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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사에서 짐빼서 바리바리 이고지고 집에 오는길인데
너무 무거워서 벤치에 짐내려놓고 잠깐 쉬고있었음.
옆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할머니가 차가 좀 다니는데 느릿느릿 건너가려고 했음.
근데 할머니가 엄청 느리게 반쯤 건넜을때 갑자기 끼익! 소리나서 깜짝 놀라서 쳐다봤는데
완전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가 창밖으로 야!! 할망구!!! 미쳤어?!!! 죽고싶어?!!!! 이러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거임!
가서 말려야겠다 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할머니 잡더니
뒈지고싶어서 환장했어?!! 차가오는데 건너면 어떻게하냔말이야!!! 하면서 소리지르더니
할머니 업어서 반대편까지 건너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오는거 손으로 일단멈춤 시킨다음에 건너편 데려다주고 짐도 잘 챙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너다주는 와중에 어휴 이 멍청한 노친네 아주 뒈지려고 환장을 했구만하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
내려다주고나서 앞으로는 차 오는지 안오는지 보고다니란말이야!! 하면서 짐 주섬주섬 챙겨주고 ㅋㅋㅋ
다시 차타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귀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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