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조말론은 런던의 플로리스트로서, 1990년댜 초부터 시작된 브랜드 입니다,</div> <div>정확히 말하자면, 고객 선물용으로 만든 넛맥&진저 향수를 시작으로, 런던에서 첫 매장을 열고, 5년 뒤에 플래그쉽 부티크를 만듭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 해에 에스티로더에 인수되죠. ( 시오니스트 기업...)</div> <div> </div> <div>향기는 전체적으로 추상적인 향기과 동물적인 향 보다는 깔끔하고 자연적인 향조가 대부분 입니다. 시골을 연상시키죠.</div> <div> </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의 니치향수의 시작을 열어주는 브랜드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의 백화점에 입점되어있고, 비교적 가격대도 저렴합니다,</div> <div>( 코롱: 30ml: 88000, 100ml: 178000  , 코롱 인텐스 : 236000) (다른 니치향수 브랜드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br></div> <div> </div> <div>조말론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는 높지만 , 니치향수이다보니 진입장벽이 높은 면이 조금 있어서, 생각보다 쓰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div> <div>그러므로 본인만의 시그니쳐 향기를 찾기에는 좋은 브랜드입니다.</div> <div> </div> <div>많은 사람들이  조말론 특유의 단순하고 찗은 지속력이단점이라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볼 수 있을수도 있어요,</div> <div> </div> <div>첫번째로 지속력 부분에서는, 오히려 코롱치고는 너무 짧지 않은 지속력이라고 생각하구요,</div> <div>오히려 무난항 연출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지속력 짧은 향수를 좋아하구요.</div> <div> </div> <div>지속력이 길어지게 되면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경이나, 식사시간에도 눈치부이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죠..;;</div> <div>휴대용 아토마이저에 조금씩 담아서 화장실에서 서너시간마다 한번씩만 뿌려준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조말론 코롱 라인은 일반 오드 뚜왈렛보다 조금더 약하고,</div> <div>코롱인텐스 라인은 오드 뚜왈렛보다 조금 길게 지속되는 기분이에요,</div> <div> </div> <div>두번째로, 단순한 향조가 있는데요, 향조가 단순해질수록 좋은 점이 뭐냐면  자유로운 레이어링이 가능하단점 입니다.</div> <div>조말론에서도 적극적으로 밀고있는건데요,</div> <div>프래그런스 컴바이닝 이라고 해서 한 향수 뿐만 아니라 두세개의 향수를 레이어링 해서 쓰는걸 말합니다,</div> <div> </div> <div>조말론 브랜드 특성상, 전체적으로 향조가 간단하고,  자연적인 분위기를 가지기 때문에, 편한 도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div> <div>이 브랜드를 쓰면서 레이어링 감각을 익히다 보면 복잡한 향조의 레이어링도 편히 할 수 있어요 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조말론은 2011년 부터 매년 항정판 콜렉션을 내눃고 있는데요,</div> <div>(안타깝게도 나올때마다 개인사정으로 시향도 못하고있,,)<br></div> <div>2011년 : 티 콜렉션</div> <div>2012년: 런던 블라썸</div> <div>2013년: 슈가+스파이스</div> <div>2014년: 런던레인</div> <div>2015년: 락디에이지</div> <div>2016년: 허브 콜렉션 </div> <div> </div> <div>입니다 (이번 허브 콜렉션도 바빠서 시향 못할지도..ㅠㅠ)<br></div> <div> </div> <div>간단하게 브랜드 설명은 여기서 마치고, 간단한 시향기로 마무리 지을게요 ㅎ</div> <div>조말론 향수는 70종 조금 념게 있는데, 그중 우람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20개정도입니다 (아마도..)</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시트러스</div> <div> </div> <div>라임바질만다린 : 조말론 시크니쳐 향수로서, 라임,바질,백리향 을 사용한 향수입니다.</div> <div>되게 고전적인 향조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향수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레이프푸르트 : 자몽에 로즈마리, 페퍼민트를 더해서 산뜻하고 톡쏘는 자몽 향기를 느낄수 있어요,</div> <div> </div> <div> 얼그레이 큐컴버 : 얼그레이의 베르가못에 오이의 시원함을 더해주고 , 달달한 바닐라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됩니다.</div> <div> </div> <div>프루티 </div> <div> </div> <div>포메그레네이트 느와르 : 석류,라즈베리,자두등을 사용해서 어둡고, 관능적인 향입니다. 미묘하게 핑크페퍼랑 백합도 느껴져요,</div> <div> </div> <div>잉글리시 페어 프리지아: 프리지아 꽃향기에 배의 달달함과 시원함을 메인으로 하고, 베이스는 우디와 호박으로 은은하게 마무리 되요,</div> <div> </div> <div>블랙베이앤베이 : 원계수잎과 블랙베리 향으로, 가볍고 통통튀는 , 매력적이고 상큼한 향기 입니다.</div> <div> </div> <div>넥타린 블라썸 허니: 아카시아 꿀과 복숭아, 카씨스, 봄꽃의 향기로 활발하고 달달한 향기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라이트 플로랄</div> <div> </div> <div>와일드 블루벨 : 물냄새, 백합, 블루벨, 감냄새로, 은은하고 오묘한 꽃향 입니다.</div> <div> </div> <div>프렌치 라임 블라썸: 파우러리한 베르가못에 프레쉬느토가 어우러진 향수입니다.</div> <div> </div> <div>자스민 민트: 자스민, 백합,오렌지,장미 부케위에 민트잎 : 생뚱맞지만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보입니다.</div> <div> </div> <div>레드로즈: 장미에 레몬 조금을 넣어서 신선하고 상큼한, 맑고 순수한 아름다운 장미 향기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플로랄</div> <div> </div> <div>오렌지 블라썸: 붗꽃, 베티베의 따뜻함과, 오렌지, 수련, 귤꽃의 즐겁고 따뜻함</div> <div> </div> <div>피오니 블러쉬 스웨이드: 화려한 작약과 사과 자스인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질감 입니다.</div> <div> </div> <div>블루 아가바 카카오: 강렬하고 관능적인 블루 아가바에 포도,라임,카카오, 베티버 시나몬 등의 라틴계열의 향기 입니다.</div> <div> </div> <div>미모사 카다멈: 보헤미안 스타일로서, 미모사와 로즈의 파우더리하고 크리미한 샌달우드 향기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스파이시</div> <div> </div> <div>넛맥 진거: 조말론의 첫 향수로서, 진한 생강과 샌달우드로, 강한 중독성이 있는 향수 입니다.</div> <div> </div> <div>앰버 라벤더: 전형적인듯한 남자 향수 입니다. 라벤더와 앰버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div> <div> </div> <div>우디</div> <div> </div> <div>우드세이지시솔트: 바다 냄새보다는, 숲,흙,바다 느낌입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워요,</div> <div> </div> <div>154: 조말론 런던 거리 번호 입니다. 조말론 시크니쳐 향이 거의다 들어가 있어서 조금 어려운 향수 입니다. 아저씨 냄새에요</div> <div> </div> <div> </div> <div>코롱인텐스</div> <div> </div> <div>튜베로즈 안젤리카: 앰버의 따뜻하고 풍부함, 화이트 플로럴에다가 약간의 스파이시 향조를 더한 향기</div> <div> </div> <div>벨벳로즈 오우드: 진하고 뇌쇄적인 장미 향기 입니다. 톡쏘는듯 스모키항 향기.</div> <div> </div> <div>앰버 패츌리: 앰버와 패츌리의 조합으로 부드럽고 이국적인 향기 입니다.</div> <div> </div> <div>다크앰버 진저릴리: 풍부한 앰버와 블랙오키드, 블랙 카다멈, 진저와 수련으로 따뜻하고 은은한 편안한 향기 입니다.</div> <div> </div> <div>오우드 베르가못: 스모키 노트와 베르가못 노트로 고혹적이고 화려한 향조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질문은 글이 글이니만큼, 조말론이나 다음 주제들에 대한 추천만 받을게요! </div> <div> </div> <div>다음주제는 뭐할까 고민하다가 최애브랜드인 프레데릭 말으로 하도록 할게요 ㅠ</div> <div>그다음주는 아마 크리드나 바이레도가 될거 같네요 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