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없슴미다.
* 지성, 22~23호 그 어딘가
vvip로 받아온 투엑스 퍼스트 에센스 + 블랙티 세럼(토니모리)
- 전에 토니모리에서 슬리핑팩 샘플로 받아왔었는데 트러블나서 괜찮을까 싶었던 토니모리 기초. 다행히 괜찮은 것은 물론이고 화장도 잘 먹습니다. 화장솜에 에센스 두방울 정도와 세럼은 네번정도 푹푹 짜서 그 상태로 두어번 접었다 폈다 해주고 슥삭슥삭 후 손에 스킨 덜어서 양 손에 나눠덜어서 한 번 챡!
에센스랑 세럼은 쓰는 편이 아닌데(스킨-BHA-마데카소사이드 앞에 세럼+에센스만 추가) 왜 쓰는지 이해는 가더라구요.
단지 정가를 보고 이런 미친을 외쳤을 뿐이지 ^^....
시크릿키 토너
- 가성비 갑. 만약 토너가 영 마땅찮으면 그냥 다시 돌아올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에겐 오센틱 토너가 있지 후후후
바이빠세 토너
- 이쪽도 가성비는 좋지만, 단독으로 발랐을 때 묘하게 건조한 느낌을 받습니다. 속건조 맞나요? 하여간 그래서 닦토로 강등되었습니다.
오센틱 토너
- 유자향인지 어뤤지인지 귤향인지 하여간 시트러스뭐시깽 향이죠. 속건조는 느껴지지 않아서 아마 있는 토너 다 쓰면 손에 묻혀서 파악! 하는 토너로 승급될 거 같습니다.
시드물 닥터트럽 BHA
- 이전에 폴라초이스(미국산)를 썼는데 지금은 화장품 적응기간 다 훼이크라고 하지 않던가요? 하여간 안맞아서 갈아탄 BHA. 역시 솜에 묻혀서 슥삭해줍니다.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 부작용 없고 상처치유에 좋은 크림. 플루이드는 어떤가요? 궁금하네...
디어패커 홍차팩 & 진생팩
- 홍차팩은 확실한데, 진생팩은 잘 모르겠는 게 겨우 한 번 써봐서.... 부작용은 없는데, 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 통에 좀 덜고....
색조는 그다지 자주 손에 가는 건 없는 거같아요. 끽해야 마이크 파레트(이거 그렇게 캐릭터 마음에 안든다고 징징댔는데 정작 제일 잘 씀), 립.... 립..... 겨울에 쓸 만한 틴트 있을까요. 틴트 그렇게 안좋아하긴 하는데 하도 쳐묵하러 많이 다녀서 립스틱은 예뻐도 잘 못쓰는 거 같아서 슬프구 그렇고....
로드샵만 털어오는 닝겐이라 백화점 화장품도 써보고 싶긴 한데 지금은 그럴 여력이 안되네요.... 힝..... 백화점 색조 나도 질러보고 싶다고 외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