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그리고 fps게임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음요
별 흥미가 없어서 레인보우라던지 서든이라던지 그런쪽은 흥미가 안 생겨서...
그런데 우연히 유튜브로 배그를 봤는데 보는 것이 재미가 있더군요. 가끔 챙겨보다 보니 몇달은 챙겨봤어요.
보통은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하는데 며칠전 갑자기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스팀등록하고 구입(이렇게 스팀이 간단한 거였군)
막상 비행기에서 내리고 파밍을 하니 이게 손에 안 익어서 넘 힘듬 한 두집 파밍하니까 첫번째 자기장이 ㅋㅋㅋ
근데 제일 첫판에 정말 몸 사리고 하면서 자기장도 도와줬구 2등 ㅋㅋㅋ
갑자기 최민식의 올드보이가 생각남 비디오보면서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이게 통하는 구나!! 착각
몇판 더하구 나니 올드보이는 거짓말이네요 ㅋㅋ
웃긴게 첫판 이후로는 자기장이 넘 안 도와주네요. 차량 없으면 정말 피똥 싸네요.
파밍도 안 익숙하고 총기도 종류가 워낙 각각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에임이랄 것도 없고
fps해본 분들이랑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은 진입장벽이 다를거라고 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초보라서 자기장 갓 넘어서면 저는 무조건 업드립니다.
그러면 희안한 게 좀 있다 한명이 바로 제옆을 지나갑니다.
파밍도 개판이라서 총도 제각각입니다. 첫방에 무조건 못 죽입니다. 그런데 적도 저를 못 봄 근데 엄청나게 뜀
저도 놀라서 막 쏩니다. 이때는 단발,연발 B를 몰라서 단발으로 ㅋㅋㅋ 적도 노답이라 죽어요.
근데 솔로는 쉽지 않네요. 정말이지 차 못 구하고 자기장 안 도와주면 답이 없음
이런 실력으로 스쿼드하면 욕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