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개월 전 구매한 뜯지도 않은 새 아이브로우가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428121505e7112a5d38465da8547e6cff99c40a__mn457267__w225__h225__f10373__Ym201605.jpg" width="225" height="225" alt="다운로드.jpg" style="border:none;" filesize="10373"></div><br></div> <div><br></div> <div>바로 얘ㅋㅋㅋ 뷰티리더 제품이에요.</div> <div>쓰던거 다 쓰면 새로 뜯으려고 사서 묵혀뒀었죠.</div> <div>그 후 다시 쓰려고 찾으니.. 어디있는지 안보이더라구요.</div> <div>책상 위에서 마지막으로 본거 같은데, 제가 자주 물건을 두는 방들을 샅샅이 뒤져도 안나와서ㅠㅠㅠ</div> <div>결국 다른 아이브로우 오토펜슬을 구매해서 사용 했었습니다.</div> <div>근데 그 브로우가 이틀 전에 사망...</div> <div>클리오 오토펜슬을 썼었는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모르고 집어넣지 않은 채 급하게 뚜껑을 닫았다가 똑 부러진 것 같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차피 2mm정도밖에 안남았던지라 멘탈 보전 했습니다. 헿</span></div> <div><br></div> <div>그래서 오늘은 잘 안 쓰는, 고조선 시대 때 산 아이라이너 펜슬로 살살 그리고 나갔었는데,</div> <div>아이브로우를 다시 사자니 방 안에서 잃어버린 브로우 생각에 넘나 아깝더라구요.</div> <div>그래서 다시 서재방이랑 제 방을 뒤졌지만.......없어서............ㅠㅠ</div> <div>아.. 그지인데.. 또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다..</div> <div>문득 지금은 잘 안쓰는 리퀴드 아이라이너들을 담아둔 통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div> <div>혹시나 하고 열어봤는데, 거기서 3개월간 애타게 찾던 아이브로우를 드디어 찾았어욬ㅋㅋㅋㅋㅋ</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아이브로우와 함께..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블러셔 브러쉬랑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랑콤 아이라이너 펜슬도 찾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블러셔 브러쉬도 없어서 다이소에서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span></div> <div>찾은 브러쉬가 샤넬 납작 브러쉬!!</div> <div>엄마께서 선물로 주셨던!!!</div> <div>랑콤 아이라이너 펜슬도 엄마께 선물 받았던 것!!!</div> <div>아이라이너는 진짜 완전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는데, 어쩐지 개이득 본 것 같은 느낌!!!</div> <div>(아마 한창 리퀴드 쓸 때 선물 받았던거라 펜슬은 번진다고 안 쓰고 뒀다 까먹은 듯..)</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42816384e5febae741b494b921311f9281a8de8__mn457267__w700__h700__f10429__Ym201605.jpg" width="700" height="700" alt="06682580902._lancome-le-crayon-khol-waterproof-no-01-raisin-noir-1-2g-0-04oz.jpg" style="border:none;" filesize="10429"></div>아 헐ㅋㅋㅋㅋ 구글에서 찾은 사진인데 크네욬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발굴해낸 라이너는 이 제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평소 두던 곳이 아니라 새롭게 장소를 지정해서 정리했다가 잊혀졌던 두 제품...☆</div> <div style="text-align:left;">스스로 반성하며 정리함 뚜껑을 아예 열어놓고 바로 경대 옆자리로 옮겨뒀어욬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더페 아이섀도우 산거 모조리.. 집에 있는거랑 귀신같이 색이 겹쳐서 우울했었는데!!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나마 위로가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로써.. 잃어버린 제품은 새 제품을 사면 나온다는 전설(?)을 이겼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