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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auty_74603
    작성자 : 장아무개
    추천 : 16
    조회수 : 1620
    IP : 124.199.***.90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6/06/24 22:53:53
    http://todayhumor.com/?beauty_74603 모바일
    성형을 고려하던 아는 동생에게 해준말이
    ...  <div>아는 동생애가 성형을 무지 고민하던데..</div> <div>제 어릴때가 생각네요..</div> <div><br></div> <div>겸사겸사 썰 풀어봅니다.</div> <div>경황이 없으므로 음슴체 씀미다.</div> <div><br></div> <div>나름 내 얼굴 싫지 않고 몸에 손대기 싫고 잘 사는데</div> <div>주변에서 허구헌날 하는 소리가 "넌 눈만 하면 참 이쁘겠다." , "요즘 쌍커풀은 성형도 아니래."</div> <div>개나소나 다 해도 무시했는데..</div> <div>그 와중에 평소에 내 인생 도움 하나도 안주고 그냥 겉멋꾸미는데만 맛든 어머님이 -- 학비도 급식비도 잘 안주면서 하라고 악닥부리 치고..</div> <div>지금 성형이 중요한게 아닌데 다른부분 잘 도와주다가 성형 하라고 하면 그래.. 날 위해서겠지.. 했는데</div> <div><br></div> <div>당장 돈필요한곳 급한것 힘든것 아픈거 병원도 잘 안보내주던 분이 정말 외모가지고 눈가지고 자존감 팍팍 뭉개가며 -_-; 하라고 해 오는 와중에</div> <div>몸에 칼안댈거야 하던 의지도 맹장이 터져서(그때도 병원 안보내줘서 터지고 나서 나혼자 119 신고해서 입원함-_-;;;;) 무결점도 무너지고</div> <div><div><br></div> <div>딱 도덕선생님이 다른 애들한텐 하지마라 라는 식으로 말하다가 나한텐 하라고 해서 자존감이 팍팍 쓰러졌고 내 의지도 꺽였고.</div></div> <div><br></div> <div>정말 그때 생각이 "x발 그래 원하는대로 해줄게 해봐" 이러고 결국 쌍커풀 수술을 당했었음.-_-;;</div> <div><br></div> <div>여튼 그러고 한참을 살아오면서 많이 느낀게 있는데..</div> <div>아는 동생이 원래 외모가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단정하고 깔끔한데..</div> <div>스스로가 막 외모 치장에 공을 들이는 타입도 아니고 .. 그냥 주변에게 몰려 몰려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는게 좀 나랑 겹쳐 보이기도 하고..</div> <div>그래서 이야기를 해준내용이.. </div> <div><br></div> <div><br></div> <div>너 솔찍히 내가 널 오래 봐왔는데.. 니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저거만 하면좋다고 계속 말하고 해라해라 그래서 그러는거 아냐? </div> <div>하니 맞다함. 저거만 하면 정말 사람이 바뀐다고 하고 자꾸 듣다보니 자기도 그거만 하면 인생이 필거같다함.</div> <div><br></div> <div>그래서 말해줌.</div> <div>우선 의외로 쌍커풀 한다고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div> <div>사람 몸이 원래 가진대로 돌아가려는게 좀 많아서...</div> <div>애들이 쌍수 테잎 붙이면서 자기 이렇게만 되면 참 좋겠다 라고 하는데</div> <div>그건 찝어야 글케 나오고 찝으면 좀있음 풀리고</div> <div>완전 째면 .. 그게 내가 한건데 솔찍히 나 빼고라도 최근 회사에서 내 앞에서 해서 붓기 가라앉는거 까지 본것만 6명 + 내친구 해서 보면....</div> <div>의외로 다 붓기빠지고 시간지나면 원래 생긴대로 어느정도 다 돌아와서 그냥 줄은 생기는데 결과적으로 눈매가 그렇게 까지 차이나진 않았음. </div> <div>물론 거기엔 나도 포함됨.</div> <div><br></div> <div>그중 한명은 한쪽만 쌍커풀 있어서 맞추고 싶다 한거였는데 그러고도 양쪽 다하더라..</div> <div><br></div> <div>게중에 그게 정말 숙원이다 하며 한 아이는 나름 만족하나 보던데 눈앞에선 어 그래 잘햇어 해줬는데..</div> <div>솔직히 내눈엔 하고 붓기 빠지기 전에야 중간에 티가 확 나지만 다 가라앉고 자리잡고 나면 이전이랑 그닥 차이 안느껴 졌음.-_-;;</div> <div><br></div> <div>내눈도 쨀때 눈뜨고 보니 뭔 살점을 1CM가 넘는 두깨의 껍데를 짤라서 가져가는 꼴을 봤는데</div> <div>붓기 빠지기 전엔 부담스럽게 찐하고 그래도 기존과 차이나고 그랬는데.... 시간지나고 붓기 다 빠지고 자리 잡고 나니</div> <div>내가 눈뜨고 감는 습관이나 여러가지로 결국 원복되더라..</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내눈 같은 경우엔 쌍커풀이 있지만 아이라인을 1CM 두께로 그려놔도 눈뜨면 다 사라짐 -_-; (이건 하기 전이랑 똑같더라..-_-;)</div> <div>눈에 유분도 많고 두터워서 아이쉐도 칠하면 아랫덩이 다 번져서 펜더되고 눈 뜰때 화장한거 티나게 하면 눈감으면 펜더됨. ㅋ..-_-;;;; </div> <div>픽서 뿌리는거 바르는거 다 써봤지만 ㅋ..........</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본인이 바래서 한거고 그래서 본인만 만족하면 상관없는데</div> <div>게중에 화장법 연구 많이하고 잘하고 그러는 애들은 보면 하고나면 완전 날개를 달긴 하던데...</div> <div><br></div> <div>적어도 난 아니고.. 너도 화장 거의 안하고 안꾸미잖아?</div> <div><br></div> <div>남말 듣고 여러사람이 집중적으로 </div> <div>"다 하는거야" "여자가 그정돈 관리(?)해야지" "요즘 쌍커풀은 수술도 아냐" "너 이거만 하면 정말 바뀔거야" 소리에 몰려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혹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성형외과에 걸린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오는 완벽하게 수술이 잘된 눈 사진에 환상을 가지고 나도 수술만 하면 저렇게 변할수 있을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런 생각에 하면 후회할거라고 말해줌.-_-;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결과물을 만들려면 한번에 안될 확률이 더 높고 돈을 두세배 솓아야 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절대 "가볍게" 로 끝나진 않을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사회생활 관련해서 말해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이야 너랑 관계가 틀어지지 않았으니 해라 하면 좋을거야 하고 말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금만 뭔가 엉켜서 질투나거나 각종 이유가 생기면 너가 수술한거 바로 말바꿔서 공격할거라고 말해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술이 잘되면 "쟤도 저거 다 한거야" 하고 뒷담깔거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술이 그냥 평범하게 덜 티나게 되면 "쟤 수술 하고도 저모양이야" 라고 뒷담 깔거라고 .. 그거 감당할수 있냐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 내경우엔 내가 따로 숨기지 않고 회사에서 언니들 친해지면 뒷담 나오는거 싫어서 내가 먼저 농담하듯 언니들한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언니 저도 한거에요 ㅋㅋ 근데 한게 한거 같지가 않아서 크흡 ㅠㅠ 슬픈거지... " 하고 미리 농담하듯 분위기 좋을때 뒷담 안나오게 다 풀어두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땐 개 씨알도 안들어 쳐먹다가 나중에 전체 회식하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난데 없이..</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야. 너 눈감아봐. 헐. 너 한거냐? 대박"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러고 == 사람 다있는데 당혹스럽게 말을 거냄.-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웃기도 애매하고 도대체 뭘 바라는지도 모르겠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고 막 내가 뭐라고 반응하기 전에 다른 사람한테 가서 옆구리 찌르면서 옆눈으로 나 가르치면서 수군댐.-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참.. 잔망스러운 정돈 되고.. 사회생활 할만큼 하고 평판관리 할만큼 하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면 아주.... 당혹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님.-_-;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솔직히 내가 숨긴것도 아니고 정색하고 막기도 그렇고 걍 뭔가 -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사람들 만난지 한두달도 아니고 일년 넘게 아무소리 없다가 불현듯 보고 갑자기 말하는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거 몇번 겪고 나면 사람들이 완전 잠재된 폭탄들임 -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가 먼저 좋은분위기에서 말 꺼내서 농담하듯 넘어가고 좋게 넘어가는게 아니고 뭔가 몰리는듯 가서 기분이 참 더러움.-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가 관계유지 잘 하는 편이고 적도 안만드는 편이지만... .. 적의가 없어서 더 당혹스러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끔 성형 관심가져서 왼갖 사람 볼때마다 눈만 쳐다 보면서 (혹은 자신의 관심사 부위) 연구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백퍼 찌름.</span></div> <div>단, 그 찌르는 시기가 절대 조용히 사적인 자리에 편하게 찌르는게 아닐 뿐임 ㅋ..</div> <div><br></div> <div>그런 이야기 해주면서 너가 하면 할땐 막 다그치고 몰아가고 좋은거라고 분위기 잡던 사람들.. 지금이나 그러지</div> <div>언제 어떤상황 처할지 모르는데 하는 순간 "자연미인" 아니고 "성형한 사람" 취급받기 딱 좋다고 알려줌.-_-; 그런 현실을 감안하고 하라고 해줌.</div> <div><br></div> <div><br></div> <div>애초에 좋은사람이면 그런거 하나 가지고 사람 몰고가지도 않고 그렇게 남을 바꾸려 들지도 않고 성형해라 하고 다그치지도 않을꺼고</div> <div>그렇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눈앞에서 친절하게 별거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건 성형도 아냐 다하는거야 하고 웃으면서 말하던 사람들 그런거만 보는사람이고 몰고가다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상황 바뀌고 뭐하나 맘에 안들면 싹 바뀌어서 성형한 사실 자체로 얼마든지 말 뒤집어서 공격하는데 써먹을수 있으니 감안하라고 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약 너가 원래 싹싹하고 그거에 너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관심가지고 한거라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회생활 하면서 그걸로 화두만들어서 여자들과 더 잘 친해지고 그걸고 너 공격못하게 자리 잘 잡을수도 있고 그런데..</span></div> <div><br></div> <div>넌 너가 <b>하고싶어서도 아니고</b>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변에서 마치 좋은것인냥 당장 눈앞에서 말해서 거기 혹해서 끌려가듯이 나도 저런거 해야 하나.. 하고 마치 저거 <b>해야 하는것인냥 몰린 분위기</b>에 고민하는거라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실은 저런거니 괜히 남말에 끌려서 하다가 후회하지 말라고 말해줌. -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근데 할땐 하더라도 사람들 저렇게 싹싹 바뀔거 알고도 스스로가 감수하며 하는거랑</span></div> <div>걍 좋은거래 해야 하는거래 저런건 일도 아니래 다 하는건데 누가 욕해? 하고 하는거랑은 달라서..</div> <div><br></div> <div>앞으로 하던 말던 너가 알아서 선택 하겠지만.. 내가 겪은게 있어서 말해준다고 말해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만약 나보고 시간 되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div> <div>솔직히 사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전반적인 눈 생김이나 이런건 차이없고 걍 쌍커플이 줄이 가있는거 뿐인데..</div> <div>난 원래도 내 눈에 별 불만 없고 나름 이쁘고 매력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div> <div><br></div> <div>선택권을 다시 주어진다면 안할거임.-_-;;;</div> <div>어휴......... 진짜. 그때 겪은건 아직도 어제일 처럼 생생함.-_-;;;</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도 성형 하던 사람들은 이상하게 꼭 같이 끌어들이려는 경향이 있음.</div> <div>날 유심히(아마 나만 유심히 본건 아닐거임) 보고 눈 감을때 솔직히 티나기 때문에 (내가 좋아서 한게 아니라서 사후처리를 전혀 안해서 흉이 좀 남아있음.) 그때부터 갑자기 친밀감을 표하며 둘이 있을때 "언니도 한거죠?" 로 운을 때면서 접근해 올 때가 제법 되는데..</div> <div><br></div> <div>늘 나오는 말은 자기 코하는게 소원이라며 여기저기 알아봤다고 언니도 코하면 좋겠다고 같이 하자고 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자기 보톡스 한다고 같이 가자고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자기 여기 자주다닌다고 자기 이름 말하면 싸게 해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아니 그래도 저런 사람들은 차라리 나아서.. 그냥 웃으면서 대충 맞장구 쳐주고 적당히 관계 유지하기도 편하고 좋긴함 ㅋㅋ</div> <div><br></div> <div>여튼 한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을 좋은거라고 많이 끌어들이려는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제법 됨.</div> <div>근데 그럴때 말하는거 보면 좋은 부분 순방향만 나열하면서 하면 무조건 좋은것인냥 말하는데...</div> <div>거기에 걍 휩쓸리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줌.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나도 무조건 반대 주의는 아니고.. </div> <div>주체적으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가리고자 하고 스스로 모든 리스크를 각오하고 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함.</div> <div><br></div> <div>그냥 주변에 몰려서 그게 좋은건가? 그거만 하면 정말 다 바뀌나? 이거 괜찮다던데 요즘 이건 수술로 치지도 않는다고 하던데..</div> <div>라는 생각으로 라면.. <b>수술로 안치긴 개뿔이고</b>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걍 휩슬릴 필요도 없고 그게 그렇게 말같이 쉬운것도 아니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무엇보다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고 나면 되돌릴수가 없기 때문에</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인간관계의 뒤끝도 제법 생기는걸 감안해서 선택했으면 좋겠음.</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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