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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auty_99862
    작성자 : 타치바나타키
    추천 : 19
    조회수 : 2998
    IP : 124.195.***.162
    댓글 : 54개
    등록시간 : 2017/02/14 20:01:17
    http://todayhumor.com/?beauty_99862 모바일
    니치향수 : 빠지면 안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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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어 '니치'에서 왔다는 니치 향수는
    흔하지 않다 (= 즉 비싸다)  라는 측면에서
    빠지면 진정한 텅장의 길로 가게 됩니다.

    50밀리에 10만원은 우습게 휙휙 넘어버리기 때문이죠

    그렇게 때문에 신중하게 시향 해보고(즉 저와는 반대로 ㅠ_ㅠ) 구입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텅장텅장)

    구입해서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으로 나누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ㅎㅎㅎ



    일단 제가 좋아하는 계열은 플로랄(쟈스민, 백합 등 흰 꽃 계열), 머스크, 알데이하이드,혹은 비누향이 나는 계열입니다.
    (최애향수는 끌로에 러브 플로랄입니다)

    시트러스나 과일향보다는 꽃향을
    상큼하고 프레쉬함보다는 달달함과 따듯함을
    우디향이나 풀향같은 자연스러운 향보다는 정말 '향수'같은 (어찌보면 인위적인) 향을 선호합니다.  ex. 샤넬 no5.


     

    photo_0 (4).JPG

    세르주루텐 '로' 입니다.  
    사실 실패작에 넣을수도 있는데 좀 더 시간을 주기로 했어요
     (;;이런 친구로 상큼한 비누향인 어메이징 그레이스도 어찌어찌 쓰고 있습니다;)

    비누향으로 유명해서 시향도 안하고 용감하게 구입했는데...............
    상큼한 비누향이라고 하면될까요?
    (시트러스가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뭐 노트도 안읽고 산 제 잘못이겠죠...

    근데 이 상큼함의 한계가 저의 허용범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어서
    아직 기회를 더 줘볼까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초여름 풍경 있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처럼요)
    비가 그친 뒤, 자전거를 타고 있는 단발머리 교복 소녀.
    그 만화 주인공 소녀의 교복에게서 날 것 같은 향입니다.

    가볍고, 상큼하면서도 마지막엔 따스한.....  노트 중에 머스크도 있어서 그런가봐요.

    제일 부담없이 시도할수 있지만 거꾸로 말하면 막 그렇게 특별한지도 모르겠는 향이죠 하하





    photo_1 (1).JPG

    바이레도 '블랑쉬' 입니다.

    이거 처음 시향했을때 너무나 흥분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찾던 그 '비누향' 이었거든요 ㅠ_ㅠ

    하얀 아이보리 비누있죠. 물 뭍기 전에 세면대 위에 있는 그 비누에서 날 것 같은 향입니다.
    혹은 북유럽의 어느 호텔에 늦은 오후 체크인해서 누웠을 때 그 시트에서 날 것 같은 향이랄까요?

    위의 '로' 처럼 떠오르는 색은 흰색이지만, 투명하진 않은... 좀 더 세제틱하고 빨래틱하다고나 할까요...ㅋㅋㅋㅋ

    '물기' '촉촉한' 느낌이 없는, 정말 완벽히 건조된 빨래에서 날 것 같은 뽀송뽀송한 향입니다. 


    내가 비누향좀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시향해보세요 ㅎㅎ

    photo_2.JPG

    세르주루텐 '끌레드 머스크' 입니다.

    머스크로 유명한 향수는 바디샵 그리고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가 있죠
    비교하면 바디샵은 알콜향이 너무 강하고, (저에게는요)
    오리지널 머스크는 30대 이상의 남성에게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다 팔았어요)

    이 끌레드 머스크는 위의 두 향수부다 더 여성스럽고 예쁜 머스크 향이랄까요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를 조각이라 치고... 이 조각을 더 아름답게 다듬은 느낌이에요.
    키엘은 더 묵직하게 다가오는 느낌이고요.

    머스크 향수 좋아하는 20대~30대 여성에게 정말 잘 어울릴만한 향이에요.



    photo_3.JPG

    세르주루텐 '뉘드 셀로판' 입니다.
    (네 저 세르주루텐 좋아합니다................)

    위의 '로'와 함께 세르주루텐에서 가장 잘 팔리는 향수죠
    '밤의 장막'이라니 이름부터 넘나 멋진 것 ㅠ_ㅠ

    전 '단계목'이 뭔지 몰랐는데 이 향수로 알게 됐어요.
    근데 순수한 단계목은 아니고 과일/꽃향으로 버무려져 있습니다

    좀 특별한 프루티/플로럴 계열 향수를 찾고 있다면 추천할만해요.

    이게 되게 미묘한데, 어디서 맡아본것 같은데, 또 달라요.

    그런 느낌 있죠 길가다 어떤 여성분을 봤는데 그냥 까만 바지 정장을 입고 있는데 그 옷이 넘나 예쁜거에요. (평범한 옷인데...)
    알고보니 그 옷이 아르마니인거에요 (어쩐지 핏과 소재가 범상치 않더라!!)

    프루티 플로랄은 여성향수로서 정말 흔한 소재인데, 거슬리지 않으면서 특별한 느낌이 든다는 말이죠.





    다운로드 (1).jpg


    딥디크 도손

    '니치향수' 하면 가장 유명한 브랜드죠. '딥디크' '크리드' '조말론'
    고현정이 쓴다고 했나요?

    근데 저는 이게 너무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통풍안되는 비닐하우스 들어가서 
    꽃향기로 가득차 있는데 뭔가 유쾌하진 않은느낌이요..
    이런식으로 실패한게 바이레도의 '인플로렌스' 였습니다.
    이름부터 화사한 꽃향을 상상했지만 막상 시향해보니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다운로드.jpg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요것도 비누향수로 유명하죠.  상쾌하고 순수한 비누향인데
    여기에도 '자몽' '오렌지' 가 있어서.........................
    ..........하지만 정말 좋은 향기에요.



    ..............그래서 다른 분 쓰시라고 팔았습니다!! 


    펜할리곤스가드니아.jpg


    펜할리곤스 '가드니아'

    실패작은 아니고 시향 후 주문해서 현재 택배로 오고있는 (...) 향수라 사진을 퍼왔습니다.

    결혼식에 신부가 들고 있는 하얀 부케. 딱 그 향기입니다.

    저의 첫 향수가 '아나이스 아나이스' 였는데, 그 느낌에서 '방향제스러움' 이 빠진

    고급스러운 하얀 꽃다발 향이랄까요.

    청순한 꽃향. 그 자체라 봄에 뿌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주절 주절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향이라는데 워낙 개인적으로 다를 수 있다보니
    제 글만 보시진 마시고 직접 꼭 시향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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