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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버거왕김패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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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63048
    작성자 : 버거왕김패티
    추천 : 238
    조회수 : 36735
    IP : 121.162.***.187
    댓글 : 3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5/29 03:36:03
    원글작성시간 : 2014/05/28 18:00:5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63048 모바일
    전 프로 '피미르'선수의 근황글이 떴습니다
    <div><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540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05px;" border="0" alt=""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5/28/bbs/i4903834055.jpg" /></div> <div> </div> <div>안녕하세요! 많이회복한 피미르(전 ahq K promise)입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글을 쓰기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걸렸습니다</div> <div> </div> <div>왼쪽은 걷기 시작했을때 샐카를 찍고있는 저고 오른쪽은 제 기적적인 회복속도를 만드신 어머니입니다</div> <div> </div> <div>저에대한건 한동안 시끄러웠으니 아실분들은 대부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응원은 정말 감사히 받았고 비난은 달고쓰게 받아들였습니다</div> <div>(이 글에 달릴 응원이나 비난도 같습니다)</div> <div> </div> <div>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는 더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고</div> <div> </div> <div>지나간 일이니 잊고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많이들 물어보시는 것들에 대해서 답변해드리고 제가 많이 나아졌다는 것들에 대해서 쓰고싶었습니다</div> <div> </div> <div>1.왜 그런 선택을 했느냐</div> <div> </div> <div>정말 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들어있었습니다</div> <div>페이스북에 적은것도 정말 일부분일 뿐이었구요</div> <div>설명하려면 제가 마셔야할 술만해도 100리터는 될거같습니다</div> <div>(어차피 약땜에 마시면 간부전으로 죽지만요 ㅋㅋㅋㅋㅋ)</div> <div>하지만 다 지나간 일이고 잊기로 했습니다</div> <div> </div> <div>2.투신전에 무슨 생각을 했느냐</div> <div>수년간 고민했습니다. 왜 살아야하는가 죽어야지 죽어야지</div> <div>죽을수 있는 장소만보면 시도하려 했습니다</div> <div>용기가 안났을뿐</div> <div>사는것보다 죽는게 더 쉽다고 생각하게 되었을때야 용기가 났습니다</div> <div>죽을용기로 산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정말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div> <div>세상은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밝은 부분도 많습니다</div> <div>밝은 부분만 보고 살기도 바쁘단건</div> <div>부슬비가 내리는 창고에서 전신이 박살난채로 눈을 떴을때 깨달았습니다</div> <div>맞아야 정신 차린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깨달았구요</div> <div> </div> <div> </div> <div>3.얼마나 다쳤느냐</div> <div>좌측 상하악골 전파 우측 하악골 손상</div> <div>오른손 손등뼈 검지/중지/엄지와 이어진 뼈 전파</div> <div>엄지 인대 끊김  오른팔 팔목뼈 20cm 가량 금감</div> <div>뒤통수에 충격으로 머리가 많이 부어올랐고</div> <div>허리 척추뼈에 다수의 금</div> <div>오른쪽 발목 골절 다수</div> <div>12층에서 뛰어내린거 치고는 가벼울 정도라고 생각되는 손상을 입고</div> <div>새벽 5-6시경 같은동 1층에 사시는 할머니에게</div> <div>경비실 창고 안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 발견되었습니다</div> <div>바로 개금 백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치료과정은 어떠하였고 얼마나 기억나느냐</div> <div>곧바로  ICU(집중치료실)에 옮겨졌고 제 기억에서는</div> <div>제 혈액형을 묻는 의사선생님의 얼굴이 보였습니다</div> <div>턱이 다나가서 A형이라고 겨우 대답하고 또 정신을 잃었습니다</div> <div>깨어났을땐 우는 누나와 심각한 표정의 아버지가 보였습니다</div> <div>또 정신을 잃었고 다시 깨어났을땐 링거에 수혈팩이 있었고</div> <div>고등학교 친구들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절 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div> <div>또 정신을 잃었고 다시 눈을 떴을땐 중학교 친구들이 있었고</div> <div>그다음에는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에 계시던 어머니는</div> <div>당일날 뒤도 돌아보지않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오셨고</div> <div>저는 태어나서 22년만에 처음으로 우는 어머니를 보았습니다</div> <div>어머니와 아버지는 제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처음으로 같은자리에 계셨고</div> <div>두분은 다투거나 하지않고 오직 저에대한 걱정만 가득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미웠던 아버지는 다 끝났으니 힘내라는 말만 했습니다</div> <div>그뒤에는 성형외과 오선생님(성형외과 선생님들 성함은 대부분 기억합니다)</div> <div>이 오셨고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살난 제 턱때문에 하악골의 이빨들은</div> <div>제멋대로 입안에서 굴러다니고 있었고 선생님은 그 이빨을 수술전 제 잇몸에</div> <div>어거지로 묶어놓으려고 잇몸에 바느질을 하셨습니다</div> <div>생살을 꿰매는데 아프지 않을리 없었고 죽을힘도 없었던 저는</div> <div>소리만 지를뿐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div> <div>그뒤에는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아파서 기절한듯 했구요</div> <div>눈을 떴을땐 기저귀를 갈아주는 간호사님이 보였고</div> <div>링거는 7개 정도 달려있었습니다 종류도 기억나지 않구요</div> <div>다음에 눈을 떴을땐 친구 앤디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며 영어로 얘기를 해댔습니다</div> <div>대답하지 말라며 모든게 괜찮아 질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우리 누나에게 10만원을 주며</div> <div>병원비에 보태라며 돌아갔다고 합니다</div> <div>그다음에 정신을 차렸을땐 친한 형인 힐형이 학교 생활비도 잊고</div> <div>부산에 내려와 몇분간 저를 보기위해 차비와 숙박비로 수십만원을 쓰셨다고 합니다</div> <div>그뒤에는 10년간 볼수없었던 외가 친척들이 있었습니다</div> <div>13일날 수술실에서 금간 팔목에 긴 보철작업을 했고 엄지 인대를 잇는 수술을 했었고</div> <div>준중환자실에 옮겨져서 20일날 작살난 턱뼈를 재건하는 수술을 했습니다</div> <div>손등뼈도 대부분 가루가 나있어서 와이어로 묶고 보철하는 수술도 했구요</div> <div>허리는 금이갔고 발목은 골절이지만 보존치료가 가능했기에 수술없이</div> <div>보조기를 찬채로 생활하는 것으로 대처했습니다</div> <div>식사가 불가능했기에 수액으로만 영양을 보충했고</div> <div>보름간 대변을 못봤습니다</div> <div>입원 열흘뒤 소변줄을 뺐기때문에 거동이 불가한 저를 위해 어머니는</div> <div>시간이 몇시이든 제가 소변을 보면 비워주셨고</div> <div>24시간 저에게 붙어계셨습니다</div> <div>물도 컵으로 마시지 못했기에 주사기로 잇몸사이로 넣어주셨고</div> <div>말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겨우겨우 치는 폰 텍스트로 제 말을 이해하셨고</div> <div>나중에는 제가 음음ㅇ믕믕믕므 거리기만 해도 알아듣고</div> <div>물을 달라는건지 뭐가 마렵다던지 하는걸 알아들으셨습니다</div> <div>외삼촌도 우리 어머니가 가장 아끼는 누나였기에</div> <div>거동이 불가한 제가 어딘가에 이동해야할때 힘쓸 남자가 필요하다며</div> <div>한달이상 병원에 같이 계셨습니다</div> <div>간호사님들도 아프거나 답답해서 말을 못하는 제가 움움거리며 짜증내는걸 다 받아주셨습니다</div> <div>몇가지 과에서 협진했는지 다 기억합니다</div> <div>목위로는 성형외과 그 아래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div> <div>5개 과에서 협진을 받아야 했고 모든 선생님들과 간호사님들이 저에게 친절했습니다</div> <div>제 사정을 아는 선생님들은 항상 밝은것만 얘기해주셨습니다</div> <div>턱의 통증은 다른 전신이 마비된것만 같을정도로 온몸의 신경이 턱에만 집중된듯이 아팠습니다</div> <div>무통주사가 없으면 밤을 샐정도로 아팠습니다</div> <div>그렇게 40일간 백병원에서의 생활이 끝나고</div> <div>2차병원으로 건강회복차원으로 이동했습니다</div> <div>통원치료를 거쳐가며 입원해있었고</div> <div>입원 8주만에 퇴원하여 통원치료를 받고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5.어떻게 그렇게 빨리 회복하였느냐?</div> <div>11시간의 수술이 끝난뒤 전신마취에서 저를 깨우려던 오선생님은</div> <div>깜짝 놀래셨습니다 보통은 천천히 눈을뜨며 해롱해롱해 하는대</div> <div>저는 눈을 갑자기 빡 뜨면서 마취에서 깼다는 겁니다</div> <div>그렇게 회복실로 이동해서 삽관을 해제하고 잠이 들었습니다</div> <div>그리고 성형외과 김선생님은 어느날 갑자기 제 입을열어 드레싱을 하시며 갑자기 깜짝놀래시며</div> <div>"어 이거뭐야 왜 잇몸이 벌써 다 나았어" 라시며 제 회복속도에 감탄하셨습니다</div> <div>그렇게 수술후 일주일만에 치과용 미음을 먹기 시작했고 역시 먹는게 불가하여 어머니가</div> <div>주사로 잇몸사이로 넣어주셨습니다 이빨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건 뭐든 사오셨고</div> <div>덕분에 저는 공복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div> <div>4주는 입을 묶어놓아야 한다던 선생님도 X레이를 찍어보시더니</div> <div>뭐 벌써 다 붙었냐면서 3주만에 묶어놓은 와이어를 제거했습니다</div> <div>정형외과에서도 허리와 다리는 잘회복 되고있다며 회진도 거의 오지 않았고</div> <div>크게다친 손은 가끔 회진을 오셨고 드래싱도 했습니다</div> <div>3-4달은 누워있어야 할 제가 8주만에 퇴원한건 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ICU에서 눈을 떴을때 본 어머니의 눈물과 보기도 힘든 가족들이 다 있는것</div> <div>시간이 몇시든 일이 어찌됐든 다 때려치고 보러와준 친구들</div> <div>전세계에서 힘내라는 메세지를 보내주는 팬분들 때문인지</div> <div>반드시 낫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제 몸을 강하게 한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6.요즘도 나쁜 생각이 들진 않는지</div> <div>절.대. 그렇지않습니다</div> <div>가끔 게임을 하면</div> <div>"피미르님 운지출신?" 이라는 분도 있지만</div> <div>그것조차 저에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저런말이 나오는게 아니겠는가 싶습니다</div> <div>무슨말이 되었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7.흉터는 얼마나 되는지</div> <div> </div> <div><img title="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866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650px;" border="0" alt="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5/28/bbs/i4398896601.jpg" /></div> <div> </div> <div><img title="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866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650px;" border="0" alt="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5/28/bbs/i4754440103.jpg" /></div> <div> </div> <div>실제로 보면 더 찐하긴 하지만.</div> <div>성형외과 선생님의 정성스런 바느질로 인해 얼굴흉터는 피부트러블 정도로 남아있습니다</div> <div>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div> <div>손의 흉터는 성형외과에 가면 지울수 있지만 평생 내버려둘 생각입니다</div> <div>힘이들때 바라보며 죽음도 뛰어넘은 내가 뭘 못하겠느냐 하고 생각할 계획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8.프로에 복귀할 생각이 있는지</div> <div> </div> <div>많은 분들이 말합니다</div> <div>그냥 피미르는 잘 살았으면 좋겠지만</div> <div>프로게이머 피미르는 어찌되었든 보고싶지 않다.</div> <div> </div> <div>많은분들이 복귀를 바라고 많은분들이 위처럼 말씀하십니다</div> <div>현실을 받아들이고 살려고 합니다</div> <div>현실이 허락한다면 하고싶지만 말입니다</div> <div>제 프로복귀를 원하시고 응원하시는 팬분들께도</div> <div>제가 어떤 현실에 있는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9.악성 댓글이나 말에 상처받지 않는지</div> <div> </div> <div>:) 전혀요</div> <div>트위치 티비에서 방송하는대</div> <div>GO COMMIT SUICIDE YOU TRASH</div> <div>라는 채팅을 보았지만</div> <div>제 대답은 단호했습니다</div> <div>"yes i will sucide for sure after 150years later"</div> <div>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0.통원치료는 어떻게 되가는지</div> <div><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394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526px;" border="0" alt=""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5/28/bbs/i4251005172.jpg" /></div> <div>일주일 전까지 먹던 아침약.</div> <div> </div> <div>대부분 끊었습니다 하하</div> <div> </div> <div>신경외과/성형외과는 이제 통원치료가 끝났고</div> <div> </div> <div>정형외과/정신과 통원이 남았는대</div> <div> </div> <div>정신과는 한달있다가 한번만 더보자는 교수님 요청에 응하도록 했습니다</div> <div> </div> <div>마음이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응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1. 롤은 어느정도 하셨는지</div> <div> </div> <div><img title="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373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650px;" border="0" alt="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src="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5/28/bbs/i1908575670.jpg" /></div> <div> </div> <div> </div> <div>골드4부터 열심히 등반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확실히 실력이 줄은건 확  느껴지네요 ㅠ 오래안했더니 ㅜㅜ</div> <div> </div> <div>손이 머리를 못따라간다고 할까요 열심히 트레이닝 중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2.이건 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div> <div> </div> <div>세상을 등지려는 생각을 가진 모든분들께.</div> <div>본인이 힘들때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div> <div>더 나은날이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시면 좋겠습니다</div> <div>정말 많은분들이 저에게 고민상담을 해오시고</div> <div>자살하고 싶은대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말들을 하십니다</div> <div>전혀 귀찮지 않습니다. 제가 겪어보았으니까요</div> <div>필요하시면 찾아주세요</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witch.tv/promisekr" target="_blank">http://www.twitch.tv/promisekr</a><br /> </div> <div>방송도 합미다.</div> <div>영어로 주로 말하는대 채팅창에 한글많으면</div> <div>한국어로도 말해욥.</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pecial thanks to</div> <div> </div> <div>라이엇 코리아,케스파,꽃 보내주신 협회장님,플랜카드 보내주신 일본팬분들,팬래터 보내주신분들,모금에 참여해주신분들</div> <div>,라이엇,andy,lets heal,가족들,친척들,권형곤,김창균,양창준,조용현,차지훈,신훈성,이현호,이종성,ben meek,geo,gemma,jhon,유익환,박소윤,박나리,우가영,최정원,박수용,이유연,이은재,박소연,이지민,길한솔.김남훈,김남훈,오민준,이치안,선 욱,김주용,공보금,공금주,윤하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ecial sorry to</div> <div> </div> <div>멍청한 머리때문에 위에 적지못한 고마우신분들</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읽기 귀찮지만 클릭해서 스크롤 내려서 덧글 달아주실 여러분</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원문 : <a target="_blank" href="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258548" target="_blank">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258548</a></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1111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1267600WUzoRHBrRZEns6.png" width="663" height="117"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잘됐다니 다행이고.. 원문보시면 롤인벤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리플이 훈훈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피미르선수 본인도 힘든시련을 거친만큼 더 성숙해진 느낌이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잘됐으면 좋겠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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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28 18:02:58  125.180.***.148  매댜야...  4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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