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 입문 후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뭐라도 추천을 드려보고자 인생향수 추천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여..☆
평소에 향수 같은건 잘 안뿌리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는데여 ㅋㅋㅋ
(향수냄새 보통 맡을때 독하게 뿌리는 사람 향을 맡게 되잖아여?
그래서 어릴때부터 향수는 걍 향기롭다기보다 뭔가 센여성+독하다는 생각이 강해서ㅋㅋㅋㅋㅋ)
예전에 우연히 회사 바로 옆자리 분이 샘플 향수 여러가지 신청했는데 남아서 이거 하나 가지라면서...
주셔서 우선 받긴받았다가.. 향수를 안써가지고 한 일주일 뒤에서야 써보게 되었는데ㅋㅋ 헐 완전 싕세계..
첨에는 손목에 바르고 킁 독하당 얏빠리 향수새끼.. 이랬는데.. (당연히 첨엔 다 독하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이 은은하고 달콤하고 여리여리한 냄새 모야모야ㅋㅋㅋㅋㅋ 왜 막 일하는데 손 움직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지ㅋㅋㅋㅋ
맨날 향 좋다고 맡아보라고 손목 들이대면 이 향 싫다느 ㄴ사람 못봤어여 진짴ㅋㅋ 다 코박고 싶다고 함ㅋㅋ
물논 저도 가끔씩 코 박고 있어여..
성년의 날 때 페리스힐튼 향수랑 페레가모 인칸토 참 향수 선물 받았었는데 이거 다 안쓰고 방치중.. 저거 구입해서 계속 쓰고 있어여 ㅋㅋ
저 향수들은 전 별로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고여 ㅠㅠ
진짜 은은+순하고 달콤한 솜사탕? 향이에여! 이거 말고 다른 향수로는 못갈아타고 있어염..
국내 브랜드고 가격은 제가 샀을땐 3만원대로 샀던거 같은데 지금은 리뉴얼하고 4만원대로 바꼈네용ㅋㅋㅋ
"반짝이며 돌아가는 회전목마에 부서지는 햇살, 달콤한 솜사탕과 시원한 바람의 냄새."
거기 홈페이지에 향수 설명에 이렇게 되어있는데 레알.. 레알임..... 뭔가 그런 향이에요.. 진짜 솜사탕같아요! 은은하게 달!!콤!!!!!
근뎅 그래서 좀 지속력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해용..... 좀 떨어짐.. 저녁되면 남자친구는 잘 못맡더라고여 ^^ 점심먹고 또 뿌리던가 해야지 ^^^
암튼 여기가 별로 안유명해서.. 인터넷으로 사야하고 향수추천 글에 댓글 달아도 고려대상에 끼지도 않는거같아섴ㅋㅋ
한번 작성해봄니댱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ㅏ지막으로 제품명은 퍼퓸라이퍼의 메리고라운드 라는 향수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