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숙사 내려가서 살 남징어입니다
안그래도 집에선 드라이기 누나가 자기방에 갖다써서 엄청 불편했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혼자사니까 드라이기를 새로 구해야 해요.
그런데 저는 집에 있던 드라이기가 머리 말리는 속도가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성능 좋은 드라이기들찾아보니까 ( 그 모터인지 엄청 크고 강해보이는 미용실드라이기들)
기본이 3만원넘고, 오유에서 추천많이 받는 항공모터 드라이기는 6만원이네요...
제가 내려가서 자비로 공부하고 그래서 그런 돈 쓸 여유가 안되는데 드라이기는 싸게 사는 지름길이 없나요?
저는 머리감고 전부 안마른게 싫어서 다 말리는데(냉풍으로) 시간이 너무 걸리는건 싫어서 좀 좋은 드라이기 쓰고 싶거든요..
가장 가성비갑인 드라이기가 있다면 좋겠어요. 시간이 금이니까 드라이 시간 아끼려면 그래도 5만원까지는 투자할 수 있을것 같기도..
그리고 드라이 질문하다가 생각난 건데요,
제가 직모에 뜨는머리?( 또 지금같은 겨울엔 머리가 팍 가라앉아서 진짜 못생긴 모양이에요......)
인데
고데기나 열처리? 그런거 없이 드라이 만으로 어떻게 좀 머리빨좀 못세우나요? 저는 오유에서 그 주둥이를 세로로 해야 머리가 안가라앉는다 해서 그리해도 이래요..
그리고 커트는 도전이 두려워서 맨날 앞머리다듬고 옆머리 귀파고 그런 식으로만 살아요..
그리고 기숙사 갈때 수건왕창, 손톱깎이, 세수용 천연비누, 데톨, 바세린, 손톱깎이, 세면도구,면봉 정도 챙겨갈 건데 더 추가할거 없겠죠? 짐 한번에 가져가고 싶어서요
다시 글을 보니 ...이 너무 많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