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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310717
    작성자 : 항상봄빛인생
    추천 : 208
    조회수 : 23564
    IP : 103.22.***.169
    댓글 : 6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3/12 06:53:05
    원글작성시간 : 2017/03/11 12:25:3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10717 모바일
    일본에서 처음 경험하고 있는 시골 생활은 평화롭습니다.
    일본생활 13년차,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지 7년차 여자사람입니다. <div><br></div> <div>작년 이맘때쯤, 남편의 이직으로 인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로 이사를 왔습니다.</div> <div>그 전까지 일본생활 중 대부분은 대도시는 아니더라도 번화가나 쇼핑센터가 도보권에 있는 지역의 아파트에 살았어요.</div> <div>반상회는 커녕 이웃사람 이름도 모르는 게 당연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살고 있는 곳은 주변이 밭으로 둘러싸인 단독주택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19648757032a8e5b794bc6af6735714ec0bcfd__mn682385__w640__h480__f57510__Ym201703.jpg" width="640" height="480" alt="IMG_6429.JPG" style="border:none;" filesize="5751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른쪽을 보아도 밭이고(저 산은 후지산이 아닙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1964871fcbb2d4f5644c00b691fcb9503e40cf__mn682385__w640__h480__f45780__Ym201703.jpg" width="640" height="480" alt="IMG_6430.JPG" style="border:none;" filesize="4578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왼쪽을 보아도 밭이죠... 눈 때문에 저게 논인지 밭인지 보이진 않지만...</div><br></div> <div><br></div> <div>지난 일년을 돌아보며, 제가 시골 생활을 하면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일들을 적어봅니다.</div> <div>다만, 이건 일본이라서라기 보다는 시골이라서 겪는 일들이라 이민게에 맞는지 걱정스럽긴 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자치회 정기총회에서는 낮술을</div> <div><br></div> <div>제가 사는 동네는 64가구로 이루어진 자치회가 있고, 매년 3월 말에 정기총회를 합니다.</div> <div>마침 이사온 직후에 정기총회가 있어서 남편과 같이 참석해서 인사드렸어요.</div> <div>참가하신 분들은 대부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셨는데, 일본 시골마을에 미국인과 한국인 부부가 이사를 왔다니 너무 신기해하셨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기총회는 지난 해의 결산과 새해 예산, 주요 행사 일정 보고 같은 내용이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작은 동네 자치회지만 예산/결산 등 정기총회 관련 내용이 꽤 두툼한 인쇄물로 배포되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시간 정도 정기총회가 있고 나서는 원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점심식사를 겸한 친목회가 있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순식간에 맥주병 소주병이 돌아다니는 낮술판으로 변신하는 것은 좀 의외였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희는 공짜밥을 좋아해서 감사히 먹고 마셨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봄가을 대청소 집합은 새벽 5시 45분</div> <div><br></div> <div>5월과 10월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대청소를 합니다. </div> <div>공식적인 집합시간은 토요일 아침 6시이지만, 아침잠이 없는 어르신들이라 대개 5시 45분쯤에는 청소가 시작된다고 합니다.</div> <div>"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선언이나 출석체크는 없고, 그냥 청소 시작 지점에 하나 둘 모여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합니다.</div> <div>누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하는 것도 아니구요, 벌초기 갖고 온 사람들은 풀 베고, 빗자루 갖고 온 사람은 바닥 쓸고 합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많이 알려진대로, 일본 길거리는 평소에도 깨끗하다는 것입니다.</div> <div>쓰레기랄 것이 별로 없어서 내일이면 또 떨어질 낙엽들을 한쪽으로 밀어내는 작업이 대부분입니다.</div> <div>남편의 표현에 의하면 '할일이 없는데 할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할일'인 대표적인 예입니다.</div> <div>언뜻 의미가 없는 노동같지만, 아무 생각없이 몸을 움직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div> <div>그래서 저희는 이 청소를 '명상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div> <div><br></div> <div>시작지점에서 끝나는 곳까지 약 1km의 거리를 한시간 좀 넘게 치우고 나면 음료수를 받고 작업이 끝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 채소 주는 우렁각시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곳의 주민들은 대부분 정년퇴직하고 농사짓는 노부부들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농사라고 해도 가족친지들과 나눠먹기 위해 재배하는 수준이라, 항상 남는다고 많이 나눠주세요.</span></div> <div>초목이 무성해지는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초인종이 울리면 대부분 채소 주러 오신 이웃할머니들이십니다.</div> <div>아침에 일어나서 현관문을 열면 봉지봉지 담겨진 채소들이 놓여있기도 하구요.</div> <div>대체로 주시는 분이 정해져있어서 채소를 보면 누가 주셨는지 알아요.</div> <div><br></div> <div>어느날은 밖에서 "새댁!"하고 부르는 소리가 나가서 보니 </div> <div>얼굴은 본 기억이 있지만 이름을 모르는 할머니 한 분이 세발수레를 밀고 오십니다.</div> <div><br></div> <div>"새댁, 감자 묵나?"하셔서 먹는다고 했더니 <span style="font-size:9pt;">세발수레를 턱 뒤집어서 감자를 한가득 마당에 쏟아주십니다.</span></div> <div>감자를 주섬주섬 줍고 있는 저에게 이번에는 "새댁, 오이는 묵나?"하고 물어보시더니</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내가 지금 저 뒷집에 놀러가는 길잉께네, 갔다 오는 길에 오이 좀 갖다 주께. 현관앞에 나놓으낑께 난제 갖다무~라"</span></div> <div>세발수레를 힘차게 끌고 뒷길로 사라지십니다.</div> <div><br></div> <div>그 뒤로 마당에 감자가 놓여있으면 감자할머니가 왔다가셨구나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4. 남편을 연쇄 피망마로 만들다.</div> <div><br></div> <div>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라 화분 넉넉히 놓고 이것저것 길러봐야지~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div> <div>이웃 할아버지께서 아예 텃밭을 빌려주셔서 주키니, 가지, 토마토, 바질, 깻잎, 상추, 피망, 꽈리고추 빼곡하게 심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제가 심은 것도 아니에요. </div> <div>묘목만 제가 사고 할아버지가 밭 갈아서 심어주시고, 가지치기도 해 주시고, 지지대도 세워주셨습니다.</div> <div>저는 옆에서 "아~ 그렇게 하는거에요~?"만 하는 사람.</div> <div><br></div> <div>그래도 아침에 물주고 해충잡고 하면서 농사꾼 라이프 흉내내기는 했어요.</div> <div>초여름까지만 해도 여기서 정말 채소들이 날까 싶었는데 한번 열매가 열리기 시작하니까 저희가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자라났습니다.</div> <div>특히 피망은 어제 10개 수확했는데 오늘은 20개 열려있는 느낌이라 몇봉지씩 나눠담아 남편 동료들 주라고 떠넘겼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200238c5ef612c2fcc4ef9829239c600f192df__mn682385__w640__h480__f62800__Ym201703.jpg" width="640" height="480" alt="IMG_532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280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느날 아침, 부엌에서 발견한, 남편이 피망으로 만들어 놓은 수퍼 히어로, 피맨...)</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덕분에 남편은 직장 동료들에게 "피망 필요해?"를 연발하는 연쇄피망마가 되어야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때 깨달았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게 채소를 주시며 "채소 먹어 줄 사람이 생겨서 다행이야..."라고 웃으시던 할머니들의 미소가 진심이었다는 걸...</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div><br></div> <div><br></div> <div>5. 바퀴벌레 대신 찾아온 곤충과 뱀과 곰</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텃밭에 들어갈 때는 장화신고 일하는데, 아침에 잠깐 토마토 몇개만 따느라 슬리퍼 신고 밭에 들어갔다 왔더니 </span></div> <div>다음날부터 다리가 엄청나게 붓고 가렵더라구요.</div> <div><br></div> <div>병원에 갔더니 '파리매'에 물린 것 같다고 하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19977917ee0476fc8e438c816747fc289ebde8__mn682385__w640__h480__f35091__Ym201703.jpg" width="640" height="480" alt="IMG_5066.JPG" style="border:none;" filesize="35091"></div><br></div> <div>(이 다리는 파리매에 물려 1.8배로 부어오른 다리입니다!!! 진짜에요!!!)</div> <div><br></div> <div>저는 그냥 큰 모기에 물렸나 해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붓기가 너무 심해서 나중에는 발을 디딜 수도 없을 정도로 아팠어요.</div> <div>몇번 고생하고 나면 내성이 생겨서 이렇게 안붓는다네요.</div> <div><br></div> <div>바퀴벌레 없다고 좋아했는데 파리매에 물리고, 창고 처마에 등에(말벌 비슷한 벌)집 생기고, </div> <div>운이 좋은 날은 한가롭게 마당을 가로질러가는 뱀과 눈이 마주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제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곰이 출현하는 시기에는 종종 확성기를 통해 "00지역 근처에서 곰이 목격되었다"는 경고방송도 나와요.</div> <div>이웃 할아버지께 여쭤보니 아무것도 아니란 듯 담담한 말투로 </div> <div>"매년 한두명은 죽기도하고 다치기도 하는데, 산나물 캐러 다니는 거 아니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십니다.</div> 곰이 목격된 지역은 초등학교 근처라는데요??? <div><br></div> <div><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그래도 걱정이라 남편이랑 곰 종류에 따른 대처방법 알아보고 그랬네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참고로, 북극곰은 마주치면 그냥 죽는대요... 아무 방법도 없대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아기곰도 마주치면 그냥 죽는대요... 엄마곰이 나타나서 상황 종료래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다른 건 기억이 안나는 걸 보면 공부해도 소용이 없네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그 외에도 자잘하게, 쓰레기 집하장소가 집에서 500m거리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차 시동을 건다든지,</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동네에 하수도 시설이 없어 아직도 정화조를 쓰는 집이라 똥차를 부른다든지<span style="font-size:9pt;">(처음에 잘 몰라 정화조가 넘쳤을 때는 엄청난 패닉!!), </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평생 처음해보는 일들이 어떨 때는 신기하고 어떨 때는 당혹스럽지만 <span style="font-size:9pt;">나름의 발견에 행복해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특히 작년 3월까지 살던 곳에서는 옆집 불량배삘 나는 부부싸움이 격해져서 경찰도 불러보고,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앞집 이웃가족이 야반도주해서 나중에 검정양복입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조사하고 그랬던 것에 비교하니 더더욱 평화롭구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하수도 시설만 들어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div></div>
    출처 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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