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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46280
    작성자 : LIGHT1234
    추천 : 154
    조회수 : 20499
    IP : 153.196.***.253
    댓글 : 4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5/27 20:26:38
    원글작성시간 : 2016/05/26 01:44:3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280 모바일
    성격 호구이신 분들을 위해 글 써봅니다. -2-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호구에 대해 글 쓴 글쓴이 입니다.

    지난번 글에 대해 추가로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2편 써봅니다.

    저는 공부 많이 한 사람도 아니고, 경험의 폭도 좁기 때문에

    혹시 읽으시다가 이거 아니다 싶으시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경험의 폭을 넓히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호구가 자신을 지키는 

    방어법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호구가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의 시작은 

    아무리 자신이 이 진절머리나는 호구짓을 하더라도 자기를 미워하지 않는것입니다.





    호구 탈출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말은 쉬운데 실천은 너무 어려워요.



    호구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미워하지 마세요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호구 탈출의 시작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호구 벗어나고 싶으시면

    호구짓을 하는 자기자신을 미워하고 상처입히지 마세요.



    제 친구중에 한명은 운동을 조금만해도 근육이 생깁니다.

    유산소 운동만 하는데도 몸이 무슨 체대생, 군인 마냥 멋있게 되요.

    체질상 근육이 많이 만들어 지는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도 있는 반면 헬스장에서 살아도

    근육이 잘 안만들어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제 친구를 보면서

    '왜 난 근육이 안만들어지지?'

    '이렇게 근육이 안만들어 지다니, 난 살 가치가 있나?'

    하고 고민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지 않나요?

    물론 미치도록 부럽죠

    저도 호구 아닌사람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근데 제 친구는 근육이 많이 만들어지게 타고 났고

    그 사람은 근육이 없이 타고난 것이잖아요.


    호구도 마찬가지에요

    호구되기 쉽게 타고난 사람있고

    호구 안되게 타고난 사람 있어요.


    근육 안만들어진다고 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그시간에

    '보충제를 먹어볼까? 어떻게하면 근육이 유지되지?

    운동방법을 바꿔볼까? 트레이너를 만나볼까?'

    이렇게 해서 타고난 점을 극복하는게 그 사람에게도 훨씬 이익이 되는것입니다


    제가 자기개발서 제일 싫어하는데 내용이 자기개발서 처럼 되어 가고 있네요 ㅠㅠㅠㅠ

    내용이 자기개발서같이 간다 싶으면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일단 내가 타고난 호구라는 걸 인정하세요



    제가 너무 호구짓을 많이하고 

    호구짓에 지쳐서 괴로워했었을때 ,

     자포자기해서 자책하는것도 잊고

    '그래 그냥 난 호구로 타고났나보다... 어쩌겟나

    그래도 나니깐 사랑해야지' 하고 생각을 가졌던 순간이

    제가 호구 탈출의 희망을 본 때라고 자신합니다.



    사람들은 다같이 힘들다고 하지만 호구는 호구 아닌 사람보다 더 힘들어요

    호구가 아닌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이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있는데

    호구인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으니깐

    다른사람이 한번 깎아놓은 자존심을 자기가 계속해서 깎아 내니까 더 힘듭니다.


    그런 호구인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 주시라는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구분하셔서 자신에게 죄책감이 들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렇게 타고 났는데, 그게 내 잘못도 아닌데 내가 굳이 이렇게

    자책할 필요가 있나?'




    나를 호구같이 이용해 먹은 놈들이 너무 밉고 증오,분노가 치솟아 오를때를

    호구들은 겪습니다.

    이때 호구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말은 못하면서 속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깎아갑니다.

    그러면서 ' 니가 나한테 그렇게 하고도 잘 살거같에?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하는데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잘살아요. 호구 이용해먹는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거에요


    그러니까 호구들이 더 미치는 거에요. 더 분노하고...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신을 호구 취급한 사람을 독살하지 못한다고 해서

     자기가 독을 마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용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무리 내가 호구짓을 했다고 해도 그런놈들을 용서할 수 있나요?

    소중한 자기자신에게 그런짓을한 놈들을 어떻게 용서해요


    하지만 소중한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가

    그런 놈들때문에 불행할 필요가 있는가?

    호구짓을 당했을때 호구짓을 한 사람에 대한 분노와 증오보다

    자신을 다독여주고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내가 이렇게 호구로 타고났지만 그래도 나는 이만큼했고

    할만큼했다. 용서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내 현실과 미래의 행복을 위하여

    나를 그만 괴롭히고 싶다'

    이게 말은 쉽지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호구짓을 당한 나를 미워하지않고 사랑하시게 됬다면 그때부터는 이제 

    다시는 호구짓을 당하지 않도록 방어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신 겁니다.




    2. 호구의 방어법: 방패



    아까도 언급했지만

    호구로 타고난 것은 어쩔수 없어요.

    하지만 전쟁터에서 내가 힘이 약하다고 해서 죽을 순 없잖아요

    힘센 놈들이 휘두르는 칼에 맞아도 버틸수있게 방패를 준비해야합니다.

    호구들은 칼을 준비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호구들은 일단 방패를 준비해야해요.


    이세상에서 제일 무식한놈이 자기 실력모르고 덤비는 놈들입니다.

    똑똑한놈은 자기가 못싸울거같다 싶으면 막거나 피하는 놈이구요

    그러면 호구는 왜 칼을 준비하기 보다 방패를 준비해야하는지 말씀드릴게요

    칼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자신을 지키고 방패는 수동적이게 자신을 지킵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호구는 사랑을 얻고 싶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화를 낸 경험이 많이 없어요.

    호구들은 화 못냅니다

    못내요 절대로 못내요

    물론 화 내실수는 있어요 그런데 화낸다고 해도 

    호구가 화내면 호구 이용해먹는 사람입장에서는 애기가 앵앵데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괜히 화냈다가 역공맞아서 더 자존심 상하는 경우도 겪었습니다.

    화를 낼 수 있으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의 기준이 명확해야해요.

    하지만 호구는 너무 남에게 맞춰주다 보니깐 자기가 싫고 좋고의 기준이 희미해요.



    여러분 저는 삼겹살 소주랑 치맥 없으면 못삽니다.

    물론 단점을 찾으려면 얼마든 지 찾을 수 있죠

    콜레스테롤...당뇨...기름기 수명단축 등등...

    그런데도 저는 이 단점을 덮을만큼 삼소와 치맥을 사랑합니다.

    만약 제가 삼소 치맥을 하려는데 옆에서 누군가

    ' 야 먹지마!' 하면 저는 바로 화를 낼수가 있어요

    '니가 뭔데 내가 삼소 치맥하는걸 막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만큼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확실해야만 적극적으로 화를 낼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찾는동안에는

    먼저 방패를 사용해서 호구들을 이용해먹는 사람들의 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오히려 호구들이 화를 내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호구 탈출을 하려고하면

    어설프게 화를 낼 수 밖에 없어서

    차라리 화를 안낸것만 못합니다.

    그러면 또 제대로 화를 못낸것에 대해 호구는 자신의 자존감을 깎아냅니다.





    3. 그러면 이제 방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호구의 방패는 '자신의 감정표현' 입니다.

    우선 호구는 자신의 화를 못내기 때문에

    화를 내기 보다는 내가 화가 났어, 나는 지금 불편해, 나는 이게 싫어 라고 감정표현을 해야합니다.


    방패는 2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말하지 않는 감정표현'이 1단계입니다.

    1단계가 어느 정도 되면 '말하는 감정표현'으로 2단계

    그러면 방패가 완성이 됩니다.

    이 방패가 완성이 되면 그때 부터 좀더 화를 잘 내실 수 있게 될 거에요.

    화를 냈을때 결과도 더 좋을 것이고, 호구를 탈출하신겁니다.


    1단계 말하지 않는 감정표현을 위해서는 우선 집에서 거울보시면서 정색하는 법을 연습해보세요

    자신이 정색할때 얼굴의 느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기분나쁠때 바로바로 정색반응이 나올수 있도록요


    2단계 말하는 감정표현은 1단계의 정색에서 자신의 감정을 말하는것을 추가한 것 뿐이에요

    호구분들 말하는게 어려우시면 일단 정색부터 연습해보세요

    거울 보시면서


    호구가 호구를 탈출하기 위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감정표현'을 말씀드렸지만.

    근데 저는 이 방법을 10번 시도하면 1번성공할까말까 더라구요.

    그래서 감정표현을 하면 자존감이 생긴다고 했던 상담사분이나

    책들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패한 이유를 알고 나서는 

    호구의 방패는 감정표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패한 감정표현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에 앞서 지렁이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제가 길가에 지렁이를 밟아 죽이려고 합니다.

    발로 팍!하니깐 지렁이가 죽습니다

    참 쉽죠?


    그런데 만약 지렁이가 사람의 눈과 같은 모양과 크기의 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지렁이 밟으려는데 지렁이가 사람눈으로 여러분 눈쳐다봐요

    여러분 밟을수 있어요?


    호구가 해야하는 감정표현은 그냥 감정표현이 아니고

    '상대방의 눈을 보는'감정표현을 해야합니다.


    지렁이가 입도 있다고 가정합시다.

    밟을때 그냥 '시X놈'하는 지렁이랑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시x놈'하는 지렁이를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밟을수 있어요?


    정색을 하는 것과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나를 호구취급하는 사람의 눈을 보면서 하지 않으면

    그냥 공중에 흩어져 버립니다.

    그런데 눈을 보면서 하는 감정표현은 내가 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감정표현이기 때문에 틀립니다.


    그냥 허공 보고 '야 나 기분나빠'하는 거랑

    사람 눈 마주치면서 '야 나 기분나빠' 하는 거랑

    말의 무게감이 틀려집니다.




    호구분들 지렁이 이야기를 잘 기억해주세요

    적어도 호구취급받으며 밟히는 지렁이가 될지언정

    눈에서 상대방 눈으로 레이저를 쏘면서 욕하는 지렁이가 되어야

    상대방이 나를 호구로 취급하기 어려워집니다.


    정색하는 것은 거울보면서 연습할수있어도

    자신을 호구취급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는

    연습은 어렵습니다.


    호구취급하는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쳐다보는것은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거울보고 눈 최대한 무섭게 치켜 떠보세요

    아무리 해봐도 안무서울겁니다.


    마주쳤을때 진짜 무서운 눈은 마주쳤을 때 

    상대방이 눈이 관통당한다는 느낌을 받는 눈이 무서운 눈입니다.


    제 친구중에 킥복싱 오래한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자유자재로 이 눈빛을 쓸 수 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하냐 물어보니깐 '니가 관장님한테 6개월 얻어맞아봐...' 하더라구요


    또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나 세상에 모진풍파 겪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위압감있는 눈빛을 쏠 줄 압니다.


    근데 우리는 막 호구탈출하려는 호구들이 잖아요

    이 눈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는 힘듭니다.


    관련 논문도 없고 과학적 근거도 없는데

    믿거나 말거나

    1. 사람의 양쪽 눈동자 동공의 색깔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2. 사람의 양쪽 눈동자가 움직이는 속도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3. 사람의 양쪽 눈을 감는 속도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호구 여러분 이 3가지를 확인하면서 사람과 눈을 마주쳐 보세요

    눈을 마주치면서 1번부터 3번까지를 천천히 확인해보는 겁니다.


    이방법이 그나마 나를 호구취급하는 사람에게 덜 쫄고 

    호구취급하는 사람에게 눈빛으로 위압감을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나 호구취급하는 사람들은 호구의 예상과는 다르게 

    잘먹고 잘살거에요

    그런 놈들의 눈동자를 제대로 쳐다볼수 없다면 호구 탈출을 할 수 없습니다.



    이건 저도 아직 연습하고있어요.


    호구분들 감정표현 제대로 못했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실제로 감정표현을 해도 타인의 감정표현을 무시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자기 감정표현 제대로 안들어주면 오히려 더 화내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거리를 벌리세요

    제가 지난번 글에 인간관계를 뒤엎어 보라고 썼는데요

    그때는 상황이 제가 너무 절망적이어서 방법이 뒤엎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싫어도 꼭 만나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조용히 거리를 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호구의 감정표현을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반드시 호구의 위에 군림하려고 할겁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니깐 결국 호구탈출의 핵심은... 자기사랑인것같아요

    호구이신분들 호구이신 자신을 미워하지말고

    더욱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호구로 태어나고 싶어서 호구로 태어난것도 아닌데

    미워하지 마세요

    출처 호구는 홐홐하고 웁니다

    이과생인지라 정색반응부분에서 아재개그를 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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