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선감독의 5년계약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11년 초에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계약금 2억에 연봉 3억으로 계약하게 됩니다.
1년동안 쉰 선감독은 조범현감독의 뒤를이어서 감독으로 취임하는데 이때 조건이 계약금 5억에 연봉 3.8억으로 계약하게 됩니다.
우승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고 구단의 레전드이니 충분히 대우를 해준것이지요.
문제는 3년이 지난 지금 기아타이거즈가 무너진 상황에서 납득할수없는 재계약이라는것입니다.
광주 지역방송은 물론이거니와 공중파3사모두 선감독의 재계약을 납득할수 없어 하는 상황입니다.
기아 구단에서도 여론의 향방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을것인데 왜 이런 계약을 추진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3+2던 처음부터 5년이던지 간에 5년의 임기를 보장하는 계약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계약을 해도 그렇지 연봉의 삭감도 없이 계약금을 추가로 주고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선감독의 계약은 이렇습니다.
1차 5억 + 3.8 * 3년 = 16.4
2차 3억 + 3.8 * 2년 = 10.6
총액 27억인데요. 뭐 계약금 8에 3.8 * 5년이던 계약금 7에 5년연봉 20억으로 했지 않을까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