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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자오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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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15551
    작성자 : 숙자오빠
    추천 : 346
    조회수 : 21568
    IP : 121.174.***.236
    댓글 : 5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21 23:03:41
    원글작성시간 : 2013/06/21 03:19:1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5551 모바일
    오유에서 받은 나눔 인증입니다. 길냥이들 잘 먹였답니다.
    오유 문*현님께 받은 나눔입니다. 아 택배 선불이라 죄송해서 어쩔 줄 몰랐답니다.
     
    IMG_20130620_173801.jpg
    IMG_20130620_174028.jpg
     
    ~ ^^ ~ 안 그래도 아픈 애들이 몇 보여 오늘 약 먹이려 했는데 정말 잘 됐습니다. ㅎㅎ
     
    IMG_20130620_174147.jpg
    음 제가 돌보는 애들은 닭가슴 살 아주 환장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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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조림 약 먹일 때 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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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통과 캣닢 잘 먹는 우선 캔 하나를 따서 약 줄 준비합니다.
     
    P1050227.JPG
    아픈 애가 눈에 보입니다. 약을 밑에 깔고 캔을 위로 휙
     
    P1050228.JPG
    욘석은 얼마전 다 죽어 가던 녀석이라 아직도 상처가 많습니다. 치료하느라 며칠 가둬 뒀더니 절 보면 이제 도망 갑니다. 식당에서 쥐잡이 하다 식당만 이사가고 남겨진 녀석 입니다. 사람을 믿지 않으면서도 다치면 사람한테 기대옵니다. 짠- 한 녀석입니다.
     
    P1050240.JPG
    아 녀석이 가고 바로 한 녀석 나오네요. 간식 하나를 더 따서 욘석은 약 없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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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욘석 잡아서 TNR해야 되는데, 잡히질 않습니다. 하긴 요즘 수술 3번 하고 저 찍- 하고 있습니다. ㅜㅠ 힘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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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사료 좀 먹지!!!
     
    P1050258.JPG
    어미 잃고, 자매 잃고 새총에 눈이 맞아 한쪽 눈동자가 새하얀 아이입니다. 약을 타줘야 하는데, 통조림만 놓아 줬는데 왔네요. 낌새만 이상해도 도망 치는 녀석이라 배불리 먹으라고 그냥 둡니다. ㅜㅠ
     
    P1050246.JPG
    그 사이 다른 쪽 밥 그릇을 가져 옵니다. 아 준지 얼마 안됐는데 오봉으로 줬는데 개들이 또 먹었나 보네요. 요즘 더운데 큰일입니다. ㅜㅠ 통조림이랑 간식 좀 따서 영양제 살짝 버무려 놓아 줍니다.
     
     
    P1050233.JPG
    아갱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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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갱이2
     
    P1050244.JPG
    아갱이2-1
    P1050252.JPG
    아갱이랑 어미 ㅜㅠ 잡아서 TNR 하려고 두 번 잡았는데 두 번 다 임신 야속한 녀석입니다.
     
    P1050254.JPG
    어미랑 전번 배 새끼입니다. 요 녀석 말고 하나 더 있는데, 참 독립은 커녕 요번 새끼들이랑 젖을 같이 먹습니다. 아이러니 한 녀석들입니다.
     
    P1050281.JPG
    새끼들 다 먹는 걸 지켜 보는 어미
     
    P1050259.JPG
    또 와서 통조림 냠냠 냠냠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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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한 새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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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고양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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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지켜 보는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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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배 새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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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패 숫놈
     
    P1050282.JPG
    새끼 1 근접 간식 하나 던져 줬습니다. 자꾸 사람 손 타려 해서 걱정입니다.
     
    P1050297.JPG
    애비 쩔룩이 칼리시 바이러스 때문인지 어릴 때 부터 쩔룩입니다. 새끼 1, 2 애비로 추정됩니다. TNR 되 있는 아이입니다.
     
    P1050305.JPG
    3쌍둥이 중 누구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TNR 시킨 아이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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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다 먹어서 다시 밥과 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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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잘 분배해서
     
    P1050309.JPG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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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섞습니다. 골고루 한 놈만 먹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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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503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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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50325.JPG
    밥 그릇들에 사료와 통조림 약을 섞어 각각 밥터로 갑니다.
     
    P1050342.JPG
    벌써 기다리시는 까만녀석, 30마리 가까이 TNR시키고 20마리 가까이 입양을 시켰습니다. 
    이제 개냥이들은 거의 안보이네요. 그래도 아직 냥이들 너무 많습니다. 
    다 TNR시켜야 하는데, 하 ㅠㅜ 주머니가 뭐 여유 생기면 하나씩 다시 해줘야 겠습니다.
     
    P10503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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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50329.JPG
    P1050331.JPG
    밥터에 밥들을 골고루 분배 합니다. 위치 모두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P1050333.JPG
    아 욘석 오늘 밥이 맛있는지 세번째네요. 희안하게 이 사진에선 두 눈다 멀쩡해 보이는데 왼쪽 눈이 새총에 맞아 허옇습니다. 
    치료를 했는데 좀 좋아 진 듯 합니다.
     
    P1050335.JPG
    드디어 약 먹었네요. 많이 무라.
     
    P1050337.JPG
    가끔 오는 아픈 애 밥터 먹고 간 것 같네요.
     
    P1050338.JPG
    요즘 첫 출산에 공격적인 아이가 있어서 캣닢 섞어 만나러 갑니다. 3일 만이네요. 매일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걸어서 30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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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닢을 좀 섞고
     
     
    P1050341.JPG
    만나러 갔는데, 마실 갔는지 없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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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많이 온 다음 날 어저께 저희 동네, 윗 동네 사료를 다 돌리고 오늘은 밑 동네 약하고 통조림 조금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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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바늘로 구멍 송송 뚫어 인적 드물고 건물 없는 곳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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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폰카 ㅜㅠ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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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시키 매그넘 입니다. 오늘은 애들 보기가 참 힘드네요. 밤에 폰카로는 무리라 디카 가져 갔는데 아까 몇 장 찍었다고 밧데리가 ㅜㅠ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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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조림 하나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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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넘 애인 들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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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안보이지만 냄새를 맞았는지 점프해 오는 매그넘 애인 순심이입니다.
     
    아 몇 장 더 찍었는데 폰카는 역시 안나오네요. 문*현님 나눔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애들 약도 잘 먹고 포식했답니다.
     
    숙자.JPG
     
    음 오늘따라 출석률이 저조해서 재미도 없고ㅋ 근데 왜 난 안주냐는 숙자 ^^ 숙자 오빠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자오빠의 꼬릿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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