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희 친척들은 올때마다 제 얼평을 합니다(친척이 40대~70대 인데 얼평하고 있어요...노답)</div> <div>매년 한번씩은 꼭 보는데 오자마자 안녕하세요~ 인사 한 후 바로 얼평 돌입이에요..</div> <div>자기들이 슈스케 심사위원도 아니고 올해는 얼굴이 어떻네 이뻐졌네 못생겨졌네</div> <div> </div> <div> </div> <div>지들이 자기 얼굴 콤플렉스 있어서 쌍수한거 괜찮아요(제 얼평하는 친척들 모두가 쌍수했고 쌍수하신 분들 비난하는거 절대 아닙니다.)</div> <div>근데 내가 하기 싫은데 지들끼리 쌍수하라 마라 백분토론 벌이고..ㅋㅋㅋㅋㅋㅋ</div> <div>얼굴이 귀티나네마네 누구닮았네아니네 등등</div> <div> </div> <div> </div> <div>언제부턴가 또 내 얼굴보고 백분토론 벌일까봐 명절에 안가게 됩니다</div> <div>근데 1년에 한번은 꼭 만나야해서....아...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이게 진짜 유치원~20대인 지금까지 저러는데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혈압오릅니다</div> <div>왜이렇게 얼평을 좋아하는걸까요 얼평 콤플렉스 생길거같아요</div> <div>고딩때는 남자애들끼리 여자애들 얼평하면서 순위를 매기질 않나..(지들 얼굴은 생각도 안하고)</div> <div>가까운 친구 또는 친오빠도 남의 얼굴에 '빻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사람 얼굴에 빻았다라니...</div> <div>하....ㅠㅠㅠㅠㅠ 진짜 자기들 매력이 있는 건데 얼평하면서 못생겼네 마네 하는거 너무 짜증나요</div> <div>성형 좋죠. 자기 컴플렉스 극복하고 제 주위 친구들도 그걸로 많이 자신감 찾고.</div> <div>근데 그건 자기가 결정하는거지 남들이 감놔라 배놔라하는거 아닌데 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친척들 만날때마다 멘탈깨지네요..진짜..</div> <div>7살 애기한테 쌍수 시켜준다는게 정상인가요?..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말입니다..하.........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