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기도 뭐한게 와서 바른지 3일째 됐습니다
저는 워낙 열이 많고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저의 모공은 킬라우에아 화산에 맞먹을 정도로 분출이 심해집니다
톡클리어를 비롯해서 뭐 여러가지 크림을 써봐도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다 끝나가서 이제 슬슬 분출이 잠잠해졌을 무렵에 베스트 글에 올라간 참존 뉴콘을 보고
이것이야 말로 진짜 내가 원하던 것이구나! 싶어서 바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오자마자 먼저 스웨덴 계란?비누로 깨끗이 세안을 하고 적은 것도 많은 것도 아닌 양으로 얼굴 전체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선풍기를 머리 쪽으로 해주고(선풍기 앞에서 말리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30분 정도 말려줍니다
저는 다른 분들과 틀리게 뭔가 뭉치고 튀어나오고 그런걸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10분동안 롤링 해줍니다
그냥 저는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쪾으로 비비고 열심히 그냥 비볐습니다
물론 뭔가가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했지만 뭐 일단 좋다니 열심히 하고 물로는 잘 안 닦여지는거 같아
폼클렌징으로 마지막 세안을 하고 피부를 보니 똭!!!!
....? 뭔가 변한거 같진 않은데 피부가 너무 매끈하다!! 막 보들보들하고 애긔피부 같달까..?
어제 외출하기 전에 하고 나가면서 BB크림 바르고 나갔는데 친구들이 '너 피부 좋아보인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여드름의 트러블은 보이지 않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돈값은 하고도 남은거 같습니다
한번 고민이신 분들은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시는게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 글 남깁니다 ㅎㅎ
좋은 꿀피부가 되고 싶은 남징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