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옛날에 했던 게임이라 대충 메뉴얼도 보고 몇번 실패하면서 플레이한 기록내용입니다.
일단 시작했으니 뉴게임을 해야겠죠?
시나리오는 제일 긴걸로다가 또 어렵기도 하죠
그러고보니 55년에 우리나라는 뭐하고 있었지?
프로페셔널하게 가볼게요
코에이사 특유의 플레이어 수 설정...실제로 4명이서 다양하게 플레이했을까 생각이 듬
삼국지 할때 두명이서 해본적 있었는데 별로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지금은 1명으로 해야죠. 혼자 4명 할 수도 없고
아! 이분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잡설은 그만하고 진행할게요
이 시나리오에서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서울입니다. 인구가 400만...지금은 몇배로 뛰었지만 많이 적네요 사실 저런 빌딩도 없었겠죠
전란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참고로 55년에는
우리나라가 IMF 가입하고
북한공군장교가 귀순하고
1년에 70여명의 여성을 농락한 카사노바가 유죄를 선고받고
무려 태평양 전쟁이 끝난줄 모르던 한국사람이 그제야 알고 돌아오는 등등의 일이 있었네요
아무튼 전 늘 서울로만 해서 이번에도 서울로 하겠습니다.
경쟁사의 도시가 정해지고
제가 서울로 했으니 도쿄에 꼭 경쟁자가 나옵니다. 지근지근 밞아줘야죠
프로레벨이다보니 로마 LA 등등의 대도시에서 경쟁사가 또 나옵니다. 제가 노리는건 런던 뉴욕이니 그냥 넘어갑니다.
항공사 이름은 땅콩리턴 마카다미아나 등등을 생각했으나 그냥 워터마크라고 생각하고 오유에어로 갔습니다. 헤헤
막상 안 쓰니 아쉽지만
일본은 회계상 첫 해가 4월인가 봅니다.??
의문은 들지만 4월부터 분기 시작입니다. 분기마다가 턴으로 적용되고요
이쁜 여비서가 맞이해주는군요. 그림체가 마치 시마과장을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자본금은 5.5억 당시 억단위는 정부 연예산일거 같은데 덜덜 하네요.
65년 이내라니 불로초라도 개발된거 같습니다.
사실 도산하게 되면 다른 투자자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대기업은 살려야죠 서브프라임을 예견한건가?
다른 경쟁사는 그런게 비일비재한데 저는 그런일이 없도록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시작한 화면입니다. 음 서울 6이라고 써져있는것은 슬롯 숫자인데 항공기 운항수와 항로연결과 관련이 있습니다.
초반에 국내선은 불필요하니 원래 있었던 홍콩과 오키나와 슬롯은 모두 반환했습니다.
그리고 봄에이와 카이로 런던 뉴욕 등에 직원들을 보내 슬롯 확장을 위한 교섭을 실시하라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직원들 캡쳐를 안했네요 나중에 부랴부랴 찍었습니다.
새로 시작해서 찍은거니 얼굴이 다르네;;;
아무튼 4명의 간부와 1명의 비서로 쭉 진행됩니다. 슬롯 건물 지사 등의 업무를 맡아하죠.
여기에서도 사내연애가 꽃피겠죠? 아님 미생이라도 찍던가 어차피 CEO인 저에게는 안중에 없지만
아무튼 이런식으로 런던도 보내고
항공편에 중요한 슬롯도 요구하고
아 저 건물들도 살 수 있는데 나중이야기입니다. 저런 건물사는것도 사원들 시켜야 되는데 나중일이에요 나중일
뉴욕! 여기도 슬롯 협상하러 보냅니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명실상부한 세계의 중심지이죠
여기에도 그랜드호텔이 있네요 이세계의 힐튼호텔인가 보죠
다음으로 중요한 항공기를 보러 가실게요
음 쓸만한게 록히드사의 L1049인데 보유한 것중엔 없네요 나머진 쓸모가 없으니 다 팔아 버리고 L1049를 사줍니다
슈퍼 컨스테레이션이라니...컨스테레이션이 먼지 몰라도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판매자가 묘하게 당당합니다. 사주십시오!라니...
반응이 좋으면 더 올리죠...반응이 좋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