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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부남인 사실은 전혀 몰랐나.
A씨 : 일단, 내게 그렇게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는데, 유부남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또 내가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에 한국 TV를 잘 보지 않기도 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무엇보다 나보다 더 한국말을 잘 하는 사람이었다. 말을 굉장히 잘했다.
Q. 한 번도 의심을 해 본 적은 없었나. 연락이 잘 되지 않거나 하는 상황이 있었을텐데 말이다.
A씨 :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만났고 연락도 매일 했다. 몇 시간 동안 연락이 안되더라도 ‘바쁘니까 그런가보다, TV에 나오는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Q. 만나는 기간 동안은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하고 있었다. TV를 통해 그 사람을 접했다면 유부남인 사실을 더 일찍 알 수도 있었을 것이다.
A씨 : 한국 TV를 일단 잘 보지 않았고 간혹 영상을 봐도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대목은 아니었기에 알지 못했다. 그냥 내가 알던 그 에네스 카야 그대로가 TV에 나온다고만 생각했다. 무엇보다 마치 연예인이 좋아 만나는 일반인 같은 느낌을 그 사람에게 주고 싶지 않아, ‘비정상회담’과 관련된 이야기는 일부러 더 하지도 않았다.
(중략)
Q. 그러다 유부남인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A씨 : 지난 9월이다. 우리가 만나는 사실을 알고 있던 친한 친구들 중 누군가가 ‘에네스 카야, 결혼했대’라고 말해주더라. 이후에 일단 만나자고 하고 만나서는 따져물었다.
Q. 에네스의 반응은?
A씨 : 내가 먼저 아내 이야기를 하는 방송화면을 핸드폰으로 보여주며 ‘이거 뭐야?’라고 하니 할 말이 없는 듯 벙쪄 있더니, ‘몰랐어?’라고 하더라. 내가 ‘당연히 몰랐다. 알면 만났겠느냐’라고 하니, ‘아는 줄 알았지’라고 했다. 어이가 없어서 흥분해 소리를 지르고 ‘신고하겠다고 한국에는 간통죄라는 것도 있지 않냐’라고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욕을 하고 내 목을 조르기도 했다. 또 주변 테이블 위 물건들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무서워서 일단 살려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 ‘넌 한국 사람이고 난 터키 사람이야. 그 말은 나는 네가 신고를 해도 터키로 혼자 가버리면 그만이라는 뜻이야’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제 어떤 기사에서 그 사람이 터키로 가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아, 정말 내게 했던 말 그대로 하는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현재 아직 한국에 있는 것 같더라.
Q. 목을 졸랐다고? 이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준 적이 있나.
A씨 : 운전할 때 말고는 그런 적은 없었다. 그 때도 ‘한국에서 운전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나한테 휘두른 적은 그 때가 처음이다.
텐아시아발 인터뷰입니다.
일단 기존에 얘기 나오시던 분들은 아닌것 같고 이 분이 제일 최근까지 만나신것 같네요.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82640
전문이 담긴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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