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쯤에 방학동안 한달동안 13~15kg 을 감량 했는데 다이어트에 혹시 도움이 될까봐 글써 봐요.
일단 저는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했다고 생각합니다. 식단 조절을 했지만 절대 무리하게 안먹고 그러지 않았어요.
한창 살이 쪘을 때 밥을 진짜 많이 먹었어요. 저녁에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를 먹으면 밥3공기는 기본으로 하고 고기랑 된장찌개까지 2그릇 먹었던것 같아요.
고기도 진짜 자주먹고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 키 154에 한 56kg 정도 나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학생이니까 학원다니기에도 시간이 없고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으니까 직접 뭔가를 만들기에는 요리를 시도하기에는 실력도 없고 무섭고 그랬어요. 그래도 식단 조절을 먼저 하기로 했죠.
그래서 엄마한테 건강하게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예를들어,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말고 두부를 많이 넣어주고 요리할 때 기름을 덜 쓰고 고기요리보다는 생선요리를 위주로 해달라고 이런식으로 부탁을 했어요. 그리고 점심은 학교 급식을 먹고 아침은 꼭꼭 챙겨먹을려고 했어요.
평소에 저녁이나 점심을 먹을 떄 밥을 2그릇 이상씩 먹었는데 딱 한그릇 적당량만 먹었어요.
그리고 군것질로 빵,과자를 엄청먹고 후식으로 돼지바나 빠삐코를 2개씩 먹었는데 가끔 진짜 먹고싶을 때만 아이스크림을 1개만 먹었어요.
그리고 스쿼트를 180개씩 했던것 같애요. 처음부터 180개를 시작하지는 않았고 80개씩 시작해서 5개씩 늘려나갔어요.
학원까지는 학원버스를 안타고 걸어다녔는데 왕복으로 20분정도 였어요. 마트까지도 자주 걷고 영화관도 걸어가고 그랬어요.
절대 많이 걸은건 아니지만 어쨌든 걷는 걸 좀늘렸어요.
또, 박봄다리운동 그거를 한쪽 다리당 50개씩 했구요 그냥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하늘자전거를 한 10분동안했던거 같아요.
저거 다하면 한 30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어려서 몸이 잘 변화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저렇게만해서 방학동안 살을 쫙 뺐어요.
그리고 지금은 160cm 에 45kg 에요. 그 뒤로 다이어트 전처럼 많이 먹진 않았지만 꽤 많이먹고 아이스크림도 자주먹고 하루에 스쿼트 50개만 했는데 요요도 없어요. 체질이 약간 바뀐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아무리 많이 먹고 배가 불러도 배가 나오진 않더라구요. 그냥 제 추측인데 스쿼트를 많이해서 그런것 같아요.
어떻게 끝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다이어트 경험담을 나누고 싶었어요ㅎㅎㅎㅎㅎ
(글을 ㄴㅓ무 못써서 죄송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