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냥 두서없이 생각하는데로 쓰는 글이라 오타및 문맥이
안맞을수 있으니 주의 ;
올시즌 시작하면서 김성근 감독님 온다는 소식듣고 다들 좋아했을꺼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구단에서 FA로 전력강화를 위해 배영수 송은범도 대려오고
작년에 부상으로 재대로 못뛰던 이용규도 살아나고
주현상 강경학, 이런 루키들도 나오고
작년 우리의 주전들과 FA 루키들도 골고루 섞여 이제 좀 해보겠구나 생각하면서
김성근 감독님이 그래도 수비와 투수들은 잘 만드니까 실책좀 줄겠구나 라는게 저의 개인적 생각이였죠
정말 실제로 눈에 띄는 실수는 전시즌에 비해 확실히 줄어들었고
무기력하게 졌던 경기일수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역전승1위라는
무시못할 팀으로 바꼈지요 .
실제 저의 시즌초 생각은 리그7위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전반기 엄청난 활약 김성근식 내일은없는 야구로 5위라는 엄청난 쾌거를 이루었었지요
하지만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주 전력들이 1군에서 이탈하고..
작년에 활약하던 주전들이 올해 부상으로 또는 경기력하락으로 재대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생각보다 선발들이 빨리 무너지고 혹사 논란,... 약..... 에휴...
후반기 시작으로 가뜩이나 얇은 선수층으로 운영하며 주축선수들중에 지쳐보이는 선수들도 보이고
로저스가 왔지만 불펜과부하보다 오히려 야수쪽이 과부하가 걸린거 같은 모습도 보이고
이번주 야구 보며 술생각 나시겠지만
다들 시즌시작전 각자 예상이 있었잖아요
또는 전시즌 아니면 류현진설발=승 그외 패패패패 시절을 떠올려 봐요 ..
지금 이성적은 정말 고마운 성적입니다..
내년은 더 강해질수 있을꺼란 생각과 ... (이제 뭔말하는가도 모르겠다...)
그냥 뭐 .... 올해 정말 핫한팀이 되었는데. (오프라인,온라인)
그냥 그려려니 다들 대인배적 마음가짐으로..
"그렇게 급하면 어제오지 그랬슈~?"라고 말할수 있는 엄청난 여유를
가지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뭔말하는거지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