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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베스트에 올라온 (곧 베오베 가겠죠? 시게 베스트는 100% 베오베 가니까요) 글입니다.
제목: 정의당 "문재인, 책임질 수 없다면 입 다물어라"
원 출처의 내용도 거의 같습니다.
왜곡 1) 일단 채널 A의 보도는 어떠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캡쳐만 보면 심상정이 저런 말은 한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문측" 이라고 대상을 명시했습니다.
왜곡 2) 그런데 저 "문측"이 퍼날라 지면서 "문재인"을 대상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저 발언의 출처는 나경채 정의당 공동대표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물론 내용에 100% 공감하시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이미 비판을 해서 베오베에 오른, "박영선"의 유승민/심상정 입각설 인터뷰에대한 비판입니다.
아래 나경채 페이스북 글
앞 부분, 우상호 비판 생략, 뒷 부분 문제의 글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더민주당 박영선의원이나 관계자들은 어제부터 노회찬, 심상정 입각론을 전파하고 있다. 적폐를 청산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가진 비전과 의지가 필요하다면 당대당 협의를 부탁할 일이지, 이렇게 무례하게 간보기 할 일이 아니다.
정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은 문재인대통령과 그 정부가 성공한 개혁정부가 되기를 누구보다 원한다. 우리 국민들이, 청년들이 다시 실패하게 할 수 없기때문이다. 그러려면 그 입 다물라. 책임있게 말하라. 오만방자하게 떠들지 마시라.
앞에서 언급드렸지만, 종편의 원보도가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글을 캡쳐서해 제목을 저렇게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퍼 나르는 것은,
우리가 냉철히 걸러내고 주의해야합니다. 물론 저도 정의당원으로 현재 정의당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정의당을 더민주(문재인)에게서 떼어 내고, 그 다음은 국민의당, 그 다음은 바른당을 모두 떼어내어 국회에서 더민주를 고립시키려는 전략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비판의 수준을 넘어 왜곡된 마타도어가 과연 도움이 될 지 지지들의 냉정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 같습니다.
저도 정의당이 요즘 싫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악의적인 왜곡 보도/퍼나르기는 현명하게 걸러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럼 저 적폐세력들에게 언제든지 되치기 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