖는 동안 어떤 아주머니가 아들을 화장실로 데려가 화상 입은 곳에 찬물을 뿌려줬다"며 "젊은 사람들은 그저 쳐다만 보고 있었고 심지어 직원들까지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사고가 발생하고 시민의 도움으로 119가 도착, 아이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그러나 식당에서 화상을 입은 아들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 가해자는 사라지고 없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A씨는 "제가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로 간 사이 가해자는 자신도 손을 다쳤다는 핑계로 그 자리를 뜨고 말았다"면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과 그 식당의 직원들 중 아무도 가해자를 잡지 않았고, 연락처도 받아놓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다행히 아이는 병원에서 화상치료를 잘 참았다. 하지만 화상을 당한 자신의 얼굴을 본 아이는 '혹시 괴물얼굴이 돼 사람들의 놀림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에 휩싸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가해자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A씨는 "당신의 딸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가운데 도망가기 급급했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며 "손을 얼마나 다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뜨거운 된장국을 얼굴에 다 뒤집어쓰고 살이 벗겨져 따갑다고 외치는 아이를 외면할 정도의 상처였냐"고 말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A씨는 대형서점의 안일한 대처에도 쓴 소리를 뱉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A씨는 "사건이 발생해도 의무실을 설명해주는 직원은 아무도 없었다"며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빽빽하게 들어찬 테이블로 인해 아이는 엄마에게 빨리 오지도 못했다"고 비난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span style="font-size:16px;"><br></span></font></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Gulim;font-size:16px;"> </span><div style="text-align:center;">이에 대해 사고가 발생한 서점측은 "20일 사고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더 이상은 말 할 수 없다"고 짧게 대답했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list-style:none;">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2f2f2f" face="Gulim"><br></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color:#666666;font-family:Gulim;"><a target="_blank" href="http://news.moyiza.com/7978" target="_blank" style="font-size:9pt;color:#666666;">[출처] 아이 얼굴에 이런짓을…“화상 테러범을 찾습니다” - 모이자 뉴스</a></div><font color="#666666" face="Gulim"> </font><div style="text-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news.moyiza.com/7978" target="_blank" style="font-size:9pt;color:#666666;">[링크]
http://news.moyiza.com/7978</a></div></div></div><br><br></div> <div><br></div> <div> <h4 title="국물녀 부모의 원글.." style="margin:0px;padding:11px 0px 0px;font-size:24px;line-height:1.2;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letter-spacing:-1px;">국물녀 부모의 원글..</h4></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 <table style="table-layout:auto;color:#303030;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body><tr><td style="border-collapse:collapse;"> <div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19px;font-size:13px;"> <div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line-height:21.3333px;">테러’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그날 하루는 눈물과 분노로 제 마음에 <br>얼룩져 있습니다.<br><br>2012년 2월 20일 지난 월요일 오후3시였습니다.<br><br>봄방학을 맞이한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과 큰 딸아이를 데리고 <br>책이나 사줄 요량으로 길을 나섰습니다.<br><br>집에서 버스로 1시간 가량 걸리는 곳이었지만, 집에만 있어 답답해 하는 아<br>이들을 데로 나선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br><br>버스에서 내려 교X문고에 들렸다 가자고 한 뒤 마침 식사를 하기 위해 먼저 <br>식당가(멜로디x)를 들렀지요. <br><br>평일인데도 사람은 많았고, 리모델링을 한 식당가는 예전보다 테이블이 빽빽<br>하게 들어서고 테이블 주변으로 공간이 없어 거의 바깥통로를 제외하고는 테<br>이블 사이를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br><br>주문한 식사가 나온 후 아들 녀석이 물을 가지고 오겠다며 싱긋 웃고는 정수<br>기 쪽으로 간지 채 1분도 안되어 찢어지는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br><br>그리고는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100여명 남짓한 사람들의 시<br>선은 1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여서 누가 사고를 당했나 하고 고개 들어 본 <br>순간.....<br><br>우리 아들이 팔딱 팔딱 뛰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어떡<br>해 만 연발 하고 있었습니다. <br><br>왜 그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마치 슬로우 비디오처럼 아이가 몇초 <br>안 된 사이에 발갛게 익어버린 얼굴로 저에게 소리지르며 뛰어 오던 모습이… <br><br>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은 연기를 들여 마신 답답하고 눈물은 아염 <br>없이 흐릅니다. 1초 1초의 순간들…<br><br><br>그렇게 정신 없는 동안 어떤 아주머니께서 정신을 놓고 누가 그랬냐며 울부 <br>짓는 저를 놔두고 아이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 찬물로 화상을 입은 곳에 연신<br>물을 뿌려 주셨습니다.<br><br>젊은 사람들은 그저 쳐다 만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직원까지도…<br><br>아이의 연한 살 껍질은 뜨거운 국물에 점점 벗겨져가고 있었습니다. <br>어떤 분이 119를 불러 주시고, 큰딸아이까지 챙겨야 했던 저는 정말이지 무슨<br>생각으로 그 자리에 서있었는지 지금은 까맣게 남아있습니다. <br><br><br>그렇게 제가 정신을 놓고, 의무실은 없느냐며 소리를 지르던 순간도 교X<br>문고의 직원들은 그저 우왕좌왕 하기 바빴고, 오히려 나이 드신 아주머니만 <br>다친 아이를 돌보아 주었습니다.<br><br>바보 같은 엄마는 점점 벗어지는 살 껍질을 보면서 발만 동동 구른 채 엉엉 <br>울고만 있었습니다. 정말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마치 현실이 아닌 것 같은 <br>멍한 머릿속과 물 속에서 들리는 듯 주위 사람들의 웅성거림은 하나같이 어<br>떡해 뿐이었습니다.<br><br>그러나 그렇게 백 여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우리 아이만 보고 있는 사이…<br><br>그 가해자 여자는 누가 그랬냐며 울부짖는 나를 그 군중 속에서 태연히 바라<br>보다, 자신도 손을 다쳤다는 핑계로, 제가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간 그 순<br>간…그 자리를 떠나고 말았습니다.<br><br>지금도 어이가 없는 건… 그렇게 그냥 그 상황을 다 지켜본 자신의 딸도 데리<br>고 현장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선 그저 도망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br>할 말이 없습니다.<br><br>그리고 그 여자를 ,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도… 그 식당의 직원들도 … <br>교X문고의 직원들도… 아무도 그 여자를 잡지 않고, 연락처도 받아 놓지 않<br>은 채… 그 자리를 떠나게 놔 두었다는 것입니다. <br><br>그렇게 구급차가 오기까지의 시간은 정말 제 인생의 어떤 시간보다도 길게 <br>느껴졌습니다.<br><br>시계바늘이 멈춰 버린 것 같은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다림의 시간이…<br><br>살이 벗겨져 고름이 나오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너무나 긴 시간이었습니다.<br><br><br><사고 3일째><br><br><br><br>그렇게 아이는 병원에 와서 어른도 너무 아파하는 드레싱을 소리한 번 안 지르고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br><br>벌벌 떨며 엄마인 나 조차도 똑바로 볼 수 없는 그 상처를 치료하면서도 웃으며 브이를 날려 줍니다. <br>하지만 이곳이 화상전문병원이라 산책을 나가자고 하는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가 다른 환자를 보고 제 뒤에 숨더니, 그 뒤로 자꾸 거울을 보여 달라 조릅니다.<br><br>사고 3일째가 지나자 밝았던 아이는 점점 웃음을 잃어 갑니다. 혹여 자신이 노틀 담의 곱추처럼곱추처럼 괴물얼굴이 되어 사람들의 놀림을 받는 것이 아니냐며 겁을 먹고 있습니다. 아기 때 cf를 찍을 만큼 어딜 가도 이쁘다 소리를 듣던 아이는 이제 사람을 보면 고개를 숙입니다.<br><br><br><br>현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정신과 치료도 함께 하려 하고 있습니다.<br><br>허나 무엇보다도..<br><br>가해자!!! <br>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그러나 그 양심 없는 여자는 5일째 연락이 없습니다. <br>그리고 현장 CCTV를 토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입니다.<br><br>이 글을 보고 있을 그녀에게 말합니다.<br>당신이 나와 같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당신 딸이 지켜본 그 상황을 , 비겁하게 도망가기 급급했던 당신의 모습을 당신의 아이는 기억하고 있다고.<br><br>당신의 손이 얼마나 다쳤는지 모르겠지만, 온전히 그 뜨거운 된장국을 얼굴에 다 뒤집어 쓰고 살이 벗겨져 흘러 따갑다고 외치는 내 아이를 외면할 정도로의 상처였는지.<br><br>당신이 쌍방과실이라고 주장을 한다면.<br>나 또한 내 손에 한 방울 붓고 당신 딸 아이의 얼굴에 펄펄 끓는 된장국 한 사발 붓고. 쌍방과실이라 하겠노라고…<br><br>마지막으로 그 여자에게 말하고 싶습니다.<br>당신의 양심에, 그리고 당신이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서 내 마음을 이해한다면 지금이라도 내 아이에게 용서를 빌으라고… <br><br>당신이 떳떳하지 못하고 숨어버린 건… 당신의 잘못은 인정한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경찰 조사로 인해 아이에게 부끄러운 엄마로 남지 않게 기회를 주고 싶네요…<br><br>당신은 우리 아이보다 키도 크고, 뜨거운 것을 들고 있을 때 좀 더 주의했어야 하는 책임이 있으니, 살이 벗겨진 내 아이 앞에서 얼굴 똑바로 들고 나타나 두 번 상처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margin:0px;padding:0px;"><br></div></div></div></td></tr></tbody></tabl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후 인터넷에 퍼지고 해당 여성에게 "국물녀"라는 별칭이 생김.</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 이후</div> <div style="text-align:center;">"국물녀"라는 별칭이 생긴 당사자 이모씨가 경찰에 스스로 출두하여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함.</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실제로 cctv를 확인한 결과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5"><b>그녀가 국을 들고 이동하는 중에 아이가 뛰어와 부딛혀 얼굴에 국물을 뒤집어 쓰고는 재빠르게 달려가버리고</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5"><b>그녀와 주변 손님과 점원들이 어안이 벙벙해하는 모습이 찍힘.</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Ep4TCCxGs0"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ifram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uHkZAg20ds"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ifram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25696454616375c059419db51b43774c50e27d__mn465450__w500__h373__f40062__Ym201709.jpg" width="500" height="373" alt="20120228001135_1.jpg" style="border:none;" filesize="40062"></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화상입은 손.</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처음에는 이모씨가 손에 화상을 입었기 때문에 부모에게 사과를 받아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이도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고 묻어두려 했으나....</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조용히 넘어가려고 하니 인터넷에 테러범이라고 소문이 났음</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리고 애 엄마는</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해명을 가장한 변명글도 작성함.</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table style="table-layout:auto;color:#303030;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body><tr><td style="border-collapse:collapse;"> <div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19px;font-size:13px;"> <div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 <div style="margin:0px;padding:0px;">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font color="#f4505a"></font></b></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f4505a">경찰의 수사에 맡기면 됩니다. </font></span></b></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font color="#f4505a"></font></b></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f4505a">그저 이 광풍이 멈추고 편안해지길 원하는 가족분들께도 죄송합니다.</font></span></b></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f4505a"></font></span></b> </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f4505a">손주사진을 보고 괴로웠을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죄송합니다....</font></span></b></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f4505a"></font></span></b> </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b><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f4505a"></font></span></b> </p></div></div></div></td></tr></tbody></tabl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지금은 내용이 세줄이지만</div> <div style="text-align:center;">수정 전에는 이모씨에게 모든 과실과 책임을 떠넘기고</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과와 보상을 요구함.</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심지어 아이의 삼촌도</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여동생을 편드는 글에서</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3"><b>이모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함.</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table style="table-layout:auto;color:#303030;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body><tr><td style="border-collapse:collapse;"> <div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19px;font-size:13px;"> <div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0pt;">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트윗들의 이야기들을 보다가, 솔직히, 어이없는 글들도 있어,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상처받는 동생 때문에라도, 좀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다친 허군의 외삼촌입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현재 트윗에 올라와 있는, 국물녀의 언론보도상황을 보고,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동생이 그 여자를 보고 힘없어 쓰러진 심정을 이해하겠더군요.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그 당사자는 과실치상죄 상의 성립요소들을 모두 충족시켰습니다.</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CCTV 상에서도 분명 당사자가 자신이 입은 상해에 대해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크게 생각하지 않고 느긋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점을 경찰이 지적한 바가 있구요.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의무실 등의 동행을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사과를 받으려 했다는 점에서도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직원이 붙잡았을 때 곧 연락하겠다, 라고 하면서 연락처를 물어보지도 전달받지도 않은 부분의 행동과</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현재 언론상에서, 전달되는 부분들이 대조적입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자꾸 애가 잘못했다 어쨌다 논지를 흐리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중요한 지점이 위와 같습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그 당사자는 사고의 주의의무 책임을 위반했으며, 심지어 사고장소의 이탈까지 했다는 겁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교통사고가 아니다 뿐이지 뺑소니의 성립요건과 뭐가 다릅니까.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그럼 애가 잘못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갑자기 튀어나온 애를 차로 치고서도 애가 잘못했으니까, 나도 사과받아야 하는데, 그러면서 자리를 뜨실 분들이십니까?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과실치상죄가 완벽하게 성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락도 없는 당사자의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사과 한 마디라도 제대로 듣고 싶어 인터넷에 글올려 일파만파 커지고 나서야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자신도 힘들었다며, 자신도 사과받아야 된다며 나타나는 상황이란 걸</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이 글을 읽는 분 같으면 오 너도 피해자 하며 이해해주겠습니까?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동생 앞에서도 이렇게 적반하장격이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사과의 의사가 있냐고 물은 질문에 매제는 없다고 전해줬습니다.</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이 글을 읽는 분 같으면, 이 상황을, 이해해주겠습니까?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애초에, 그 당사자분이 일찍 나타나 사과 한마디만 덧붙였더라도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국물녀니 뭐니 언론부터가 이렇게 호들갑 떨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후의 문제도 나름의 방식으로 풀렸을 겁니다. </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그런데 지금 언론보도상의 태도로만 보면, 제 개인적인 입장이야 격분을 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만,</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동생 부부의 당사자 판단에 맡깁니다. 법적 흐름으로 들어가겠죠.</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br></p> <p style="margin:1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color:#464646;font-family:Dotum,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9px;">한 번, 스스로가 당한 일이라고 생각해보십시오. </p></div></div></td></tr></tbody></tabl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4"><b>그리고 이 사건은 조용히 묻힘.</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4"><b><br></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4"><b><br></b></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