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저 낳고 키우시면서 
아빠직장때문에 타지로 이사와서 친구도 없는데 
전업주부하시느라 전혀 꾸미시질 못하셨어요.

제가 대학생되고 화장품을 하나둘 쓰니까
엄마도 관심이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어디 필요해서 외출하시려고 해도 
화장품이 하나도 없으셔서요.
 
제일 필요한게 피부화장이랑 입술화장이라고 생각해서
에어쿠션? 쿠션팩트?와 립스틱같은걸 사드리려고해요.

피부상태는
두피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지성인데 평소에 물같은걸 잘 안드셔서 건조해요

저도 화장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니까
+저는 극 건성김미연이라 엄마드릴 화장품 선택을 못하겠어요 ㅠ.ㅜ
 
1.지성은 촉촉한 쿠션보다 가루팩트(?)를 사드려야하는건가요? 쿠션이 화장하기 편해서 저는 쓰고 있거든요. 
 
2. 젊으셨을때 21호를 쓰셨는데 
자외선 차단제도 안바르시고 얼굴,손이타서 
제가 보기엔 23호가 어울리는거 같은데 
21호를 사드리는게 나을까요?
  
3. 노랗고 탄걸로 한정지으면 안되겠지만
뭔가 가을웜톤(?)같은 느낌 피부색이고
입술은 분홍이라기보단 연한 팥색(?)에 가까워요.
가을웜톤이신분들은 어떤 입술색이 잘어울리나요?

4.어머님들은 틴트보다는 립스틱이 낫겠죠?

5. 기초피부관리하는 스킨로션크림같은걸 좋은걸로 사드리고
미샤같은 로드샵에서 저렴한 쿠션과 립을 사드리는게 더나을까요?
사드려도 잘 쓰시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ㅠ.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