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의눈으로 처음으로 투표/개표 참관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전투표함 설치시에 먼저 참관을 하였습니다.
현재 시민의눈은 사전투표함 참관/사전투표함 보관 지킴이/본투표참관인/개표참관인 모두 부족합니다.
아직도 뜻이 있는 분들은 '시민의눈'으로 합류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각 정당 참관인분들이 이글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투표소 설치 참관인이 저뿐이었고, 다른지역은 아예 없는 곳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투표시작은 오전 6시이고, 실제 사무원분들은 5시경부터 와서 준비하고 세팅합니다.
오늘 투표서 설치하고, 투표용지출력기에 봉인은 했지만,
내일 아침 참관인이없다면, 오늘 봉인한게 무슨 의미겠습니까?
참관인없어도 6시이전에 미리 개봉합니다.
정당/일반 참관인 분들께서는 꼬옥 사전투표소 문따기전!!!
5시에 가셔서, 진행하시는분들과 같이 문따고 들어가서 시작해주셨으면 합니다.
유의해서 볼 부분!!
[오전]
* 전날 봉인상태 확인 (투표용지출력기, 노트북)
....누군가 투표용지를 무진장 출력해서, 미리 투표도장 찍어놓는다면??
현재 투표용지는 일련번호가 없다니 더 위험합니다!
* 6시 투표 시작전에 투표함 안이 비어있는지 확인!
....당연합니다. 아침 늦게 참관하면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오후]
* 저녁 투표가 완료되면, 투표함 이송에도 따라가셔서 "사전투표함보관소"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차량에는 정복 경찰, 각정당 참관인, 산거사무원 탑승해야 함)
* 또한 동승하지 않는 참관인은 그냥 집에 가지 마시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출력기, 노트북 봉인하고, 투표소 문닫는걸 확인하셔야합니다.
낮에 투표하는걸 보는 수준이 아닌, 앞뒤로 꼭 챙겨주십시오!!
그리고 '사전투표함'은 4일부터 선관위창고 등의 일정 장소에 보관되는데,
CCTV가 있다고 하나 지킴이가 필요합니다.
4~9일 개표까지이니, 여기는 지역구 상관없으니,
지금이라도 뜻있는 분들은 시민의눈과 함께해주세요!
* 본투표 참관, 개표참관 아직 갈길이 있지만, 당장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관외선거의 경우, 종이박스에 넣어서 우체국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관내선거의 경우, 투표함을 9일까지 보관합니다.
9일 개표전까지 행여나 사고가 있을까 우려되어, 가능한 "본투표"하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네네~~ 저도 어느분처럼^^ 의심병 환자입니다.
가능하면 9일 본투표 해주시고, 부득이한분들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해주세요!!
그리고 선거사무원, 정당참관인, 경찰분들도 모두 다같이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공정선거를 위해,
피곤하더라도 원칙대로 꼼꼼히 각자의 업무/참관 부탁드립니다!!
각 정당 참관인분들에게 이런 뜻이 전달되기를 기도하면서, 글을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