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보는 요인은 이렇습니다.
1.축구말고도 다른 종목이 인기가 있다
열성적인 야빠들부터, 야구장에 딱히 야구가 좋다기 보다
분위기(먹을거리)먹으러 가는 여성들 아이들이 많다
그리고 타 스포츠보다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이 알정도로
인기스타들이 매 구단마다 1~2명 이상씩은 있다.
그리고 겨울에 농구,배구등 고르게 타 종목이 인기가 있다.
반면 유럽은 뭐 딱히 축구말고 인기있는 종목이 없는거 같더군요
어제 나 혼자 산다를 봤지만 프랑스인 파비앙이 야구를 하나도 모르더군요
영국 훌리건을 다룬영화들 보면 야구 그게 뭔데? 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2. 바클레이즈 같은 확실한 스폰서가 없다
삼성,현대들이 번갈아 가며 스폰서를 한다고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를 보면 무너질거 같지않는
엄청난 글로벌 금융기업 바클레이즈가 프리미어 리그를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
리그 운영을 하는데 돈에 허덕이지 않는다는점
3. 구단들이 열심히 할 동기가 없다
이제서야 승강제등 여러 요소를 집어넣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구단은 수익이 우선이죠
프리미어 리그구단이 죽기살기로 하는건 등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는 중계권료 때문이죠
1등이 많은 중계권료를 가져가는 당연한 현실
4.카메라
프리미어 리그경기 중계보면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표정이나 땀 ,심판들이 못보는 조그마한 동작이나 반칙까지 잡아내는 카메라
스카이캠이나 선수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레일캠등 다양한 카메라쓰면서 보는재미를 자아냅니다,
반면 국내리그는 왜 인지 이런 카메라웍이 아쉽습니다.사람들이 티비에서 재미를 느껴야 직관도 가는거 아닐까요?
5.축구협회에 대한 불신
승부조작부터 축협의 비리,의리축구등등
협회부터가 사람들로 불신을 얻는 마당에 인기가 있을리가 만무하죠
6.아시아 시장의 협소함
파이가 작은것도 문제죠.자금력도 자금력이지만
축구를 몰라도 알만한 관중동원력이 확실한
유럽의 축구스타들이 아시아 시장에 올리가 없죠.
그리고 그런 스타들을 대체할 확실한 축구스타들이 부족함
결국은 돈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