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23살 제대하고 가방끈 짦은 나에게 <div><br></div> <div>할수있는건 별로 없었어요.</div> <div><br></div> <div>친구들을 보니 도서관 학원에 취업준비를 위해 자격증따기 까지.. 정말 행복이란 없는거 같았죠..</div> <div><br></div> <div>그렇게 전투적으로 준비를해 승리? 성공을 했다해도(물론 정말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 것을 이룬 분들,친구들 제외한)</div> <div><br></div> <div>나머지는 회사생활 적응 못해 1년후 퇴직 .. 이직.. 백수 .. 알바생활 전전</div> <div><br></div> <div>생각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아 난 집중력, 끈기 ,공부머리도 없어서 책상에 오래 못앉아 있겠구나 싶더군요..</div> <div><br></div> <div>그럼 일단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사업이든 장사든 돈을 모아야 겠지 하고 생각이 들어 바로</div> <div><br></div> <div>이것저것 알아보고 마침 부모님이 하시는 조그만 공장과 시간이 이어지는 투잡을 병행하기로 했어요</div> <div><br></div> <div>그렇게 2년동안 옷못사고 안먹고 악착같이 5천넘게 모앗네요..</div> <div><br></div> <div>그냥...</div> <div><br></div> <div>힘들었다고 자랑하고 싶엇어요 ..또래들은 여친이며 술이며 여행이며 다 추억을 쌓앗는데 전 아무것도 없네요...^^</div> <div><br></div> <div>이제부터 여친도 만들고 하고싶은것도 좀 하고 살거예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196676G5kF9MSbDgKHRegW.jpg" width="640" height="1136" alt="22.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