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용으로 사용하던 쿠션파데가 동이나서 이번에 클리오에 가서 킬커버 앰플쿠션을 새로 구입했어요.
원래는 쿠션만 사러 갔었는데 매장언니가 너무 친절해서 구달수분크림이랑 아이라이너도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마침 갔던날이 무슨 날이었는지 쿠션도 세일하고, 수분크림도 디퓨저와 함께 주고.. 일정금액 이상 샀다고 선물도 주고..
선물쟁이 클리오...
암튼..
구입했던 세가지 모두다 제가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것들이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ㅎ
1. 쿠션
쿠션제품은 숨, 헤라(미쿠), 에스쁘아(듀이) 이렇게 3가지를 사용해봤었어요.
수정용으로는 다들 괜찮았고.. 건성이었던 제 피부에는 헤라의 쿠션파데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아서 또 헤라에서 사려고 했는데
클리오 쿠션이 워낙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매장에 가서 한번 테스트를 해 봤더니 얼굴에서 광이 나는 듯 하더라구요.
완전 반해서 얼른 집어왔답니다 ㅎㅎㅎ
처음 발랐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면서 피부가 점점 더 이쁘게 보이는 거 같아요.
2. 수분크림
생각지도 않았던 제품이었는데.. 매장언니의 말을 믿고 사와서 자기전에 기초 마지막단계에서 발라봤더니
담날 피부가 완전 뽀송뽀송~ 후기를 어떻게 적어야 실감나게 적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ㅠ.ㅠ
담날 피부가 포근포근~ 뽀송뽀송~ 이렇게밖에 표현을 하지 못하겠는 이 부족한 언어력.. 흑흑
3. 아이라이너
아이라이너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색상이 요전에 써보지 않았던 거라 너무 이뻐서 걍 집어왔는데..
다음에 눈화장 하게 되는 일이 생기면 정확하게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발색샷만 숑하고 올립니다.
펜슬 젤라이너 다크초코
(음.. 이 사진만 왜 안 올라갈까요...)
사은품 보조배터리~~ ㅎㅎㅎ
용량이 되게 적지만 모양이 이뻐요~ㅎㅎ
파우치에 넣어다니다가 급할때 쑝 빼서 쓰기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