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는 인연이 아주 없던
20대 남징어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탈색3번 + 염색을 했었고(근데 이걸 하루만에 다 했음...)
그 이후에 머리를 길러서
지난달에 한 번 더 염색 했었습니다
머리가 자라다보니 확실히 머리가 힘이 없고 샴푸만 하면 뻑뻑하고...
린스(컨디셔너) 해도 머리 말릴때 꼬이거나 엉킨 머리가 많더라구요 ㅜㅜ
그러던 차에
최근 오유에서 LPP, PPT가 엄청난 인기를 몰고 갔었는데
혹 해서 찾아보다가
동기 여자애가 추천해줘서 PPT 제품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놈인데....
며칠 써보니 확실히 머리에 힘도 생기고 광택도 나는 것 같긴 한데....
문득 잘 쓰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질문 합니다
정확한 사용법이 뭔가요??
3일간 제가 한 방법은
머리 감고(샴푸로)
물기 짜내고 수건으로 물기 꽤 제거한 다음에
저걸 머리에 꼼꼼하게(제 기준엔 꼼꼼한데 어찌보면 아닐지도...) 바르고...
아, 두피에서 3cm 정도 떨어진 머리카락만 바르고 있어요... 짜피 머리 뿌리 3cm는 건강한 제 생 머리라서...
그러고나서 한 5분? 정도 있다가
물로 씻어내는데
이게 맞나요??
오유에 찾아봐도 PPT는 다들 뿌리는 형태의 것을 말씀하셔서.....
헤어캡은 없어요...
머리를 기르고 있긴 한데 그래봐야 뒷머리만 어깨선 닿을락말락하고 옆머리는 볼을 지나는 정도라 굳이 필요하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열처리인가 그런것도.... 기숙사라서(전자레인지는 1층에 공용 하나라...)
위에 하는 방법대로 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