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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진짜냐옹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10
    방문 : 1257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beauty_5111
    작성자 : 진짜냐옹이
    추천 : 1
    조회수 : 432
    IP : 175.223.***.14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9/06 22:50:34
    http://todayhumor.com/?beauty_5111 모바일
    여태껏 써본 소소한 제품 감상-텍스트주의.사진없음주의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여.
    그냥 샤워하고 바른 바디오일 향이 좋아 끄적여 보는 먼지같은 소소한 감상평이에요
    감상평이라고 쓴 이유는 리뷰라고 하기엔 정보성 글 보다 제 경험담 위주라서..하핫
    모바일이라서 사진첨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당


    1. 유명하대서 산 엘리자베스 코팩  

    어느날인가부터 코 위의 새카만 것들이 신경쓰여  해결책을 찾던 중 사게 된 코팩입니다.
    이 전부터 피지압출 짤, 귀파는 짤 등을 보며 
    왠지 모를 희열을 느끼는 변태성을 가졌던 전 
    인터넷 블로그 리뷰에서 보여지는 엘리자베스 코팩의 어메이징함에 홀려 급 구매를 했었읍죠.
    그것도 으즈므느....
    사용 감상평은...
    과거의 절 몹시 후려치고 싶군요
    에라이 습자지 귀같으니.
    심지어 피지가 안보일까봐 블랙을 샀다가 사용 후 화이트가 더 좋다그랬어 화이트는 괜찮을꺼야 라며 또 산 나란 닝겐...  
     블로그에서 보던 드라마틱까진 바라지 않았어요.
    그냥 눈으로 확인만 하고 싶었을 뿐인데...
    스팀타올로 아무리 모공을 열어보아도 이 코팩은 저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안나왕.....ㅠㅠㅠㅠㅠ
    코에 그대로 있엉...ㅠ
    심지어 코팩성분이 피지와 한몸이 되어 점점히 붙어있엉 ㅠㅠㅠ
    방법문제인가하여 아무리 열과 성을 다하여 도전해 보아도 안나왕...
    얜 저랑 안맞나봐요. 트러블도 생김 ^^.......
    근데 찾아봐도 인터넷엔 다 잘된대여  
    제 문제인걸로........또르르 

    2. 나비모공팩? 

    이십일일나비모공 어쩌구 팩입니다.이름이 기억이 안나요....올리x영에서 구매했어요. 
    제값주고............
    탄산으로 피부 자극을 줘서 모공축소효과와 안색 어쩌구하는...역시 블로그에 혹해서 산 아이지용.
    나이가 들면서 급격한 탄력저하로 늘어난 모공에 활력을 주고자 산 아이인데....
    아팠어요....
    모공..뭐...왜...뭐...
    엄청난 자극과 함께 트러블과 건조함을 선사했습니다..
    난 또 블로그에 속앗졍...내 습자지 귀......
    이건 피부가 강하신 분들은 쓰셔도 될거 같아욤
    하고나면 독특하게 개운하리므리한 느낌입니다. 
    첫회때는 좀 맨질맨질해진 느낌이었는데, 이주 후 재사용때 엄청난 아픔을 느꼈어요 ㅠㅠㅠㅠㅠ
    아직 안쓰고 남아있어요......아.....순대나 사먹을걸..

    3. 아이오페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
    전 노화모공입니당.
    노화모공용 에센스라기에 겁나 혹해서 질러 보았읍니다..
    속부터 탄력을 채워 모공이 좁아보이게 한다고 했읍니다...
     기대감으로 아침 저녁으로 설명서를 따라 한달여 사용해 보았읍니다..
    눈물이 나왔읍니다......

     나쁘진 않아요. 스킨 후 사용하면 뭔가 촉촉 매끈한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모공화장품이라며....
    모공개선쪽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네요..저랑은 안맞나봐요.
    그리고 가끔 예민한 날 사용하면 왠지모를 알콜감과 건조함도 느껴지곤 해서  지금은 가끔 모공이 생각나면
    플라시보 효과를 위해 바르곤 해요...
     또르르...

    4. 바이오오일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오일을 썼었더랬습니다.
    그 은혜로움에 독립하고 나서도 오일을 쓰려고 하였는데 ..너..그렇게 비싼아이였더냐.........
    그 아이의 몸값을 보고 대체품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많은 오일 리뷰들 중 이 오일을 사게된건 단 하나의 이유였어요
    본품에 쓰여있는 노화피부사용.....  
    사실 가격이 저려미하기도 했구요.
     화알못이던 저에게 오일 종류에 따른 효과는 백지상태였기에 오일은 다 같은건줄 알았어욤. 하하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얜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보습쪽에서요!
    어머니랑 같이 쓰던 오일은 토너 후 단독으로만 써도 촉촉했었는데 사실 얜 그렇게 쓰면 너무 건조해용.
    주로 수분크림 바른 후 코팅하는것처럼 살짝 눌러주듯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무겁지도 않고 끈적이지 않아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향도 은은해서 좋았습니당.
    지금도 쓰고 있어요~ 
    한겨울엔 좀 부족한 느낌이라  수분크림과 층층히 두어번 더 코팅해줍니다

    5. 더 바디샵 모링가 뷰티파잉 오일
    이건 아이쇼핑갔다가 향에 혹해서 산 아이에요
    다 모르겠고 향이 정말정말 좋아요! 
    멀티오일이라는데 전 주로 바디크림에 소량 섞어서 몸에 발랐어용. 
    정말 힐링되는 향이랄까..
    꽃향기 같은데 계속 킁가킁가 맡고싶은 향?
    취향저격이라 얜 정말 향 하나로 재구매의사 백프로에요 ㅋㅋ 
    가끔 머리말리기 전 몇방울 머리에 쓰윽쓰윽 해주면 참...좋습니당...♥
    사실 얘 바르고 기분 좋아져서 글 쓰고싶어진건데...
    힘드네요...
    글쓰시는 분들 대단..
    모바일이라서 제가 지금 뭐라고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얜 향 좋아하시는 분들께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6.  위치하젤 토너
    닦아내는 토너가 필요해서 산 제품이에요
    장미향이 알콜프리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기도 해서 샀어용
    용량도 많고!!
    리뷰 중 장미향이 침냄새가 난다는 평이 있었는데ㅋㅋㅋ가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은  무난하게 두루두루 쓰고있어요.
    개인적으로 화장솜에 듬뿍 뭍혀서 얼굴에 올려놓을때 양적으로 부담이 되지않아 좋아요 ㅋㅋㅋ
    사실 다른것도 써보고 싶긴한데...쪼금 더 저려미로..
    하도 실패한 애들이 많아서 도전하기가 두려우어요....ㅠㅠ습자지귀.....흙흙


    7. 여신광채 비비
    나이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파운데이션은 무서워서 못쓰는 화알못...
    슴 두살에 첨 비비를 접하곤 쭈욱 비비에 정착해 있습니다.
    첨 비비 쓸때는 회색이 섞인 비비가 대다수였는데 언제부턴가 잿빛이 안도는 비비도 나오더라구용
    다들 두껍게 발리거나 기름이 나오면 얼굴이 씨꺼매져 유랑하던 저에게 다가온 너..
    동생이 저 써보라고 줬는데 그 후로 쭈욱 써오고 있어요
    얜 다크닝이 심하지 않더라구요~
    기름이 나오면 피부가 더 좋아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슬슬 갈아탈 때가 오고 있나봐요...
    얼굴에 커버할게 점점 많아져요...
    비비가 힘들어해.....ㅠㅠㅠㅠㅠ
    파운데이션을 써보고 싶은데..화장한 티가 나면 이상한 얼굴이라....그런데 가려야 하는데......
    혼란에 빠져 뷰게를 방황하고 있어요
    헛..의식의 흐름이....
    ㄷㄷ 어쨌든 갠적으론 참 괜찮은 아이였습니당.
    기름이 떠서 지워질랑 말랑 할 때 에어퍼프로 팡팡 두들기면 회생가능한것도 좋아욤 .
    그 중에서 아침 출근화장 십분컷의 매력이 크네요 ㅋㅋㅋ

    기타

    백젤 아이라이너- 검은아이라이너가 겁나 안어울리고 리퀴드 아이라이너마저 먹어버리는 저에게 한줄기 빛이었어요. 케바케라서 번지는 분들도 많으시다는데, 전 참 좋네요. 눈및번짐도.....눈 안비비면 살아남을 수 있어요!!

    아이오페 쿠션- 아.....아이오페쿠션은 예전 선쿠션???이  좋았어요.. 비비대용으로 가볍게 커버가능하대서 샀는뎅....음..각질부각 쩔어요...숨어있는 각질도 찾아주더라구요....촉촉하다매??! 바를땐 촉촉한데 바르고나면 건조한 신기한 아이...







    어우..쓰고픈건 많은데 너무 힘드네요..
    모발모발 ㅠㅠㅠㅠㅠㅠ
    대충 제가 써오고 있는 애들 감상평을 써보았습니다.
    여기 써진 애들은 대부분이 굉장히 오래 쓰고 있는 아이들입니당 
    나비팩은 빼구요..
    코팩은 안맞는데도 까먹고 계속 쓰고있네양...바보같은나... 미련쟁이....ㅠㅠ
    혹시나 화장품 풀네임이 문제가 된다면 얘기해주세여!
    첨 써보는거라서 두서도 없고 의식의 흐름이 엄청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얘기가 너무 재밋어서 저도 소소하게 써보고 싶었어요. 힣

    어떻게 끝내야하지...(동공지진)

     
    모..모두들 굿잠자세요~ 
    출처 정말 소소해서 먼지같은 내 화장실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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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6 22:55:41  110.70.***.15  히쨩  3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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