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작은통이에요!!!
비록 작은통이지만....다썼다는데 의의를 두고ㅋㅋ
처음에 우연히 젊은 올리브갔다가 눈에 띄어서 그냥 사자!!! 해서 샀는데 결국 엄청 잘쓰게 됐네용ㅋㅋㅋ
주로 발뒷꿈치에 바르거나 엄~청 건조한 부분에 살짝 덧발랐어요
입술에 립밤처럼 바르는건 전 안맞더라구용ㅠㅠ 엄청 기름지는데 흡수가 안되는 느낌??
그래도 잘써서 큰통으로 하나 더 사놨어요!!
케어존 에센스(에멀전? 이라고 쓰여있네요)
요 아이는 제가 중학교때부터 10년이상 쓰고있는템이에요!!
처음에 엄마가 사주는 로션처럼 썼는데 별일없길래 계속 사서쓰고있다가
다른 로션을 써보고싶다!! 해서 다른걸로 갈아탔는데 피부가 확 뒤집어지고 나서는 또 요것만 써요ㅋㅋㅋ
제가 중학교때 여드름이 심했었는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부터 좀 가라앉는 느낌이더라구요
제 친구도 여드름 심한 친구가있었는데 같이 여행갔다가 제꺼 보더니 저걸로 바꾸고 나서부턴 좋아졌어요!!
근데 이건 저랑 친구만 그랬던거라... 중학교 사춘기 여드름날 시절을 지나서 저절로 나아진거일수도 있구용ㅋㅋㅋ
저한텐 인생템...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10년이상 같이가고있는 소중한 아이랍니다!!ㅋㅋ
어퓨 틴트밤이에요!!!
사실 이글을 쓰기로한 이유이죠!!ㅋㅋㅋㅋㅋㅋ
전 한번도 립제품을 이렇게까지 다 쓴적이 없는데 스스로 대견해서 자랑하려고 올려요!!ㅋㅋㅋ
사진은 돌아갔지만 저기 끝데 작게 달라붙어있는거 보이시나요?? 저게 지금 남은 양이에요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다 썼다고 봐야겠죠??
이것도 정말 안쓰다가 점점 늘어가는 립제품에 어떻게라도 써야겠따!! 싶어서
집앞 슈퍼갈때도 바르고 나가고 그랬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쓰긴 정말 잘썼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안바르면 슈퍼도 못나가는 몸이 되어버렸답니다...흑흑
스스로 다쓴게 대견해서 못버리고 가지고있었는데 이제 이 글을 썼으니 미련없이 버릴꺼에요 얄루!!!!!!
저에게는 더 많은 못쓴 립이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
이만 뿅!!!
다음에 또 다쓴제품이 있으면 자랑하러 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