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font size="5">#호주에서 느낀 "한인에 대한 배신감"</font></strong>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span>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겁니다. 다소 편협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불쾌하셨다면 송구스럽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모든 한인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한인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글을 적습니다. -글쓴이-<br></span><span></span></font></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br></span><span><font size="2">한국인의 성격을 다양한 표현 중에는 "정"이란 게 있습니다. 친근하게 두루 어울려 지낸다는 말입니다. 그놈의 '정'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커플들이 있는가 하면, 최고의 CF 카피라이트 "초코파이 정"도 있으니까요.<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정'은 우리네 한국인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표현같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다만, 이 "정"이라는 것은 국내에서만 통하는 것 같습니다.</font></span></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tyle="max-width:38px;"><a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href="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onjucentum&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my.naver.com%2F%3F20160718174708#" target="_blank"><font size="2"></font></a></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sectionTitle"><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H1 se_fw_bold" style="font-style:inherit;text-decoration:inheri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h4 class="se_textarea"><font size="5">#호주에서 찾아 볼 수 없던 "한국인의 정"</font></h4></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font size="2">몇 년 전 즈음.<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br></font></span><span><font size="2">워홀 관련 팁을 긁어 모으기 위해 인터넷에서 관련 글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 워홀 관련 글 중에서 <br></font></span><font size="2"><span>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던 말이 있었는데<br></span><span>바로 </span></font><span><font size="2">"한국인을 조심해라"라는 것이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별 시덥지 않게 생각했던 말이었는데.<br></font></span><span><font size="2">막상 호주에 도착하고나니 그 말을 뼈저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에서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은 '한국인'이었습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물론 착한 한국인도 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에서 만날 수 있는 한인은 두 분류였습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사기꾼" 아니면 "해외동포" 두 극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한인이 내게 별 이유없이 친근감을 보이며 다가온다면<br></font></span><span><font size="2">두 부류 중 하나였지요.<br></font></span><font size="2"><span><b>사기꾼 또는 친구.</b><br></span></font><font size="2"></font></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5"><strong>#호주에서조차 최저시급을 안주던 "한인 사장들"<br>영어를 못해 참고 묵묵히 접시를 닦던 키친핸드-가이</strong></font></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font size="2">호주에서 만난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국인이었죠. 절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그는 한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하루 시급 15달러를 받으면서 6시간 내지 8시간을 일하는 '키친핸드 가이'였습니다. 일이 많은 날에는 최대 1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 정도를 벌던 친구였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한국 시급에 견주면 많이 받는 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친구가 일하는 식당 바로 옆 호주인이 사장인 식당의 키친핸드 가이의 시급은 21달러 였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동일한 시간을 일해도 하루 최대 30~40달러(3~4만원)을 덜 받았떤 셈입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게다가 고용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고용이었기때문에 <br></font></span><span><font size="2">정당하게 누릴 수 있는 고용보험 등의 혜택은 당연히 받을 수 없었지요.<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적은 임금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br></font></span><span><font size="2">바로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 워홀을 오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의 문제점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를 간파한 한국인 사장들이 "싼 값"으로 부려먹을 수 있는 워홀러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셈이지요.<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워홀러들은 여차하면 일자리도 못하고 귀국해야 할 판이다보니<br></font></span><span><font size="2">어쩔 수 없이 부당한 임금을 받으면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 친구도 부당한 것을 알면서도 일을 그만두지 못했으니까요. 왜냐하면. 그가 그만두면 바로 그를 대체할 한국인이 넘쳐났기 때문입니다. <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힘든 타향살이에서 그가 위안을 삼을 곳은 "교회"밖에 없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span></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justify">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a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href="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onjucentum&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my.naver.com%2F%3F20160718174708#" target="_blank"><font size="2"></font></a></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sectionTitle"><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H3 se_fw_bold" style="font-style:inherit;text-decoration:inheri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h6 class="se_textarea"><font size="5">#한인 교회에서도 "한국인의 정"은 찾아볼 수 없었다.<br>현대판 신분제도가 존재해서 더욱 슬픈 호주의 한인 사회</font></h6> <div class="se_textarea"> </div> <div class="se_textarea"> </div> <div class="se_textarea">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span>그 친구는 매주 일욜일마다 교회에 갔다고 합니다.<br></span><span></span></font><span><font size="2">주 5일 일해 버는 주급 500달러 중 50달러는 꼬박꼬박 헌금으로 냈다고 합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교회에 간 이유는 위안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목사와 동료 교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호주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어려움을 서로 달래주기 위한 것이였찌요.<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런데.<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제 친구는 교회에 가면 갈수록 더욱 슬퍼했습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언젠가 그 친구는 제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습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호주 한인 교회에 신분 제도가 존재한다'고 말입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말하자면 이렇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시민권자'는 가장 높은 신분.<br></font></span><span><font size="2">'영주권자'는 그 다음 신분.<br></font></span><span><font size="2">'학생신분'(현지 대학생 및 학생비자)는 그 다음 신분입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리고 가장 밑바닥 계급은<br></font></span><span><font size="2">'워홀 노동자'이고요.<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시민권자, 영주권자 그룹과 워홀 그룹으로 나뉜 패거리에서 <br></font></span><font size="2"><span>워홀 신분 노동자인 제 친구는<br></span><span>가장 하층민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span></font><span><br></span><span><br></span><font size="2"><span>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서로 당파를 나눠 자기들끼리만 사교 모임 및 만남을 유지할 뿐이고...<br></span><span></span></font><span><font size="2">워홀 신분의 교인들은 모임에 초대조차 하지 않더라는 겁니다.<br></font></span><span><font size="2">알게모르게 차별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더 슬픈 것은<br></font></span><span><font size="2">워홀 집단 내에서도 신분이 갈린다는 것이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바로 <br></font></span><span><font size="2">영어를 잘하는 파<br></font></span><span><font size="2">VS<br></font></span><span><font size="2">못하는 파로 <br></font></span><span><font size="2">다시 세분되어 당파가 갈렸다고 합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제 친구는<br></font></span><span><font size="2">워홀 노동자 신분에다가<br></font></span><span><font size="2">영어도 못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에서 워홀 신분으로 생존하기에는 <br></font></span><span><font size="2">최악의 조건이었던 제 친구.<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 친구는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부푼 꿈을 갖고 호주에 온지 5개월만에<br></font></span><span><font size="2">결국 한국으로 되돌아가고 맙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 친구가 겪었을 한인에 대한 배신감을 얼마나 컸을까요.<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 워홀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굳은 각오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특히 순진하게 '한국인의 정'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br></font></span><span><br></span><span></span></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justify">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a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href="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onjucentum&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my.naver.com%2F%3F20160718174708#" target="_blank"><font size="2"></font></a></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font size="2"></font></span><span><br></span><span></span></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line1"><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tyle="max-width:38px;"><a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href="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onjucentum&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my.naver.com%2F%3F20160718174708#" target="_blank"><font size="2"></font></a></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sectionTitle"><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H1 se_fw_bold" style="font-style:inherit;text-decoration:inheri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h4 class="se_textarea"><font size="5">#워킹홀리데이 드림이라는 달콤한 허상</font></h4> <div class="se_textarea">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font size="2">이번엔 제가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다시 한번 일러둘 게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워홀에 대해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겉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다른 본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겪어봐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하는 법입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워홀도 그렇습니다. 저는 전적으로 워홀러들이 겪을만한 사건을 중심으로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을 읽고 부디 제 친구처럼, 그리고 저처럼 피해보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span></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tyle="max-width:38px;"><a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href="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onjucentum&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my.naver.com%2F%3F20160718174708#" target="_blank"></a></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sectionTitle"><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H1 se_fw_bold" style="font-style:inherit;text-decoration:inheri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h4 class="se_textarea"><font size="5">#한인 집주인에게 부당함을 주장했다가<br>새벽에 집에서 쫓겨난 일.</font></h4> <div class="se_textarea">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center">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쉐어하우스 주인의 눈 밖에 났더니, 새벽에 내게 했더 말. "지금 당장 나가!"</font></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font size="2">호주에 땅을 내딛은지 얼마안됐던 시기였습니다. 3주 가량이 되었을 때였죠.<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호주의 집값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이러한 값비싼 집값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쉐어하우스'라는 곳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쉐어하우스란 한 주택에 여러명이 각자 돈을 나눠내면서 거주하는 것입니다. 가령 방이 3개, 거실 1개가 있다면. 각 방에 2명씩 거주하고, 심지어 거실에도 2명이 거주하는 형식이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심한 곳은 베란다 쪽에도 공간을 마련해 잤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당시 그곳에서 알고지내던 타이완 친구는 한 주택에 20명이 쉐어해서 잔다는 얘기도 제게 해줬습니다. 모두 돈을 아끼기 위한 방편으로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지냈던 것이지요. <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이러한 쉐어하우스를 운여하는 주인을 '오너'라 칭했습니다. 오너는 대개 호주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자리를 잡고 산지 2~3년 이상 된 한인들이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저는 호주에서 5번 정도 쉐어하우스를 바꿔가며 생활했습니다. 다행히도 마지막에는 좋은 분을 만나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었죠.<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 전에는 제가 일하고 있는 지역 가까이 있는 곳으로 옮기기 위해 이사를 했거나, 또는 쉐어하우스 비용을 올리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옮겼던 적이 있습니다.<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그 중에서 한 쉐어하우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저는 새벽에 쫓겨나게되는 황당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분노했던 경험이었습니다. <br></font></span><span><br></span><span><font size="2">한인이 저희를 쫓아낸 것이지요.<br></font></span></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justify">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se_mediaCaption"><span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_textView se_mediaCaption"><span class="se_textarea"><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_textView se_mediaCaption"><span class="se_textarea"> </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56" height="448" alt="image_12341015014686309107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832105338a1dab3135495f8498d8d15f317ab1__mn46592__w756__h448__f110302__Ym201607.jpg" filesize="110302"></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sectionTitle"><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H3 se_fw_bold" style="font-style:inherit;text-decoration:inheri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h6 class="se_textarea"><font size="5">#오너 = 자기 마음대로 집안 룰을 정하는 사람</font></h6> <div class="se_textarea">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 때 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파트였고, 베란다를 열면 공원이 내다보였습니다.</span><br><span style="color:rgb(33,33,33);">시티와 거리는 좀 멀었지만, 버스를 타면 금방 시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오너라는 분은 자기가 나이가 더 많으니까 '형님'이라 부르라고 했습니다. 또 어려운 일 있으면 자기한테 물어보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말 그대로 의지하고 따를 수 있는 '형님'같은 분이었습니다.</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저와 제 친구는 이 집에 살기로 했습니다. 1주당 85불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2주치 170불을 계약금 형식으로 예치해놨습니다. 이 계약금은 급작스럽게 나가거나 집안 물건 파손시를 대비해 받아두는 돈이었습니다. </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이틀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식당에서 일하고 늦은 밤까지 일했습니다. 끝나면 저녁 10시 반쯤 되었지요. 당연히 저녁은 못 먹기 일쑤였습니다.</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대신에 주방을 마무리하면서 쉐프가 챙겨둔 저녁 도시락을 싸가지고 집으로 가서 먹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저는 쉐프와 친했습니다. 쉐프에게 특별히 부탁했습니다. 이번에 집을 새롭게 옮겼는데, 같이 사는 친구들과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평소보다 많은 도시락을 싸줬습니다. '오너 형님' 것도 준비했구요.</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그렇게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너 형님'은 아직 집에 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쉐어하우스에는 오너 형님을 포함해 총 8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펼쳐놓으니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서로 통성명하고 어디서 왔냐 물어보면서 친하게 말을 텄습니다. </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서로 밥을 나눠 먹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오너형님' 조심하라고 말을 꺼내더라구요. 처음에는 친근하게 다가오는 척하는데, 완전 폭군이라면서. 저는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해 있던 찰나에.</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오너 형님이 들어왔습니다. </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저는 반갑게 인사하면서 "이것좀 드세요"라고 권했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그런데 그 형님의 얼굴이 어제 서글하게 웃던 표정에서 정색하는 표정으로 확연히 바뀌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이제 앞으로 집 안에서 10시 이후에 밥 먹지마."</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저는 너무 황당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오너형님은 다시 쐐기를 박더라구요.</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앞으로 10시 이후에 밥먹지말라고. 왜 말이 없냐?"</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저는 제 사정을 말했습니다. 제 친구와 저는 같이 일하는 동안 저녁을 못먹어서 이렇게 일이 끝난 후에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다구. 배고픈거 참으면서 일하는데 사정좀 봐달라고 말했습니다.</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오너 형님은 단호했습니다. "안돼. 먹지마. 먹을거면 밖에서 먹고 들어와."</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갑자기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span><br><span>"혹시 그 룰은 원래부터 있던건가요?"</span><br><span>오너형님 "아니 지금부터 만든거야."</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제 분노에 기름을 끼얹은 말이었습니다. </span><br><span style="color:rgb(33,33,33);">"만약 그 룰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저는 이 집에 안들어왔을 겁니다."</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오너형님 "그럼 나가."</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저와 제 친구는 뻥진 얼굴로 오너형님을 쳐다만 봤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오너형님 "그럼 나가라고."</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화가 났지만 제 친구가 화를 삭히라는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친구를 생각해서 차분히 말했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형님, 갑자기 그런 룰을 만드시면 너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어요.</span><br><span>그러면 10시 말고 11시까지만으로 해주세요. 저희가 집에 와서 빨리 먹고 잘게요."</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오너형님은 여전히 단호했습니다. "안돼 10시까지야."</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대꾸를 했습니다.</span><br><span>"갑자기 그렇게 정하시는 게 어딨습니까. 최소한 1주일 전에는 말씀해주셔야죠. </span><br><span>그리고 그렇게 강요하시면 어떡합니까."</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오너형님 "룰 안지키는 사람은 우리 집에서 살 수 없다. 나가"</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화났던 나머지 말했습니다.</span><br><span style="color:rgb(33,33,33);">"나가겠습니다. 예치금과 미리 선불로 지불한 1주일치 돈 주시죠."</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오너형님 </span><br><span>"1주일치는 주는데, 예치금은 안돼."</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오너형님은 막무가내로 한 거였습니다. 제겐 피같은 돈이었습니다. 일자리 구한지도 얼마 안된 때라서 한푼이 궁하던 시기였으니까요.</span><br><span>호주에서 이런 일을 당하니 주변 분들이 '한국인을 조심해라'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제가 강하게 따져 물었습니다. </span><br><span>애초부터 이런 쉐어하우스는 불법 아니냐.</span><br><span>내가 일하고 있는 식당의 매니저(호주인)에게 말해서 도움을 청한뒤 호주 정부에 신고하는 등조치를 취하겠다. </span><br><span>다 신고하겠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얼굴이 새빨게 지면서 붉으락푸르락하더니</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너 지금 당장나가. 예치금 줄테니까 너 지금 당장나가."</span><br><span>당시 시간이 자정을 넘긴 시간으로 곧 새벽 1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저는 내일 나갈꺼라고, 지금 새벽에 어떻게 나가냐고 반문했습니다. </span><br><span>오너형님은 1시간 내로 안나가면 주택무단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어쩔 수 없이 나가야만 했죠. </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짐을 싸고 있는데, 아까 같이 도시락을 나눠먹던 쉐어하우스 사람들이 오더니 격려해줍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자신들도 엄청 당했다구요. 예치금을 빌미로 이런저런 규제를 하지 않나. </span><br><span>샤워는 10분내로 하라고 강요하지 않나.</span><br><span>과자 부스러기 카페트에 흘렸는데, 그걸로 100불짜리 청소업체 불러서 청소하라고 압박도 했고. </span><br><span>어차피 예치금에서 까버릴테니까. 불가피하게 줘야했다는 말도 꺼내놨구요.</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온갖 수모의 경험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저는 한국인을 믿지말 껄....하는 마음을 절실하게 느낀 뒤에...</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그 오너로부터 예치금을 받고 새벽에 쫓겨 나게 됐습니다...</span><br><br><span>새벽에 어떻게 했냐구요?</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공원에서 밤 샜습니다.</span><br><br><span>뜬 눈으로 밤샜어요.</span><br><br><span>그렇게 6시간을 호주에서 선잠을 자며 밤을 지새웠습니다.</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아래는 밤을 꼴딱 새우고..</span><br><br><span>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구와 함께</span><br></font><span><font size="2">"이것도 추억 아니겠냐?" 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br></font></span><span></span></div><span><br></span> <div style="text-align:left;"> </div><span></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47" height="529" alt="image_639940660146863251404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832077456583d7f16c436e8936be2480acc4dd__mn46592__w747__h529__f142857__Ym201607.jpg" filesize="142857"></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justify">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a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href="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onjucentum&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my.naver.com%2F%3F20160718174708#" target="_blank"><font size="2"></font></a></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sectionTitle"><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H3 se_fw_bold" style="font-style:inherit;text-decoration:inheri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h6 class="se_textarea"><font size="5">#워홀러 분들께 혹시나해서 드리는 팁.</font></h6> <div class="se_textarea"> </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저는 이런 수모를 겪었지만.. 여러분들은 겪으시면 안되겠지요.</span><br><span style="color:rgb(33,33,33);">그래서 쉐어하우스를 잡을 때는 반드시 계약서를 쓰셔야 합니다. </span><br><span style="color:rgb(33,33,33);">서면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시되, 서로 룰이나 다른 간섭이 없다는 것을 명문화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쓰길 꺼려한다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다른 쉐어하우스 찾아보시는 게 추후 신상에 좋습니다.</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 style="color:rgb(33,33,33);">또한, 예치금에 대해서도 확실히 해두어야 합니다. </span><br><span style="color:rgb(33,33,33);">갑작스럽게 나가버리는 바람에 쉐어하우스 오너가 차기 세입자를 못찾는다면 당연히 워홀러분들께서 예치금을 포기하셔야겠지요. 그동안 쉐어하우스 오너는 차기 세입자를 못 찾아서 수입에 '피해'를 보는 셈이니까요.</span><br></font><span style="color:rgb(33,33,33);"><br></span><br><font size="2"><span>그 외에, 쉐어하우스 오너의 강요나 압박에 의해서 나갈 경우 또는 오너의 요구가 있을 때는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계약서에 서면으로 명시해놓는 게 좋겠죠.</span><br></font><span><br></span><br><font size="2"><span>모쪼록.. 저같은 피해를 받지 않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물론 좋은 쉐어하우스 오너 분들도 많습니다.^^)</span><br><br></font></span><br></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horizontalLine line1"><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viewArea"> <div class="se_horizontalLineView"> <div class="se_hr"><font size="2"> </font></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div class="se_textarea"><b><font size="2"><span>다른 곳으로 퍼가셔도 무방합니다.<br></span><span> 블로그 주소(<a class="se_link" href="http://blog.naver.com/wonjucentum" target="_blank">http://blog.naver.com/wonjucentum</a>)</span></font><span><font size="2">만 밝혀주세요^^<br></font></span></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font> </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font> </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font></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위 블로그에서 퍼왔어요..</font></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저도 호주 워홀하면서 </font></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많은 수모를 겪었었는데....</font></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이제는 추억이지만요 ㅋㅋㅋ</font></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font> </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조심해서 나쁠 거 없습니다</font></b></div><b> </b>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b><font size="2"></font> </b></div><b></b></div></div></div></div></div></div><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