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out 3 Soundtrack - Main Theme
글쓴이:dogM 님
[2차 출처]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길가메시 님
주말에 식구 데리고 이태원 축제 다녀왔는데,
일본 관광청 새끼들하고 후쿠시마 새끼들 부스 차려놨더라.
기모노 입은 년들 서서 놀러오라고 팜플렛 돌리고.
죽탱이를 돌리고 싶더만...그 앞 부스에 늙은이, 중년들 서서 후쿠시마 특산 국수인가 뭔가 줄서서 처먹고..
내가 예전에 모럴 해저드 이야기 했었는데, 정부가 멍청하고 일본후빨이라서 이런건 어쩔 수가 없다.
회사 후배 놈 30대 중반인데, 공부하러 슈투트가르트 막스플랑크 연구소에 간다더만. 학비 전액 공짜에다 생활보조금 나오고.
마누라는 간호원이라 가서 잡 잡는다고 하던데. 잘 준비해서 가고 한국 오지 말라고 했다. 속으로 존나 부럽다.
내 나이 불혹을 넘어가서 저런 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데, 늦었지만, 요즘 같아선 우루과이나 캐나다, 노르웨이 같은데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용솟음 친다. 솔직히 한국에서 살기 싫다. 내 직업은 사랑하는데, 나라 자체는 정말 정떨어진다.
이 다음부턴 투표도 안 할 생각이다. 투표장 가도 기권표나 던지고 올 생각이다. 요즘 보는게 지갤이랑 구글 뉴스만 보고
다른 매체는 전혀 안 본다.
내 생각엔, 신이 있다면, 사람에게 지진이라는 테스트를 부가하여 평가하고 있는듯. 존나 모럴 해저드에 넌센스 닝겐들 천지다.
아침에 비도 오길래 주절거려 봤음.
영국과 달리 당당하게 하시니까
우리들 모두 조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