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항상 염색하면 갈색-> 검은색으로 덮기 -> 2년기다림...
이런식이었어요.
일단 제 머리색은 레드브라운에서 레드가 빠진
이런 무난한 브라운입니다.....
고민이....
이런 레드와인 염색이 너어어어어무 너어어어어무 하고 싶은데요...
여러가지 갈림길에 서있어요.
일단 제가 바라는 건 너무 머릿결이 심하게 상하지 않느다는 전제하에....
뭐가 좋을가요??
1. 레드와인 염색을 한다 -> 물빠지면 헤나 염색약 블랙으로 염색한다.
- 단점: 레드계열 특성상 정말 조금밖에 안간다고...ㅜㅜㅜ
기장이 긴편이고 집에서 할 자신이 없어서 미용실에 가야하는데... 겨우 한달도 안갈 머리를 15만원을 주고 할 가치가 있을까??
2. 지금 머리에서 뿌리염색만 한다.
- 돈이 덜드나 머리만 상하고 변화없음. 지겨움....
3. 더 밝은 브라운 톤으로 염색한다.
- 단점: 넘넘하고 싶은 레드와인 염색이 아님X, 변화는 있으나 계절감이 영....
4. 계절에 어울리는 다크브라운 염색을 한다.
- 염색하는 이유가 없.....
으 너무 고민하다보니 멘붕이예요....
염색 자주 하시는 분들 특히 레드와인 염색 해보신 분 댓글좀 제에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