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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79329
    작성자 : aiidyn
    추천 : 433
    조회수 : 41313
    IP : 211.253.***.194
    댓글 : 5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9/24 00:08:25
    원글작성시간 : 2014/09/23 13:30:2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9329 모바일
    눈물과 렘수면, 나아가 눈꼽과 꿈의 상관성
    <div>살아있는 인간의 거의 모든 세포는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야 한다.<br>그렇지 않으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사멸하는 수도 있다.<br>그리고 신체내 구석구석의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혈관이 하고 있다.<br>실로 혈관은 온몸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심지어 뼈속에도 있다.<br>그런데 신체내에 혈관이 존재하지 않는 부위가 있기는 하다. <br>그것은 다름아닌 머리카락, 털, 손톱, 발톱인데 이들은 그래서 자르더라도 피가 나지 않는다.<br>이런부위는 그 뿌리에만 혈관이 지나가며,<br>신체중에서도 주로 외부의 물건들과 긁히고, 긁고, 쪼개고 해야 하는 거칠게 다뤄지는 부위다.<br>이런 부위는 평생 재생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더라도 (보기는 안좋을수 있겠지만) 기능면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div> <div> </div> <div>머리카락, 털, 손톱,발톱 말고도 혈관이 지나가지 않는 또다른 의외의 신체부위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각막(corena)이다.<br>빛이 눈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각막'은 한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하는 부위인데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혈관이 없다.<br>빛을 받아들여야 하는 각막 입장에서는 혈관조차도 거추장스럽기 때문이다.</div> <div>게다가 각막에 세포들은 재생되지도 않아 한번 망가지면 끝이며, 그래서 우리몸 중, 아마도 가장 철저히 보호받아야 하는 신체부위가 아닌가 한다.  <br>각막이식이니 하는것도, 라식이나 라섹 수술 절차가 비교적 까다롭고 하는 이유도 이런 각막세포가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그림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1446074xHuPCVNAkaoVm6IsdG3KR92mj2DBbTz.jpg" width="800" height="500"></div> <div><br>이렇게 혈관이 없는데 , 그리고 철저히 관리되고 보호받아야 하는 각막세포들은 어디로부터 어떻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가?  <br>각막은 각막과 수정체(lens)사이에 전방수(anterior chamber,aqueous humor)로 부터 영양분을 주로 받고, 눈물로부터 산소를 주로 받는다.<br>사실 이글은 '눈물이 각막 유일한 에너지원'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부터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서 쓰기 시작한 것인데 <br>확인결과 유감스럽게도 눈물은 각막에 대한 유일한 영양분 공급원도 아니고 주요 영양분 공급원도 아닌듯 하다.  <br>눈물은 일부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하기는 하지만, 눈물의 각막에 대한 주요기능은 공급이 아니라 보호에 가깝다.<br>즉, 눈물은 일부 포함된 염분과 지질을 통해 각막에 대한 멸균작용과 먼지, 분비물, 이물질 제거 작용을 한다.<br>다만, 다행인 것은 눈물이 에너지대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없지 않은데, 왜냐하면 눈물은 대기중의 산소를 용존시킴으로써<br>각막의 주요 산소 공급원이 되기 때문이다.<br>정리하면 눈물이 재대로 분비되지 안으면 각막에 대한 산소공급에 문제가 발생해서 위험하다할수 있다.<br>이것은 안구건조증이나 콘택트렌즈가 각막을 해칠수도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div> <div> </div> <div>본격적으로 눈물은 눈물샘이 있는 눈의 위쪽,바깥쪽에서 분비되며, 눈물주머니가 있는 눈의 안쪽, 아래쪽으로 전달이 된다.<br>그리고 눈물은 상시 분비가 되며, 안구 움직임을 통해서 각막전체로 퍼져서 각막을 보호하고,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br>이런 눈물의 각막에 대한 작용은 깨어있는 낮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밤사이 자는 시간에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br>왜냐하면, 눈물의 각막에 대한 작용이 일어나려면, 눈물이 분비가 되어야 함과 동시에 안구도 계속 움직여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br>하늘보고 누운상태로 안구가 움직이지 않으면 눈물은  눈의 바깥쪽으로 흐르면서, 튀어나와 있는 각막을 비껴갈수가 있기 때문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그림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1446167vXBLSsvmGpuPb7YW4uVAOWz.jpg" width="800" height="453"></div> <div>그리고 깨어있는 낮에는 주로 일어서있고, 또한 뭔가를 보는 과정에서 의도적이든 습관적이든 반사적이든 충분히 눈을 깜빡이고 눈을 굴리고 한다.<br>그러나 의식이 없는 자고있는 밤에는 의도적으로 수시로 그런 것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br>수면중에는 눈물이 각막으로 제대로 전달되는데 문제가 있을수가 있다고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다. <br>그리고 수면시간을 감안해서 각막에 대한 산소공급문제가 8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면<br>그것은 각막세포의 안전에 위협적인 기간일수도 있을듯 하다.</div> <div>그래서, 만약 각막에 원할한 산소공급을 위해서 수시로 눈을 깜빡이고, 안구를 움직여주어야 한다면<br>그리고 잠자는 동안에는 그것을 하는 것이 의식적으로 불가능하다면<br>잠자는 동안에 눈은 무의식적으로라도 움직일 필요가 있을듯 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br>그리고 우리에게는 실제로 잠자는 순간에 눈동자를 움직이는 작용이 일어나며 그것은 다름 아닌 REM수면이다...<br> REM(rapid eye movement)는 수면중에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눈이 위아래좌우로 빙그르르 움직여지는 현상이다. </div> <div> </div> <div>그럼 이런 눈물과 수면중 REM과 어떤 상관성이 있지는 않을까? <br>참고로, 아직까지는 REM 수면의 기능에 대한 정설이 없으며, 다만, 일반적으로 REM 수면을<br>꿈의 작용이나, 각성시의 기억력 집중력, 또는 신경계 안정화 같은 작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br>그리고 본인은 황당하게도 이 수면중 REM을 이것과 전혀 뜬금없어 보이는 눈물과 상관 가능성을 제기해보고자 한다.<br>즉, 수면중 REM의 기능은 각막에 산소공급을 통해 각막의 손상을 막는 것이다. <br>그 첫째 근거는 앞서 말했듯이 눈물에 대한 각막의 특성상 수면중에도 눈동자는 주기적으로 움직여주어야 한다. <br>그리고 두번째 근거로는 일반적으로 REM수면이 있는 동물은 눈물샘도 있고, 반대도 성립하는듯 하다는 것이다.<br>즉,  대체로 포유류만 눈물샘이 있어 눈물을 분비하는듯 하고, 대체로 포유류만 수면중 렘수면이 나타나는듯 하다. <br>다만, 일부의 조류에게도 REM수면이 있는듯은 한데 그것이 어떤 새인지, 그리고 그 새에게는 눈물샘이 있는지에 대한 자료는 찾기가 어렵다.<br>어찌되었건, 아는 바로는 (잠을 자는)파충류의 경우는, 모든 파충류는 눈물샘이 없고 REM수면도 없다. </div> <div> </div> <div>그리고 눈물과 REM과의 상관성에 대한 마지막 근거는 수면중의 REM 주기다. <br>뇌파의 패턴을 기준으로 해서 수면에 따른 각성상태는 대략 90분 주기로 바뀌며 REM수면 역시 그러하다.<br>수면시간을 대략 8시간로 한다면 하루반 사이에 4~5번의 REM 수면을 경험하게 되는데 횟수가 늘어나면서 REM수면기간도 늘어난다.<br>즉, 수면중 첫번째 REM수면이 십수분정도라면 매회 진행될수록 그 기간은 계속 늘어나고 마지막 REM수면에는 그 기간이 30분이 넘는듯 하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그림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1446259sq5Pyd4fK6oV54waYmgsqxvN9.jpg" width="800" height="562"></div> <div>REM수면의 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수면주기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br>왜 수면에 대한 의식상태에는 주기를 가지는가?<br>만약, 수면의 기능과 상태가 휴식이나 면역이나 또는 학습, 기억같은 뇌기능과 관련이 된것 뿐이라면 주기를 가질 필요가 없는듯 하다.<br>그냥 처음에 수면상태로 들어가서 계속 한주기로 그상태를 유지하다가 (또는 1차례의 REM단계)깨어날쯤에 각성상태로 돌아오는 형태로 해도 문제가 없는듯 한데 말이다.<br>어쩌면 이 수면의주기가 각막에 눈물이 마르는 주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br>그러니까 REM이 일어나는 간격은 수면중 각막에서 눈물이 말라 산소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칠때쯤과 유사하지는 않을까 하는 소리다.<br>유감스럽게도 이에대한 실험 데이터는 없는듯 하다.<br>만약 수면중에 각막에 산소포화도와 REM주기간에 어떤 상관성이 실제로 있다면 이 설명은 어느정도 설득력을 가질수 있을듯 하다.  <br></div> <div> </div> <div>이야기를 돌아가서, 말했듯이 REM수면의 첫번째 주기는 다른 주기에 비해 늦게 시작해서 빨리 끝나며<br>주기가 진행될수록 덜 늦게 시작해서 오래동안 지속이 된다.<br>각막입장에서는 수면주기 돌입전까지는 안구를 주기적으로 움직였고 충분히 산소를 섭취하였으며 여유용존 산소도 많을것이다.<br>이것을 수영하기 전의 수영선수 상태로 가정하자.<br>각막입장에서 깊은 수면중인 상태는 산소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상태이며, 용존 산소를 이용해야 하는 때이다. <br>이것을 수영중의 수영선수의 상태로 가정하자.  <br>(뇌의 입장에서 이 깊은 수면상태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인데, 각막 입장에서는 일하며, 분투하는 시간인 셈이다.) <br> 반면, 각막입장에서 REM주기는 산소가 충분치는 않지만 어느정도 공급이 되는 상태이다.   <br>이것을 수영중 잠깐 휴식을 취하는 수영선수의 상태로 가정하자.<br>즉, 수영전(각성상태), 수영중(수면중 REM아닌 상태), 수영중간휴식(수면중 REM상태)<br>수영선수 입장에서 첫번째 수영은 가장 쉬울것이며 가장 오랫동안 할수도 있을 것이다.<br>한차례 수영을 통해 어느정도 산소와 에너지를 소모한 수영선수는 잠깐을 휴식을 통해 충전을 취하고 다시 수영을 해야 한다.<br>그리고 이것을 반복되면서 수영선수에게는 저장된 에너지와 산소와 운동 효율이 점점 떨어져서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면서도 <br>수영시간은 처음만큼 지속시키기가 힘들다.  <br>이것이 수면중의 REM주기와 비슷해 보인다. <br>즉, REM주기가 각막의 산소공급을 위한 것이라면, 아마도 지금의 REM주기를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게 설명이 될듯도 하다. </div> <div> </div> <div>이상 REM수면의 기능을 각막의 보호차원에서 설명하면서 눈물과 REM숨면의 상관성과 관련된 가설들을 늘여놓았다.<br>이 소설을 정리해 보면, <br>1. 눈물은 각막에 주요 산소 공급처이다.<br>2. 눈물이 원할히 각막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안구움직임이 필요하다.<br>3. 잠자는 수면중에는 (깨어있는 낮기간과 달리) 의식적인 안구움직임이 불가능하다.<br>4. 각막의 보호를 위해서는 무의식적으로라도 수면중의 안구움직임이 필요하며, REM 수면이 그것이다.<br>5. 결론적으로, 수면중 REM현상은 수면중에 눈물을 각막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각막보호현상이다.<br>6. 실제로 대체로 눈물을 흘리는 동물은 REM수면이 있고, 그 반대도 그러하다.<br>7. 또한, REM 수면의 주기는 각막에 눈물이 필요할 시기와 일치할 여지가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br>PS. 한발 더 나아가서 좀 더 황당한 소리를 해보고자 한다.<br>여기부터는 공상소설쯤으로 간주해도 상관이 없을듯 하기 때문에 가볍게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읽어야 할듯 하다.<br></div> <div>첫째로 눈꼽과 꿈에 대한 상관성에 대한 이야기다. <br>잘 알려진 바로는 REM수면은 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br>즉, 꿈은 대부분 REM수면중에 꾼다.<br>왜 그럴까?<br>어쩌면 꿈은 수면중 REM작용의 부산물인지도 모르겠다.<br>즉, REM작용을 통해서 안구가 움직이게 되는데<br>뇌에서 안구의 움직임은 주의집중 그자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br>별것 아닌것 같아 보이는 안구 움직임에는 직접적인 뇌간부터 해서, 간뇌, 대뇌의 뇌영역 전반에 다 관여되어 있다.<br>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안구 움직임은 뇌의 기반이 되는 주의집중작용과 대단히 밀접한 관련이 되어있다.<br>안구움직임이 있는 곳에 주의가 있고, 주의가 있는 곳에 안구움직임이 있는 것이다.<br>눈빛만 보고도 대략 그사람이 지금 무슨생각을 하는지, 지적수준은 어느정도인지, 뇌병변은 있는 지등을 알수있는 직감이 인간에게는 있는듯도 하다.<br>그리고 이런 안구움직임이 눈에서 무의식적으로라도 발생한다면, 뜻하지 않게 뇌에서 주의집중작용이 일어날수 있지는 않을까?<br>즉, 수면중 각막에 산소공급을 통한 각막보호를 위해서 안구움직임이 필요하고, </div> <div>꿈은 그 안구 움직임때문에 뜻하지않게 부차적으로 발생한 뇌의 주의집중작용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br>꿈이 이렇게 무작위적이고 기묘하고 비논리적이면서도 생생한 것은,그것이 이렇게 본래부터가 뇌에서의 뜻하지않게 발생한 것이기 때문은 아닐까?<br>눈꼽이 각막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의 부산물이듯이, 어쩌면 꿈도 수면중의 각막을 보호하기 위한 REM의 부산물인 것은 아닐까?</div> <div> </div> <div>소설을 하나더 추가해보면, 수면중에 뇌파패턴의 변화 양상이  REM작용에서의 안구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br>적어도 각성상태에서는 안구의 움직임은 뇌파에 직접적이고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br>눈을 떳을때와 감았을때의 뇌파 패턴은 확연히 다르고 눈을 움직였을때는 그 변화가 더욱 명확하다. <br> 따라서 REM수면중에 뇌파의 패턴상태는 수면중의 각성상태 정도보다는 안구움직임 상태 그자체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까?<br>REM수면 단계로 가면서 또는 REM수면 단계에서 멀어지면서의 뇌파 주주파수 패턴의 양상이 변화하는 것 역시<br>수면중 뇌가 REM작용을 준비하거나 REM작용을 쉬려하는 과정에서의 부차적인 변화 양상은 아닐까? </div> <div> </div> <div> </div> <div>----------------------------------------------------<br>일상에서 만나는 시각생리 관련 글 목록</div> <div>20. 눈물과 렘수면, 나아가 눈꼽과 꿈의 상관성<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4132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41321</a></div> <div>19. 모양, 색깔, 움직임 정보의 병렬적인 전달경로<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4123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41234</a><br>18. 착시와 자연언어<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4818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48182</a><br>17.인간 눈에서의 시야가 서로 교차하는 이유<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4583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45838</a><br>16. 인간은 왜 가시광선 밖에 볼수 없는가?<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4507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45072</a><br>15. 좌우눈에 각기 별개의 그림을 보여준다면 (양안경합)<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85973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859732</a><br>14. 녹색과 파랑색과 노랑색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3342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33427</a><br>13. angry-smile 착시<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564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5643</a><br>12. 우리 눈에는 2가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552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5528</a><br>11. 우리 눈의 해상도는 몇 pixel 일까?<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533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5339</a><br>10. 빛의 대립과정이론은 틀렸거나 수정되어야 한다.. <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508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5084</a><br>9. magic eye (입체시에 대해서)<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507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5070</a><br>8. retinex 이론 (색체 항등성)<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5811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758117</a><br>7. 밝기, 명도, 조도, 휘도, 광속, 광도<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471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4713</a><br>6. 눈동자 움직임과 주의집중<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465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4653</a><br>5. 우리는 왜 색을 구분할까?<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458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4588</a><br>4. 인간은 왜 흰자위가 보일까?<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774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7745</a><br>3. 맹점과 채움현상 (filling in) <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4970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749708</a><br>2. 우리 눈의 구조적 결함(오징어의 눈은 인간의 눈보다 우월하다.) <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689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6893</a><br>1. 인간시각기능 장치 모델링<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cience_2179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cience_21796</a></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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