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있는걸보고 우왕! 이런 신세계!!! 라며 레시피를 찾아보니 나름 간단한것같아 주말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옛날옛적에 슈크림 슈 넣다가 대박 실패한 전적이있어 좀 망설였지만 간만에!!!
재료는 대략 이렇게~ (생크림 소량으로 안파나효.....바닐라액기스는 생략도가능!)
버터와 물을 넣고 끓여주어요~ 끓기시작하면 불끄고 한김 식히기!
한김 식으면 밀가루와 소금투하!
쉐낏쉐낏~
그럼 계란 투하!(사실 나눠 넣으면서 섞어야되는데 모르고 다 때려부음......)
어쨌건 섞었다!!
짤주머니에 잘 넣어주고~
짜....짜봅시다! 흠... 여기서 불행의 기운이.....
굽는동안 초코렛을 만들어보아요~
생크림을 끓여주고~
끓으면 한김식혀 초코칩 투하!
잘 녹여주고 바닐라액기스를 넣어줍니다
얘도 짤주머니에 넣고~
여기서 또하나의 불행!
슈크림용 깍지 사러갔다가 너무 큰것같아 글씨쓰는 용 깍지를 사왔는데요..
여러분 이러지맙시다...
그냥 이런걸로 사셔야해요...꼭이요...ㅠㅠㅠ 저런거 없이도 하는방법은 검색하면 여러개나옵니다~
짜잔~ 슈가 구워졌.....음????
이 공갈빵들은 뭐지....
어쨋건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고군분투하며 초코렛짜넣기!! 막넣기!! 너무 넣어서 터지기;
게다가 짤주머니와 깍지의 크기가 맞지않아 막 옆으로 새고 난리법석.... 그나마 좀 이래저래 닦아서 저정도.ㅠㅠ
그냥 먹었을때의 신랑의 평 : 초코가 분수처럼 나와
라길래 안되겟다 싶어 죄다 얼렸습니다
짜잔!
갠적으론 얼려먹는게 더 맛났어요~
단걸 안좋아하는 저는 좀 많이 달았지만요.ㅋㅋㅋ
휴~ 저걸 만드는것보다 설거지가 더 힘든 이런현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