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쩌다 보니 샘플이 생겨서 써보게 된 나스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 아마도 파이널컷 블러셔를 살 때 따라온 샘플같아요.</div> <div>(파데 부문에선 닉값을 못하고 있어요. 언젠가 사기는 할텐데, 지금 쓰고있는 파데들도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ㅋㅋ)</div> <div> </div> <div>색상은 도빌.</div> <div>작성자는 17-19호 사이, 건성이에요.</div> <div>사용 도구는 피카소 fb17.</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발림성도 좋고, 세미매트한 듯 살짝 윤광이 도는 마무리감도 좋고, 피부도 참 편안해요.</div> <div>사용감이 뭔가랑 비슷하다 싶었는데, 며칠 전 바른 뗑미랑 참 비슷한 듯 싶어요.</div> <div>아무튼 아침 일찍 얘를 바르고 비행기를 탔는데, 기내에서도 피부가 편안하더라고요?</div> <div>하루 종일 바르고 부산 시내를 쏘다니다가 저녁 10시는 되어서야 지웠는데 주름 끼임도 없고 다크닝도 없고 (!!!) 블러셔랑 섀딩이 살아있으며 얼굴의 기름이랑 섞여서 은은한 윤광까지!</div> <div>수정화장은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ㄷㄷㄷㄷ 너란 아이... 뗑미를 사기 전에 써봤더라면...</div> <div> </div> <div>단점은 색상.</div> <div>옐베에 22호 정도 되어보이는 도빌은 제게 어두웠어요.</div> <div>목보다 얼굴 색이 더 짙더라구요.</div> <div>아무래도 몽블랑 테스트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div> <div>뭐라도 하나는 맞겠지 ㅜㅜㅜ</div> <div> </div> <div>이렇게 또 백화점 갈 일이 생깁니다... 힝.</div> <div>20일에 영등포에 시코르 오픈한다던데 그 날 가볼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