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용석이가 심학봉 처럼 성폭행 의혹이 있었냐?
용석이는 ' 여 아나운서 다 줄 생각 해야' 이거 고소 당했지만, 모욕죄가 대법원에서 무죄 나왔거든?
물론 심학봉도 성교 후에 2000만원 건냈다지만 경찰이 무혐의 처분해줬고.
나는 심학봉도 복당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강용석은 물리적으로 뭘 한건 아니잖아.
물론. 항간에는 도도맘하고 무슨 일이 있다는 썰이 있지만. 아직 안 밝혀졌잖아.
근데 왜 안받아주냐고?
우리 김무성 대장도 여기자 성추행 했다지만 "만취가 돼서 기억이 없다."고 하니까. 다 넘어갔잖아.
뭐 별일인 것 처럼구냐고.
박대통령이 직접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는 썰이 있는 윤창중도 대통령 방미 중에 grab으로 인류 최초로 기록될 사건을 일으켰지만 처벌 받았냐?
왜 우리 용석이만 가지고 그래?
내가 진짜 억울해서 찾아봤다.
왜 우리 용석이만 가지고 그러냐고.
복당 받아줘라.
진짜 우리 새누리당 이러지 말자.
사망한 동생의 부인을 성폭행 시도했지만, 마지막 남녀관계까지는 안갔다는 김형태 의원도 복당시키자.
우리 새누리 출신 박희태 국회의장도 골프 캐디를 성추행했다지만, 딸 같아서 가슴을 쿡 찌르는 애정표현도 극소수의 가정에서는 있을 수 있지 않나?
심재철, 국회에서 누드사진 감상했다지만
권성동, 국정감사장에서 비키니 여성 검색하다가 들켰다지만
이분들 너무 국정현안으로 바빠서 집에서 할일을 국회에서 한거 뿐이지 않나?
정몽준 질문하는 여기자 볼 쓰다듬었다지만
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 뭐 틱장애 같은 거 일 수도 있지 않겠나?
이명박, "마사지걸 중 덜 예쁜 여자를 고르는 게 지혜"
서비스가 더 좋다잖아. 역시 경제대통령 아이가!?
안상수, "요즘 룸사롱에 가면 '자연산' 찾아"
이분 보온병하고 포탄도 구분 못하실 때가 있잖아... 이해하자.
김문수,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독특한 문학관이라고 인정해주자. 세월호에 갇힌 애들 죽어갈 때조차 시를 쓰는 열혈 문학도시니까. 단, 소방관한테 전화만 못하게 하자.
송영근 "여단장 성폭행, 외박 안나가서 발생" "하사 아가씨"
..... 좀 지치네..
아이다! 그래도!
다 우리 새누리가 안고가야 하지 않겠나?
오유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혹시나 있을지 모를 새누리당원 동지에게 묻고싶다.
우리가 남이가!
용석이 복당 우에 생각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