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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꼬마펭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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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92034
    작성자 : 꼬마펭귄
    추천 : 471
    조회수 : 61191
    IP : 112.155.***.145
    댓글 : 8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1/04 12:00:31
    원글작성시간 : 2015/01/02 22:42:1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2034 모바일
    [펌글/스압] 미란다 커 : 파란만장했던 2014년 월별정리
    출처: 외방커뮤니티 헐리우드방


    -----------------------------------------------------------------------------------------------------------

    ※2014년 헐방을 핫하게 데웠던 미란다 커! 그녀의 지난 한해 행적을 좇는다!!!! 
     처음 시작할땐 12개월 전부 안채워질줄 알았는데 다 채움.. 5월은 막 터질려고하네. 
     리얼 팩트만 골라서 쓴거니 그저 잘 봐주오 
     2014년에 주요사건을 다루는 파커와의 관계는 2012~13년부터 요약하는것으로 서문을 엽니둥 



    2012/06 
    오랜 친구사이로 지낸 올랜도 블룸과 제임스 파커가 가족들을 대동하여 부부동만 여행을 다녀온다. 
    그 여행을 계기로 미란다커와 제임스 파커 사이에 친분이 생기며, 파커는 미란다커가 런칭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투자자로 사업파트너가 된다. 그리고 이 즈음부터 호주에선 이 둘의 열애설에 대한 찌라시가 나돌기 시작한다. 


    2013 
    연초부터 미란다커와 올랜도블룸의 불화설이 돌기 시작하고 미란다커의 외도를 원인으로 삼는 언론들이 등장한다. 
    미란다커는 불화설에 대해 부정. 

    2013/09 
    파커는 아내가 셋째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거액의 위자료를 주며 칼같이 이혼한다. 

    2013/10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역시 이혼한다 

    2013/12 
    파커와 미란다커의 염문설이 터진다. 
    제임스 파커는 대변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나 미란다커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파란만장한 2014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파티에 상당한 노출도를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여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냈다. 
    이혼전 그녀와 살갑게 지냈던 올랜도 블룸의 동료배우들은 그녀와 인사도 하지않았고 대부분의 유명인들이 껄끄러워하는 티를 내어 
    미란다커는 파파라치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데에만 여념이 없었다는것이 현장에 있던 언론인들이 모두 일치하게 서술한다. 

     
    더 나아가 악의적인 가십지들은 미란다커의 사진을 우스꽝스럽게 편집하여 블룸과 (예전 스캔들 상대였던)디카프리오를 이어 또다른 사냥감을 찾으러 온 남자에 환장한 여자로 표현한다. 이때 기사들의 헤드라인으로 미란다커의 이름과 함께 desperate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으며 노출을 통해 화제를 노리는 한물간 여배우들의 행적과 동일시하였다. 


    2월-1 
    GS샵의 원더브라 한국 로컬모델로 발탁되며 보다 본격적인 한국활동을 시작한다. 


     
    2월-2 
    2013년도부터 꾸준히 떠돌던 미란다커와 가족간의 불화설이 호주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실 이 방송사가 기획했던것은 미란다커와 가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촬영이었고 미란다커 본인과 가족들이 촬영에 동의한 상태였다. 
    하지만 촬영당일날 미란다커가 나타나지 않았고 당황한 제작진측이 가족들에게 캐물음으로서 이 사실이 수면위로 드러난것. 
    가족들은 미란다커와 사이가 틀어진지 오래되었고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게된다. 
    특히 미란다의 어머니는 손주와 딸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것을 피력하였다. 
    불화설이 돌기 시작하자 미란다커는 자신의 SNS에 할머니, 엄마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으나 그 사진은 최근것이 아닌 1년도 더 전에 찍은 사진이었다. 


    3월 
    골든글로브에 이어 오스카 애프터파티에도 참석하여 블룸과 마주치며 어색한 상황을 연출하였다. 
    반면 디카프리오와 교제한 전적이 있는 모델 지젤 번천은 그와 마주쳐서 가쉽거리를 만들지 않기위해 참석을 거절한것이 밝혀져 더 비교를 당했다. 미란다커가 못갈곳에 간것은 아니지만 직업상 오스카에 필수적으로 참석하는 전남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난을 피할수 없었다. 


    4월-1 
    4월초. 영국판 GQ 5월호에 다소 파격적인 수위의 화보를 찍었는데 여기서 올랜도 블룸과의 성생활을 밝힌 인터뷰로 구설수에 오른다. 
    블룸과 연애하던 시절 키스하기까지 블룸을 6개월간 기다리게한 뒤에 허락했다.는 말과 더불어 
    동성관계를 한번쯤 해보고 싶다, 기내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다,성관계를 자주 가져야 몸매에 탄력이 생기므로 꾸준한 성관계가 필요하다, 
    현재 여러남자와 데이트를하며 섹스라이프도 즐기고있지만 아직은 정착할 생각이 없다 등등 
    올랜도 블룸의 이름을 정확히 언급한 뒤에 주어없이 수위높은 말들을 하여 저 모든 행위들이 올랜도 블룸을 향해버렸다. 
    거기다 인터뷰 전문을 보면 이 대화들은 인터뷰어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것들이기에 계속 상관없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하며 섹스타령만 한 모양새가 되었다. 

    이전에도 미란다커는 올랜도블룸에 관하여 동의없이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인터뷰를 한 전적이 많았기에 여론은 좋지않았다. 
    특히 이미 헤어진 전남편의 실명을 거론한것은 무척 예의없는 행동이라며 성생활의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서양권에선 그야말로 폭격을 맞는 수준으로 별의별 욕설을 받아내야했다. 
    심지어 미란다커 팬들조차 이 인터뷰는 흑역사 취급하며 쉬쉬하고 덮어두는 수준인데 
    미란다커의 모든 인터뷰와 화보들을 모아두는 미국의 대표 팬페이지에서조차 유일하게 이 인터뷰를 삭제하고 화보만 올려두었을 정도이다. 


    4월-2 
    4월말. 잡지 하퍼스바자 6월호 인터뷰에서 올랜도 블룸을 여전히 사랑하며 블룸과 나는 매일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서로를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불과 몇주전 블룸과의 성생활을 연상시키는 인터뷰로 한껏 뭇매를 맞은 뒤라 뒷수습용 인터뷰가 아니냐는 반응밖에는 못 이끌어냈다. 



    5월-1 
    5월초. 제임스 파커의 친구인 유명 스포츠선수 셰인 완이 인터뷰 중에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로 미란다커를 뽑아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 덧붙인 말이 더 큰 화제를 몰았다. 
    그의 왈, "미란다커가 맘에 드는데 파커 여친이잖아요. 대쉬했다간 파커한테 난 쳐맞을거얌 ><" 라고 한것. 
    실제로 셰인 완과 파커는 오랜 친구사이였기에 그의 말은 더 신빙성을 얻었다. 
    저 인터뷰가 화제를 모은 바로 다음날, 호주에 입국한 미란다커는 잡지 인터뷰에서 파커와의 첫 스캔들이 난지 약 6개월이 흐른 시점에서 파커와의 열애설을 최초로 부정하는 말을 공식적으로 한다. 


    5월-2 
    공교롭게도 열애설 부정인터뷰를 한 직후, 제임스 파커와 그의 절친이자 호주방송국 CEO인 데이빗 긴젤이 대낮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나며 호주일대가 발칵 뒤집힌다. 
    사건 당일날 파커의 집 앞에 긴젤의 방송국 차량이 세워진 것이 이 일의 시초였는데, 당시 미란다커가 호주에 입국해 있다는 이유로 파커와 미란다커의 투샷을 찍기위해 파커의 저택근처에 잠입해있던 파파라치가 많았다. 
    파커는 긴젤의 차량을 보고 긴젤측에서도 자신들의 열애설을 보도하기 위해 준비한것이라 판단하여 긴젤에게 당장 차를 치우라고 욕설을 하였고, 감정이 격해진 그들은 파커의 집앞에서 결국 피를보게된다. 

     
    그런데 사실상 긴젤이 파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맞다시피했다고 봐도 무방했으며, 긴젤은 파커에게 맞는 와중에 "난 니가 지금 호주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소리지르며 열애설 현장을 찍으려한적이 없음을 피력하였다. 도중에 파커의 경호원이 파커를 진정시키며 저택으로 데리고 들어가며 겨우 긴젤을 때리는 것을 멈출수 있었다. 

    긴젤은 이전부터 미란다커 때문에 아이까지 있는 아내를 등한시한 파커에게 강한 불만을 가지고 충고를 해왔다고 알려져왔으며, 파커와 35년지기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파커의 이혼후엔 파커보다 그의 전부인인 에리카 백스터와 더 친분을 쌓고 그녀를 두둔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후에 파커의 집앞에 있던 차량은 근처에 거주하는 방송국 직원의 것이었음이 밝혀졌고, 파커와 진겔은 각각 약 50만원 가량의 벌금을 물고 사건은 일단락된다. 

    워낙에 대사건이라 호주언론들은 한동안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는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인건 제임스 파커가 소유한 방송매체들에서만 미란다 커는 이 일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파커랑 긴젤은 아프로도 잘지낼거얌ㅋ 이 싸움은 별일 아님 신경끄셈ㅋ 하며 다른 언론과는 다른 방향으로 보도가 되었다는것이다. 


     
    5월-3 
    수일 후, 미란다커의 자택에서 파커의 비서가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다. 비서의 손엔 새로 나온 미란다커의 자서전이 들려있었다. 


     
    5월-4 
    5월 중순. 파커와의 스캔들을 의식한 것인지 미란다커가 호주 유명여가수의 남동생과 보트 위에서 진한 스킨쉽을 하는 사진이 찍히며 새로운 열애설이 급부상한다. 역시 이때도 플린이를 대동하여 상대남자가 플린이를 안아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허나 시기가 시기인데다 지나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때문에 연막용 스캔들로만 받아들여지며 흐지부지. 


    5월-5 
    가족과의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서인지 호주에서 활동하는 기간동안 "가족과 아무 문제가 없으며 가족들을 곧 만날것"이라는것을 강하게 어필하였다. 종국엔 오랜만에 가족과 재회하여 시간을 보내고, 함께 찍은 사진들을 매일같이 SNS에 업로드하였다. 


    5월-6 
    5월말. 영국에서 올랜도 블룸이 모델 로라 파인과 염문설이 난다. 
    이 둘이 함께 팔짱을 끼고 다니고 마주앉아 식사를 하는 사진까지 찍혀 그동안 옆에 여자가 서있기만해도 엮어서 열애설을 내던 찌라시와는 사뭇 다른 양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사자들이 아무런 리액션도 취하지 않은 시점에서 저 먼 호주땅에서 미란다커가 이 둘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그냥 친구라며 인터뷰를 대신 해준것이다. 

    블룸의 대변인측은 다소 황당하다는듯이 미란다커가 왜 그런말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사귀는 사이 아닙니다 라고 선언해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영미권에선 전남편의 데이트라이프에 대해 전부인이 나서서 코멘트한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하필이면 미란다커측에서 동시에 몇명의 남자와 염문설을 뿌리는 중에 본인의 일은 함구하고 바다건너 전남편 일에 끼어든것이라 사생활침해라는 표현과 더불어 비상식적이고 호러블한 여자라는 반응 일색이었다. (그들에겐 생활공포로 느껴졌던듯) 


    5월-7 
    잡지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와의 염문설을 직접 부인한다. 
    문제는 이 염문설이 흔한 찌라시조차 없고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금시초문의 이야기였고 미란다커의 입을 통해 나온게 공식적인 첫 정보라는 것이었다. 잡지 인터뷰어조차 아~그런 대단한 소식을 우린 왜 몰랐을까요? 그런 소문이 진짜 있었어요? 근데 왜 아무도 모르지?? 라며 다소 비아냥거리는 늬앙스였지만 우리의 미란다는 굴하지 않았다. 
    언론이 자신을 너무 괴롭힌다며 덧붙인 그녀의 말 “다들 그러죠. ‘미란다는 이렇게 한대. 미란다는 저걸 좋아한대.’ 하지만 틀렸어요. 미란다는 모든 것을 좋아해요! 이제 이 말이 또 헤드라인이 되겠군요!!!” (절레절레) 


    5월-8 
    (헐방한정) 5월 한달간 유독 사건사고가 많아 미란다커의 행적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고, 그 유명한 "성숙하렴"이 이 시기에 탄생하였다 


     
    6월 
    미란다커와 제임스파커의 열애를 최초로 보도한 우먼스데이가 이 커플이 파커의 호화요트를 타고 그리스 인근 해역에서 며칠간 데이트를 즐긴것을 포착하여 보도하였다. 
    공교롭게도 이 보도가 나간뒤 미란다커가 "휴식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속 배경이 제임스 파커의 보트 내부와 일치한것이 밝혀졌다. 
    파장이 커지자 미란다커는 파커와 보트에서 시간을 보낸것은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의 투자를 위한 사업미팅이었다며 해명한다. 
    왜 사업미팅하면서 찍은 사진을 휴가를 보낸다는 늬앙스로 올린건지는 아무도 머름 



    7월-1 
    7월초. 미란다커가 플린이를 안고 외출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속에선 미란다커가 자택을 나서자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모가 플린을 안아들려 다가가는데 
    미란다커는 그것을 제지하고 바로 파파라치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그들이 사진을 찍도록 자신과 플린이의 모습을 노출시켜준다. 
    그렇게 카메라앞을 한바퀴 돌고는 유모에게 돌아가서 아이를 맡기고 차를 타고 외출하는것으로 동영상이 끝나는데, 
    미란다커가 차에 타기전에 "고마워요 미란다"라고 말하는 파파라치에게 가볍게 웃어주는 미란다커의 모습까지 파파라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이 영상은 나냔이 따로 다운받아놓은것을 플짤로 찐것☆] 


     
    대중들에게 풀린 사진만 보면 마치 미란다커가 플린이를 안고 나들이라도 가는 모습으로 보일뿐이다. 
    또한 이전부터 이런 비슷한 구도의 파파라치가 많았었기에 그동안 이런식으로 사진 찍히는데에만 아이를 이용해온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왔다. 영상 자체가 큰 파급력을 가지진 않았지만 알음알음 여러 사이트에 퍼지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적어도 필자가 마지막으로 확인했을때 좋아요가 10개 정도의 수준인데에 비해 싫어요가 그 20배를 훌쩍 넘는 비율이었다. 
    원본영상은 논란이 생기자 얼마안가 유튜브에서 삭제되었는데, 이 영상뿐만이 아니라 플린이를 파파라치에 노출시키며 연출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들이 대거 삭제되어있다. 
    이 이후로 여론을 의식한것인지 미란다 커가 플린이를 데리고 파파라치에 찍히는 일이 뚝 끊겼다. 한동안 많이 찍힐땐 하루에도 옷만 바꿔입고 3~4번도 찍혔었기에 비해 지금은 은둔수준. 



     
    7월-2 
    제임스 파커가 사업차 미국에 드나들때, 미란다커 자택 근처에서 파파라치가 자주 포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7월말, 제임스 파커가 묵고있는 뉴욕의 호텔에서 미란다커가 하룻밤을 지내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다. 
    당시 한껏 치장한 모습으로 자택을 나선 미란다커는 제임스 파커와의 투샷을 찍기위해 진을 치고 있던 파파라치 무리들을 따돌리기위해 굉장히 오랜시간 뺑뺑돌며 동선을 바꿨다. 
    하지만 근성의 파파라치횽들! 결국 호텔에 드나드는 사진이 찍혀버리고 미란다커에게 직접 파커와 무슨관계냐는 질문까지 던졌으나 미란다커는 노코멘트로 빠르게 자리를 떴다. 제임스 파커는 뉴욕에 거주하는 기간동안 미란다커의 자택에 거대한 화환과 플린이의 선물로 추정되는 어린이용 장난감을 꾸준히 보냈고, 이것이 배달되는 모습 또한 파파라치에 잡혔다. 


    7월-3 
    7월말,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이하 뜨또)가 미란다커 때문에 주먹싸움을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앞서 뜨또가 빅토리아 시크릿 초청가수로 쇼에 서서 미란다커와 연이 닿고부터 둘 사이에 끊임없이 염문설이 있었다는 사실이 있다. 
    한술 더떠서 뜨또는 주변에 자신이 미란다커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며 입을 털고다녀 왔기때문에 이 염문설은 공공연히 알사람은 다 아는 것이었다. 물론 뜨또의 평상시 상태를 봤을때 저 발언에 신빙성을 가질순 없다. 

    그런데 올랜도 블룸과 마주친 뜨또가 자신을 피하려는 블룸에게 "걔(미란다커) 잘하던데?" 라면서 성희롱적인 발언을 해버린다. 
    빡친 블룸이 날린 주먹을 뜨도가 피해버리자, 블룸은 뜨먹금을 시전하며 그냥 지나갔고 그옆에서 계속 도발해대는 뜨또의 찌질한 행각이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다. 안그래도 사건사고로 주목도가 어마어마한 뜨또와 올랜도 블룸의 맞짱은 큰 파장을 가져왔고, 그 시발점이 된 미란다커에게 엄청난 관심이 몰린다. 그런데 그 시점에 미란다커는 "걍 내 사진이나 보셈"이라며 예전에 공개된적있는 세미누드 화보를 SNS에 올려 사태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사람들을 ??하게 만든다. 

    오히려 이에 신난 찌라시들은 미란다커가 올린 사진을 인용하여 소설창작에 들어갔고 더 나아가 뜨또와 미란다커의 염문설이 진짜였다는 것이며, 당시 뜨또가 미자였으니 이것은 미성년자 강간이 된다는 도를 넘어선 쓰레기를 배출한다. 
    결국 미란다커측은 비버에 관련한 루머 배포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 사건을 잠재웠다. 

    이후 미란다커는 이 사건에 대해 "블룸과 뜨또가 한짓인데 괜히 내가 주목받고 시달려서 너무 괴롭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커와 비교도 안되게 언론에 뚜들겨 맞아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음을 잊지말자 
    뜨또는 그게 일상생활이니까 됐고 


     
    8월 
    염문이 무성하던 제임스 파커와의 투샷이 드디어 찍혀버린다. 역시 이들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우먼스데이'의 업적으로 파커와 함께 그의 호화요트에 타는 모습이 선명히 공개됐다. 이때 그들은 스페인 해변가에서 며칠간 휴가를 보냈으며 어린이용 풀장이 따로 설치된것으로 보아 플린이도 대동한것으로 추측되었다. 



    9월 
    8월에 있던 제임스 파커와의 여행스캔들에 아무런 반박이 없다가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에 찍은 사진들을 수십장 업로드한다. 
    플린이와 함께 스페인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있는것으로 보아 파커와의 여행에 플린이를 동행한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10월-1 
    4월에 이어 약 5개월만에 내한을한다. 
    약 이틀간의 일정동안 미란다커는 원더브라 홈쇼핑 호스트, 싸인회, 원더브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그러나 싸인회에 30분 지각을 하고 일정을 끝마치기전에 가버리는등 다소 성의없는 태도를 보여 분노한 몇몇 기자들이 이를 비꼬는 기사들을 쓰기도 하였다. 
    문제는 한국에 내한할때마다 지각을 빈번히 했다는것인데 해외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한국팬들에게 빈축을 샀다. 


     
    10월-2 
    플린이를 데리고 미국 백만장자 스티브 빙의 집에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오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힌다. 
    자정이 다 된 시간에 동행한 플린이를 유모손에 맡겨 집으로 돌려보내고 미란다커 홀로 그 집에 남아 다음날 늦은 오전에 나왔다. 


    10월-3 
    10월말, 호주판 엘르 11월호 인터뷰에서 다시금 블룸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자신은 플린이를 위해 이 모든것을 한다는 말을 한다. 스티브 빙과의 원나잇에 어린아들을 데려간일로 여론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고있던 상황이라 자기가 불리해지자 또다시 블룸&플린 카드를 꺼내든다며 오히려 욕만 먹은 인터뷰로 끝났다. 


    10월-4 
    (헐방한정) 수개월째 이어온 미란다커 게시글로 인한 분쟁들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던 시점이었다. 
    그러던 중 외부 익명사이트들에서 헐방의 미란다커 글들과 댓글들을 그대로 가져가 헐방냔들을 미란다커에게 열폭하는 외커충이라 지적하며 뒷담을 한것이 발견되어 대거 신고된다. 
    외부뒷담이 걸린 때문인지 어그로가 낀건지 알순 없지만 이때부터 미란다커 관련 글들이 올라오는 족족 10분도 안되어 추천수가 20~30개씩 폭발하며 베커를 도배하기 시작한다. 베커를 타고 들어온 다른방 냔들마저 아무런 정보성도 없는 공항 입국사진 네다섯장 올라온 글들이 베커를 도배하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서 포인트는 미란다커가 예쁘게 나온 사진글에만 추천수가 폭발하고 상대적으로 못나보이게 나온 사진은 추천수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11월-1 
    (헐방한정) 결국 추천수 논란으로 인해 헐방의 추천기능이 없어지고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자정기능이 생긴다. 
    그리고 "미란다커 분란글 관련 공지"가 따로 올라온다. 
    이로써 헐방이 미란다커로 인해 베커선정 기준이 바뀐것은 지난 1년간 3번째에 해당된다. 


    11월-2 
    11월초. 탐크루즈와 미란다커의 열애설이 난다. 
    선구안이 있는 헐방냔들은 미란다커가 곧 직접 스캔들해명을 할것이라 추측하였는데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캔들 하루만에 공식적으로 해명하며 자신은 일과 육아에만 관심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란데말입니다. 
    탐크루즈는 미란커하고만 열애설이 난게 아니었습니다. 
    워낙 화제의 인물이고 돌싱상태이다보니 같은 시기에 수많은 여배우, 가수들을 비롯해 수십명에 가까운 여성들과 열애설이 나왔고 미란다커는 저 많은 찌라시 중 한사람일뿐이었다. 물론 저런 찌라시에 오르내린 다른 여성들은 일언반구 말도없이 찌라시 자체를 흘려보냈다. 


    11월-3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시즌이 오자 몇몇 미란다커 팬들이 빅시 공식 트위터에 미란다커는 게스트로라도 다시 런웨이에 서지 않느냐는 질문을 보내지만 빅시측에선 그런거 없다 라며 단호박을 먹는다. 
    (사실 아시아권 팬들에게선 그런 경우가 별로 안보이는데 서양팬들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란다커의 빅토리아 시크릿 복귀에 굉장히 열을 올리고있다.) 



     
    12월-1 
    원더브라측에서 미란다커가 지난 내한의 감사인사로 보낸 자필편지와 선물로 보낸 화장품 선물을 보도자료로 뿌리며 국내에서 이미지메이킹을 시도하였으나, 매의눈을 가진 헐방냔들이 그 편지내용이 본인의 화장품 브랜드를 한국에서 런칭할수 있도록 제품에 대해 평가해주고 도와달라는 비지니스성 내용이었음을 읽어냈다. 선물로 보낸 선물 또한 소량의 화장품 샘플뿐이었으며 애초에 편지도 봉투에 담겨진 격식있는 편지가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의 문구가 박힌 영업용 엽서였다. 


    12월-2 
    연말휴가를 전남편인 올랜도 블룸, 아들 플린과 함께 보낼것임을 대대적으로 보도매체에 뿌리며 한해의 마무리를 가족과 함께 할것을 강조했다. 실제로 블룸과 미란다커는 이혼직후인 2013년 성탄절기간 역시 함께 보냈었다. 2013년도엔 가족과의 불화 때문인지 본인의 가족이 아니라 올랜도 블룸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었으나 올해는 양쪽 가족이 다함께 보낸것으로 보인다. 


    12월-3 
    제임스 파커가 미란다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1억원상당의 다이아 귀걸이를 샀다는 보도가 나온다. 역시 또 소스출처는 우먼스데이다. 근성의 우먼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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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충격적이어서 퍼왔어요;; 미란다커에 대해 많이 부정적인 글이라 좀 조심스럽네요ㅠㅠ
    원글이 좀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도 없잖아 있다는 걸 감안하고서도
    플린이를 파파라치한테 보여주는 영상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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